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 찰떡이 너네들 의심 디따 많네~

BUT! ♡~ 그래도 너네 좋아~ 

좋아! 좋아! 의심은 좋은거야.

그것이 우리를 나쁜길로 빠지지 않게 해줄 거잖아.

그니까 전혀 서운하지 않고 좋아.

그럼 추진단장이 2012년 부터 안빠 였음을 셀프인증하겠어.

나는 2011년경에 ‘정봉주와 미래권력들＇다음카페에서 김어준 비판했다가 강퇴 당한 ‘와당탕＇이라는 닉네임 유저야. 그러다가, ‘정봉주와 미래권력들＇에서 강퇴당한 떨거지들이 만든 ‘미권스 떨거지＇다음카페에서 6개월 동안 선출직 카페지기를 했어. 그때 꽤(?) 유명했지. 그리고 2012년에 안철수가 국민의 부름을 받고 등판했을 때, 그에게 빠져 들었어. 미권스 떨거지 카페에 가면 당시 내가(와당탕) 문빠들과 처절하게 싸웠던 기록들이 아직도 보관되어 있지.

그러다가 박근혜 되고는 관심끄고 살았어. 안철수가 새정연 탈당할 즈음에 다시 ‘안철수와 함께하는 변화와 희망'이라는 다음카페에서 '눈사람'이라는 닉네임으로 활동했지. 거기 가니까 내가 보기에 문빠들이 카페에 많더라고. 그래서 난리 바가지를 피면서 문빠들 쫒아내는데 혼신의 힘을 다했어. 그 카페에 가서 눈사람으로 검색하면 모든 기록이 남아있지.

나 진짜로 너네보다 완전 안빠 선배야.

선배라고 알아달라는 거는 아니고,

그렇다고.

그리고 나 감투 좋아해.

그렇지만, 나서지 않을거야.

추진단장이지만

당장 너도 추진단장이라고 주장하면 되잖아.

그리고 결정적인 것은

내가 기획한 서포터즈는

감투써봐야 아무것도 없어.

내가 이걸 하려는 것은

감투쓴 놈들만 으시대고 하다가

우리의 소중한 기회를 잃고 싶지 않아서야.

각자 지역모임을 하고

그것이 서로에게 시너지가 되도록

연대할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해본거야.

자! 또 의심해줘! 또 이야기 할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