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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촌호수 난리 났다. 여성 시신 떠올라… 경찰 수사석촌호수 난리 났다.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07.03 14:51:56
조회 358 추천 0 댓글 0
														

롯데월드 직원의 신고로 시신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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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송파구 석촌호수에서 여성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3일 오전 8시 18분쯤 롯데월드 매직아일랜드 입구 인근 석촌호수에서 롯데월드 직원이 여성의 시신을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이에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여성의 시신의 구름다리 구조물 아래서 인양한 뒤 경찰에 인계했다”고 밝혔으며 “발견된 여성의 시신은 20대에서 30대로 추정하고 있다”고 말했다,


경찰은 “여성의 신원과 사망 원인 등을 조사할 것”이며, “시신에 타살 의심 정황이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러한 신고는 더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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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호수에 시체가 떠 있다.’ 라는 신고는 더 있었다. 


지난 6월 27일에 충북 제전 의림지에서 신원미상의 여성 시신이 발견됐다.


이에 제천 경찰서와 제천소방서는 이날 오전 7시 40분쯤 제천시 모산동 의림지 표지석 인근에서 “여성 시신이 물 위에 떠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시신을 인양했다. 경찰은 이 여성의 신원과 정확한 사망경위를 파악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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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안산의 한 호수에서도 4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됐는데 6월 27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 9분쯤 단원구 초지동 화랑유원지 호수에서 40대 여성의 시신이 물에 떠 있어 경찰과 소방당국이 출동해 시신을 수습했다.


이날 사건은 사망한 A씨의 남편이 같은 날 오전 0시 18분쯤 집 근처의 파출소를 찾아가 “아내가 친정에 간다는 문자만 남기고 연락이 안 된다.”라고 신고를 했고 이에 경찰은 A씨의 휴대전화 위치추적을 통해 이동경로를 추적했고 호수에 숨져있는 A씨를 발견했다.


또한 A씨의 시신 근처에서 소지품으로 보이는 가방과 휴대전화, 소주병도 함께 발견돼 정확한 사인을 조사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한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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