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R피셜이다

먼저 한번이라도 조퇴 결근 했던 사람들은 당연한거다

HR이 좀 웃긴게 결근자 나오면 얘네가 존나 깨진다 

깨진다는게 뭐냐면 캡틴들이 "아 시발 사람 왜 빵꾸나냐고" 이게 매니저로 가고 매니저가 인사팀에 "아 시발 왜 사람 빵꾸내냐고" 이렇게 전파가 된다

그래서 HR은 당연히 타율이 낮은 애들을 뒤로 미루고 미루게 된다 만약 결근을 한적이 있는데 출확을 받았다? 그날은 타율100짜리 신청자가 없어서 어쩔수없이 쓰는거다

물론 이게 항상 일어나는 일은 아니다 이 부분은 후술한다

두 번째는 니들도 알갤에서 대충 접했을거고 직접 일하면서도 체감했겠지만

HR은 대부분이 여자들로 구성되어있고 얘네는 일을 존나게 안한다 

거기다 나이도 대부분 어린애들이라 일을 존나 감정적으로 처리하는 경향이 있고 출확 처리하기 마감시간을 못맞추고 맨날 쇼핑몰 쳐보다가 미루고 미루고 급하게 대충대충 출확 문자 날리는 애들이다

그래서 간혹 타율100짜리도 반려먹는 경우가 있는데 이거는 to가 끝났거나 HR이 타율100을 확인해보지도 않고 대충 반려처먹이느 경우가 허다하다

이거때문에 타율 낮은애들이 뜬금없이 출확을 먹는 경우도 있고 타율 높은 애들이 반려먹는 일이 발생하는거다

세 번째는 니들이 HR을 건드려서이다

위에서도 언급했지만 우리 HR언냐들은 쇼핑몰 쳐보고 카톡하기 바쁘다 근데 그와중에 니들이 자꾸 문자로 이것저것 쳐물어보고 귀찮게 하니까

감수성이 풍부한 우리 HR언냐들은 "이 시발 찐따새끼 존나 귀찮게 하네? 너 반려" 이렇게 이어지는거다

구라같지? 기회가 된다면 꼭 걔네가 옆에서 일하는걸 지켜보길 바란다

그러니까 반려먹기 싫으면 웬만해선 HR한테 질문조차 하지마라 언냐들 진심 감정적으로 일한다 진심이다

네 번째는 캡틴에게 찍혀서다

캡틴도 HR처럼 좆도 스펙없는 무근본들이라 감정적으로 일한다 정말 이유없이 마음에 안드는 단기들 기억하고 있다가 HR에 "얘는 안되겠어" 라고 통보하는 경우도 있고 진짜 일 드럽게 안하고 못하는 애들한테는 "쟤는 그만 받으라" 고 말하는 경우도 있다

물론 눈치껏 뺑끼치면서 일했는데도 출확을 자주 받는 경우가 있는데 이거는 HR이 일을 존나 대충했거나 캡틴이 자기 노느라 단기들한테 전혀 신경을 안쓰는 케이스라 할 수 있다

결론은 HR이나 캡틴이나 그냥 쿠팡의 실무를 맡는 애들은 대부분이 무스펙 무근본이라 일을 존나게 못하고 안하는거다

만약 얘네가 조금이라도 배움이 있고 철저한 인사채용과정을 거쳐서 일하는 애들이라면 이런 일 없었을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