지금까지 수많은 천국지옥간증이 전해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무조건 좋은게 좋은거라고 받아들이시면 안된다고 생각됩니다.
영적 분별력을 가지고 분별해야 할때입니다.

루시퍼도 가짜 천국과 지옥을 많이 만들어놓고 보여준다고 합니다.

제가 생각하는 천국지옥간증을 분별해서 듣는 방법을 말씀드리겠습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가장 중요한건 과연 그 천국지옥간증을 듣고 예수만붙들고, 철저히 회개하여 천국가게 만드는가 하는 것입니다. 천국과 지옥이 있구나! 하는 정도로는 부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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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간증자의 삶의 열매를 반드시 보아야 합니다.

특별히 얼마나 기도하는 종인지 봐야 합니다.
아시다시피 진짜 천국과 지옥을 보는것은 루시퍼에게는 치명적이기때문에 반드시 엄청난 방해가 있습니다. 그래서 천국지옥을 보는 자들은 강한 기도의 용사이어야 합니다.

또한 쉽게 쉽게 천국과 지옥을 본다는 것은 위험하고, 그 사람의 삶의 열매를 모르고 그 간증을 따라가는 것은 위험한 일입니다. 그래서 이미 작고한 사람의 간증, 떠도는 간증은 조심하셔야 합니다. 그 사람의 삶의 열매를 확인할 길이 없기 때문입니다.


2) 오직 예수님만 드러내는 간증이어야 합니다.

사랑교회 간증을 들어보시면 알겠지만 지옥에서도 오직예수!를 외치고, 천국에서도 오직예수!를 외치고 있습니다.
그런데 천국과 지옥이 이렇게 좋고, 고통스럽다는 잘표현했는데 예수님이 얼마나 위대하시고 좋은 분인지, 오직예수만 붙잡는 메시지가 없다면 의문을 해 봐야 합니다.
간증자의 약력이나 방송출연 횟수 등이 너무 거창하게 부각되어 있는 것도 부담스러운 부분입니다.
오직 예수님이 드러나야 진짜입니다. 왜냐하면 예수님만 붙잡아야 천국에 가니까요


3) 그리고 너무 방송이나 일반교회성도들에게도  별 부담없이 널리 알려진 간증은 조심해야 합니다.

많은 천국간증자들이 수천번의 간증을 하신 것으로 보아 일반 성도들도 무리없이 받아들인 간증이라고 생각합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은 과연 그 간증을 듣고 사람들이 천국을 많이 가게 된다면  사단이 그렇게까지 이름있게 했을까하는 의문도 있습니다. 이단으로 몰리지도 않고...
그 이유는 회개를 강하게 외치지 않아서 그렇지 않을까요?
또 칼빈교리를 정면으로 대적하지 않아서 그렇지 않을까요?(한번 구원은 영원한 구원이 아니다)
또한 유명인들의 이름을 들먹이지 않아서 그런게 아닐까요?
한번만 유명인들(교황, 석가모니, 대통령, 유명목사님들 등등)이 지옥에 가 있다고 한다면 과연 누가 그 간증자를 방송으로 나가게 하고 교회에 초빙을 할까요?


4) 회개가 없으면 무조건 가짜이거나 보여주신대로 전하지 않은 것입니다.

지금까지의 거의 모든 천국지옥간증을 들어보면 회개가 없거나 너무나 약하게 표현되어 있습니다.
그 정도의 회개가지고는 천국지옥있는 것은 알게 되겠지만 오직 예수붙잡고 철저히 회개하여 천국가기는 극히 힘들다는 생각이 듭니다


5) 이 지상과 비슷한 지역, 변두리가 있다는 것은 가짜라고 생각합니다.

천국은 그런데가 없습니다. 천국 전역 자체가 빛이고 모든 성도들이 빛나고, 설사 상급이 없어도 빛이 나고 행복 그 자체입니다.
이 세상과 비슷한 곳이 있는 천국이라면 천국에 왜 갑니까?
그것은 연옥과 비슷한 개념이라고 생각합니다.


6) 지옥의 위치를 정확하게 드러내야 합니다.

지옥은 땅밑 깊숙한 곳에 분명히 있는데 어떤 간증을 들어보면 천사가 침묵했다는 말도 있고
하늘에 올라가서 천국과 지옥이 갈라진다는 말도 있고 천차만별입니다.
지옥을 얘기하는데 왜 정확하게 땅밑에 존재한다고 표현하지 못하는 걸까요?
귀신이 숨기는 것이 아닐까요? 누구도 우리가 사는 지구 땅밑에 있다는 것을 알면 깜짝 놀랠테니까요...
어렴풋하게 대충 넘어가는 것은 귀신이 하는 짓입니다.


7) 행위를 너무 강조하면 위험합니다.

천국에서 하나님께서 "너 전도 몇명했니, 십일조 얼마했니?"그런 것을 물어보시겠습니까?
몇명을 전도하였든지 얼마나 영혼을 사랑하는 맘으로 전도,구제,봉사 했고, 작은 헌금이라도 마음을 드려 헌금했는지를 보시겠지요. 오히려 마음이 떠난 봉사,구제때문에 지옥에 떨어진 자들이 얼마나 많은지요?
무엇을 먼저 강조하는지가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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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지금까지의 천국지옥간증자들의 간증이 전부 틀렸다는 말할 수 없겠으나
온전한 회개, 성령충만함이 이루어지지 않은 상태에서 받은 간증도 있을 수가 있습니다.
그럴경우 마귀가 틈타 가짜를 심어놓을 수가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예수님과 회개가 전반적으로 강하게 부각되지 않은 간증은 들으나 마나한 간증입니다.
왜냐하면 지옥가기는 매한가지이기 때문입니다.
천국은 다른것 섞지말고 오직예수만 붙잡고
철저히 죄를 끊고 회개해야 가는 곳이기 때문입니다.
죽도록 회개해도 천국갈까 말까하는데 회개가 빠진 천국지옥간증은 무의미합니다.

덕정사랑교회 간증에서는 지옥의 망자들과 천국의 성도들이 직접 얘기하고, 간증자가 직접 생중계를 하는데 더 이상 무슨 의문을 제기할 수 있겠습니까?

제가 생각하기엔 여러 간증으로 영혼을 더럽히지 말고,
오직예수, 오직회개, 오직천국과 지옥을 외치는 간증을 전적으로 따라가시는게 옳을 듯 합니다

분별하는데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