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로의 아주 최근 사진은 아직 찍지 않아서요... ^^;;; 좀 된 사진입니다. 천연덕스럽게 밥달라고 매달리는 조로군입니다. 어제는 앞집에 조로를 데리고 놀러갔습니다. 앞집도 라이언헤드 갈색을 키우고 있는데, 어쨌든 잘 놀고 있던 조로군. 먹고 있던 밥을 빼앗으니까 눈알이 빠져나올것처럼 눈을 크게 뜨더라구요. 흰자위가 다 보일 정도였습니다. 그 모습이 상상이나 가십니까? 전 진짜 조로 눈알이 당장이라도 빠져나올 것만 같아서 무척 놀랐습니다. 놀란 토끼눈이 바로 그런 것이었다는 것을 처음 알았답니다. 집에 데려오고 한시간 정도 우리에 가둬놓고 안정시켰더니, 원래 눈크기로 돌아오더라구요. -_-;;; 어제저녁 무서운 경험 했습니다. (사진크기가 202kb라 업로드 한계용량에 딱! 걸리는군요. 이 컴퓨터가 포토샵이 안깔려 있는 관계로 알집으로 gif파일변환을 했습니다. -_-;;; 집에가서 다시 jpg파일로 바꿔서 올리겠습니다.;;; 아하하하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