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정치에 대해선 전보다 관심이 줄었고 솔직히 코로나땜에 정치적 이슈는 상대적으로 묻혀서 잘 보지 못했음.

그래서 내 생각이 맞다 아니다는 자유롭게 생각하시면 좋을거 같음.

안철수가 복귀한건 알지만 과거 국민의당 시절만큼의 화력은 안나오고 있는거 같다는게 내 생각임.

현재 안철수가 사이다 발언이 부쩍 늘었고 과거와 달리 안철수계 의원들 위주로 소수정예로 치고 나가자는 작전이 보임. 타 ㅇㅇ계 이런거에 이제 억매이지 않겠다는 굳은 의지 같음.

그렇지만 복귀를 하던 말던 이미 온 국민은 코로나에 신경쓰고 있는 상황임. 언론에서 안철수에 대해서 좋던 싫던 접할 기회가 적다고 생각함. 국민의당에 대해서도 마찬가지임.

일단 내가 생각하기엔 편나누기 가장 쉬운게 진영논리임. 진보 아니면 보수라는 가장 이분법적이고 이처럼 간단한 투표결정이 어딨음. 세부적으로 쪼갤순 있어도 결국 그 안에서 놈. 그래서 복잡한 이해관계는 집어치우고 당이 누군지 부터 보게 됨. 그 다음 인물이지만 그걸 우리가 알법한 자료를 알기가 꽤 힘듦. 그래서 단편적인 사항들만 보고 투표를 하게 됨. 공약? 어짜피 지키지 않는 다는게 보편적인 생각임. 그리고 제 1의 공약 정도나 훑어보겠지만 포퓰리즘인지 잘 구별하기가 쉽지 않다고 느껴짐. 그 사람에 대한 이슈 같은건 챙겨보지 나머진 챙겨본다 하더라도 결정적인 요인이 되기 힘들다고 생각함.

그래서 진영논리에서 벗어난 이 국민의당에 대해서 대다수의 국민들이 알길은 힘들다고 봄. 그 이외의 복잡한 정치관계(글케 복잡하진 않지만)나 이론적 배경, 그 당의 색깔, 능력 등 이런걸 알아야 지지 할수 있는 당임. 최소한 안철수가 어떤 인물인지 혹은 어떤 차이가 있는지 정확히 알아야 국민의 당이나 그 당의 사람에게 표가 갈거 같음.

연대를 나는 반대함. 하지만 자신의 당선 될 가능성을 높이는게 최우선적인 후보자들이라면 연대를 주장하는걸 나쁘게만은 볼수 없다고 생각함. 그렇다하더라도 다들 안철수를 끝까지 믿고 따라와주기를 바라는게 안철수 지지자인 내 마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