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분석글이 인기가 좀 시들시들하네ㅠㅠ 그래도 꾸준히 응원해주는 갤러들을 위해 남겨봐~
더운날씨에 여름감기 조심하고~
오늘은 지방선거에 대해 좀 알아보려해~
지방선거는 지자치단체장 (광역시,도 단체장 시군구기초단체장) , 광역의회의원, 구시군의회의원 을 뽑는선거야.
여기서 지방선거가 열릴때 실질적으로 유권자가 투표를 하게 만들게 하는 주요 어그로? 는 지자치단체장이라고 보면돼.
사실상 광역,기초의원은 거의 당만 보고 뽑는경우가 많아.(뽑을 사람이 기하급수적으로 너무 많아 너무많은 후보때문에 인물을 평가할 시간조차 없는게 현실이지)
이런 현실때문에 관심도에서 살짝 멀어지는경우가 많아지고 실제로 투표율은 50~60퍼초반대로 많이 낮아지게돼.
자 그럼 우리가 알아볼거는 지자치단체장 부분이야.
지자치단체장은 크게 도지사, 시장(특별,광역시포함), 군수, 구청장 으로 나눌수있어.
자 그럼 우선 지자치단체장을 나갈때 어떤것들이 득표로 이어질까? 하는부분을 알아볼게.
1. 인물평가
뭐 이부분은 빼놓을수가 없겠지.
일단 나온사람이 매력이 있어야하고 인물이 좋아야 (여기선 스팩도 포함) 끌리니깐...
공약도 여기에 속한다고 보면돼. 좋은 공약이면 아무래도 끌림이 있겠지?
2.소속정당
인물을 보고 판단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일단은 소속정당부터 보는사람도 많아.
그리고 하자가 없는한 그냥 선택해버리는경우가 대다수인게 현실이지.
이런 케이스때문에 총선처럼 비례대표시스템같이 보완제가 없는한 많이 불리하다는게 현실이야.
많은 노력이 필요할거야.
지방으로 갈수록 당을 보고 뽑아버리는경우가 많지만, 그렇다고 전부 다 그렇다고 볼순없어.
저번 지자치단체장선거를 보면
호남에서 민주당과 붙어서 무소속이 되는경우도 있고 그래. 이런경우에는 인물에 대한 기대감이 크다고 볼수도있지.
(다른케이스는 못찾아봤지만 이런경우가 은근있는거같아, 조금씩 유권자의 보는눈이 높아졌다고 할수있겠지?)
3.지역구의 국회의원과의 관계
만약 내가 출마할려는 지역의 지역구 국회의원이 같은정당이거나 나를 지지해준다면
그쪽 지지자 단체들이나 지지자세력을 이용할수 있는 경우가 많아져서 유리하게돼.
사실상 그 유권자들은 나를 지지하게되거든.
뭐 시군구의원도 영향이 있긴하지만 세력면에선 미미하다고 보면돼.
4.각 종 지방단체와의 관계
이부분은 수도권에서도 변수로 작용하지만, 지방으로 갈수록 더욱 심화돼.
각 지역에는 수많은 단체들이있어. 무슨무슨회장, 무슨무슨연합회, 무슨무슨후원회, 무슨무슨부녀회 등등
이런 단체를 이끄는 수장을 설득해서 내 표로 만드는게 중요해.
이런 관계때문에 당선이 되서도 지자치의 수장이 재선을 바라보고 눈치보는경우가 생겨, 그 밑에 말단 공무원들이 많이 시달리게되는 경우가 발생하지.
(ex. 내가 어디어디 회장인데 어디서~콱~) 이런 나쁜분들이 줄어들기 바랍니다.
5.족보
수도권에선 사실상 의미가 없지만..이것도 지방으로가면 무시못할 변수로 발생해.
특히나 고향에 출마하는사람들은 이게 당락을 좌지우지 하는경우도 발생해버려.
내가 최씨라 가정하고 그 지역에 무슨무슨최씨모임이 있다면 사실상 그 유권자들의 표는 내몫이 되는경우가 많아.
안좋은 문화이지만, 현실을 그렇지 않은 경우가 많아.
여기까지가 득표에 관해 말해봤어. 이 외에 여러가지 또 경우의 수가 있겠지만 지금 당장 생각나는게 이것뿐이네 ㅠ
그럼 만약 내가 출마한다면?
그러면 나를 진심으로 따르는 사람이 일단 나를 지원하게될거고, (소수)
내가 당선될거같아 보이는거에 가능성을 두고 뭔가 득을 볼려는 사람이 지원하게 될거고,
현재 지자체장을 도왔다가 실망한사람들이 나를 지원하게 될거야.
이렇게 다른 꿈을 꾸고있는 사람들을 어떻게 잘 조직하고 조화시키고, 또 계기를 주면서 소통을 하면서
잘 이끌어가는지가 결국은 당선의 여부에 많은 영향을 끼칠거야.
희생만을 강요하긴 힘든 현실속에서 동상이몽을 꿈구는 여러사람들을 어떻게 이끌어낼지, 그 리더쉽이 중요할거야.
(이부분에서 안철수가 현실정치인에 조금 더 가까워질라면 더욱 더 많은 소통이 필요하다고봐)
마지막으로 결국은 당선되고도 저런사람들을 과연 잘 설득해서 유착관계가 안일어나게 할수있는가가 임기내의 성공을 가르겠지만,
현실은 어느정도 보은성 댓가가 따르게되는경우가 많지.
최대한 그런것들을 자제하면서 자신의 소신을 가지고 목표를 이루어나간다면 좋은 지자체장이 될거야.
자! 여기까지가 끝이야.
과연 국민의당은 어떻게 지선에 대처할것인가? 1년정도 남았지만 설사 결과가 안좋더라도 과정을 멋지게 한다면
당은 발전하게 될것이고 , 그러면 우리가 지지하는 안철수가 다시 도전할때 좋은 뒷받침이 되는 멋진 토양이 될거라 믿어.
좋은하루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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