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즐거운 하루 보내셨소? 소햏 오늘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오 허나 소햏의 즐거움을 위해 토리햏은 하루종일 케이지신세였소. 이녀석 이제 화장실을 90% 정도 가리오. 옆에 두고 쌀것같은(?) 표정과 몸동작이 나오면 바로 화장실에 앉혀주었소. 대략 효과가 있는듯 하오. 첫번째 사진은 슈퍼토끼라오. 어제 이녀석 울 집에 와서 처음으로 저런 자세를 취해주었소. 소햏 놀라 손을 부들부들 떨며 카메라를 들고 찍어버렸소! 느므느므 귀엽지 않소? 개인적으로 저런 포즈가 맘에 든다오. 후후후. 두번째 사진은 핥토라오. 저녀석 왜 글케 핥아대는지 모르겠소. 친근해지면 핥아준다고 하는데.. 저녀석 사람손 닿은 물건이면 뭐라도 할짝할짝이오. 대략 염분이 부족해 그러는 것이오? 어제 오늘은 소햏 손만 보면 방법해 버렸소. 후후훗. 저녀석 이마 부비부비 해주면 앞발 포개고 자버리는 포즈가 느므느므 이쁘오. 아아.. 토리를 들여놓을 시간인것 같소. 다시한번 우리 토리 관상좀 봐주시오~ 자라면 어떤 토가 되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