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살정도 된 숫놈 도치 얻어왔는데
리빙박스에 쳇바퀴 없이 그냥 가둬놓고 키워서그런지
거의 어른남자 손바닥만해.. 살짝 뚱뚱해보임
이놈이 신문지 찢은 베딩에서 생활 하고있었는데.. 업어와서 베딩한번 까보니까 장난아니더라
 바닥에 오줌갈긴거 눅눅해서 신문지 다 젖어있고 여기저기 사방에 똥부스러기고..
하도 냄새가 나서 베딩 다 걷어서 버리고 요놈을 세면대에 온수받아서 담가놓고
샴푸안쓰고 칫솔로 살살 문질러줬는데
이건 뭐 발바닥에 똥가루가 어찌나 묻었는지 물이 금방 누래지네..ㅡㅡ;;;
원리 이렇게 더럽냐 도치..아오.. 신문지 죽죽 짤라서 넣어주면 똥싸놓고 그거 헤집고 뒹굴고


 어떻게든 배변훈련 시킬려고 베딩없이 바닥에 청바지 원단 짤라다가 깔아놓고
납작한 종이곽에 약솜깔고 그 위에다가 똥싼거 다 모아놨는데
계속 여기저기 싸제끼네..심지어 바닥 천 들추고 들어가서 그밑에다 싸놓고..
아예 은신처도 치워버리고 딱 밥통이랑 화장실만 놔두고
가끔씩 들여다보면서 똥쌀때마다 핀셋으로 집어서 변소로 계속 옮겨놓은다음
똥싼데다가 페브릿지 칙칙 뿌려주는데
죽어라 안팅하더니 변소 다 뒤집어 엎고 사방에 똥 칠갑해놓음...
오줌 갈겨놓은데 위에서 막 딩굴딩굴하질않나
이건뭐 소용무인듯-_-;;
딴건 다 상관없는데 배변훈련만 어떻게 안될려나 이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