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멜로가 체질' 전여빈, 손석구와 욕배틀이 첫 촬영... 덕분에 친해졌어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09.25 14:16:14
조회 1198 추천 0 댓글 0
														


배우 전여빈은 유튜브 채널


배우 전여빈이 솔직한 입담을 펼쳤다.

24일 유튜브 채널 '요정재형'에서는 '멜로가 체질이었던 죄 많은 소녀는 거미집을 짓고 칸 영화제에 다녀오게 되는데…'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게스트 전여빈과 MC 정재형은 서로에 대한 팬심을 고백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솔직한 토크를 펼쳤다.

정재형은 "제가 영화 음악으로 참여했던 '쩨쩨한 로맨스'에 함께 했던 배우 오정세 분이 함께한다. 한바탕 시끌벅적한 밥상이 될 것 같다. 마지막 여름을 즐겨보면 어떨까 하는 마음에 여름 식탁을 준비했다"며 준비된 요리로 니스식 샐러드와 옥수수밥, 아주 간단한 토마토 피자를 선보여 눈길을 사로잡았다.


배우 전여빈은 유튜브 채널


또한 배우 전여빈은 이번 개봉되는 영화 '거미집'을 연상케 하는 패션으로 나타나 관심을 끌었다. 전여빈은 들어오면서 "여기가 채널로만 보던 곳. 너무 예쁘다"라며 이곳저곳 둘러보며 신기해했다. 정재형이 본 적 있냐 묻자, 전여빈은 '요정재형' 애청자임을 밝히며 팬심을 드러냈다. 그러자 정재형은 너무 만나고 싶던 사람이었다고 기뻐했고 전여빈 또한 "저 선배님 팬이다"라며 맞장구쳤다.

정재형은 음식을 준비하면서 "술을 좀 먹는 편이냐"고 물었고 전여빈은 "사실 잘 못하는 편인데 제가 올해에 술 마시는 걸 배웠다. '하얼빈'이라는 영화를 해외에서 촬영 분량이 많았다. 감독님과 선배님들이 굉장히 애주가셔서 그때 좀 배우게 된 것 같다. 취하는 맛을 알았달까?"라고 답했다.


20대 때 가장 좋아하던 곡이


또한 전여빈은 "20대 때 제일 좋아하던 곡이 선배님 연주곡 '오솔길'이었다. 제가 사랑에 빠졌을 때다. 항상 그 노래를 듣고 사랑했던 그 친구에게도 '너도 들어보라'고 권했다"며 사랑에 관한 스토리도 밝혔다.

전여빈의 과거 연애사 고백에 한순간 몰입한 정재형이 "헤어졌어?"라고 묻자, 전여빈은 "기억에 좋지 않은 사람으로 남긴 했다"고 답했고 정재형은 "아, 나쁜 X이었구나. 근데 나쁜 사랑도 해봐야 한다"라고 넉살을 부리며 분위기를 풀었다.

그러면서 정재형은 전여빈 주연의 영화 '죄 많은 소녀'부터 시작해 드라마 '멜로가 체질', '빈센조' 등을 언급했다. 정재형은 "전여빈이 멜로가 돼? 싶었다. 손석구 씨랑 욕 배틀할 때 너무 재밌다. 정말 찍소리 못하게 만들지 않나"라며 감상을 전했다.


배우 손석구와 욕 배틀이 첫 촬영이라고 밝힌 전여빈 /사진=유튜브 요정재형


이에 전여빈은 "그게 석구 오빠랑 첫 촬영이었다. 정말 너무 난감한 거다"라고 당시 화제가 된 욕 배틀이 첫 촬영이라고 밝혀 충격을 안겼다. 정재형은 "어느 정도 인사한 사이냐?"고 물었고 전여빈은 "그냥 '어, 안녕하세요' 이러면서 석구 선배님이 상수여서 너무 좋네요. 그럼, 이제 시작할까요? 일단 욕부터 시작하니까 갑자기 확 친해지고"라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그러면서 "아니 오빠가 처음 찍고 두 번째 테이크 갔는데 오빠가 갑자기 두 번째 테이크때 지금 거 너무 좋았어. 굉장히 기분 나빴다고 하면서 진짜 욕 같았다고 했다"며 촬영 뒷이야기를 밝혀 웃음을 더했다.


배우 전여빈 /사진=전여빈 인스타그램


한편 전여빈이 출연한 영화 '거미집(감독 김지운)'은 1970년대 다 찍은 영화 '거미집'의 결말만 다시 찍으면 걸작이 될 거라 믿는 김 감독(송강호)이 검열, 바뀐 내용을 이해하지 못하는 배우와 제작자 등 미치기 일보 직전의 악조건 속에서 촬영을 밀어붙이며 벌어지는 다양한 일들은 그린 영화로 27일 개봉된다.



▶ '7인의 탈출' 역대급 악인이 출현했다.▶ 송중기, 골때녀 안혜경 '결혼식 사회자' 된다▶ '유퀴즈' 김남길 "BTS 진, 말 정말 많고 순수해"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어떤 상황이 닥쳐도 지갑 절대 안 열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05/20 - -
909 태국 방콕 유명 쇼핑몰서 총기 난사 사건 발생… 현장에 한국 BJ도 있었다.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04 162 0
908 "한잔해" 술 권하다 '빨간 팔찌'에 멈칫... 코로나 뒤바뀐 회식 문화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04 344 0
907 자영업자 못 갚는 대출 '7.3조 원'... 역대 최대 [26]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04 3905 8
906 '자숙은 없다' 승리 이번엔 발리 양다리 여행 [4]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04 395 0
905 '전현무 겨냥?' 모델 한혜진 "전 연인들과 환승연애 출연하고파" [1]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04 420 0
904 "자식 농사 대성공" 김성주 아들 美 뉴욕대 합격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04 860 0
903 규현, "데뷔 때 회사에서 시켜 쌍꺼풀 수술만 했는데 성괴라고, 억울"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04 452 1
902 미스코리아 출신의 카바디 국가대표 우희준에 외신기자들 질문 세례 [33]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04 12334 32
901 'KIM+SON' 아시아에선 단 두 명! 세계 축구 선수 몸값 TOP 100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03 286 1
900 즐라탄 → '10위 맨유' 텐 하흐 향한 우려 "맨유와 아약스는 달라 올바른 길 찾아야"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03 152 0
899 '북측' 호칭에 불만이던 北... 여자축구서 한국을 '괴뢰'로 표기 [49]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03 2718 17
898 '100억 아파트' 창호 깨짐 현상 이어져 입주자 걱정... [1]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03 465 0
897 음주 측정 거부 → 경찰 폭행 '무죄' 재판부 "체포 후 음주 측정 요구했어야"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03 504 0
896 영화 '화란' 송중기, 배우로서 새로운 출발선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03 273 4
895 '카이저' 김민재 → 발롱도르 수상자 독일 레전드의 비판... "김민재 기대에 못 미쳐 불안정해" [1]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03 225 0
894 "목적지 계속 바꾸고 횡설수설"... 택시기사 촉에 잡힌 마약 투약女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03 151 0
893 강하늘, "나는 선천적 '아싸', 오징어게임2는 나에게 대 이변이 맞다" [1]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02 393 2
892 조수석 타는 건 의미 없다, "핸들을 잡아봐야 알게 되는 차"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02 222 0
891 중견 건설사의 몰락, 배임, 횡령, 대출사기까지 눈덩이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02 273 0
890 발열, 두통 등 감기와 증상 비슷해, 건강한 2030도 쓰러뜨리는 뇌수막염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02 1017 0
889 괴물 투수 류현진, TOR과 결별? 미국 언론 차가운 시선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02 256 1
888 금감원, 검사 출신 이복현 취임 이후 공매도 조사팀 꾸려...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01 168 4
887 2030女 증가하는 '야쿠르트 아줌마' 어떤 이유길래 [1]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01 455 1
886 "아기 사실래요?"... 영화 '브로커'의 현실판, 신생아 인신매매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01 186 0
885 '판매량 급감' 한 달에 1만 대도 못파는 국내 전기차...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01 393 0
884 '괴물 수비진' 뮌헨, 분데스리가 통틀어 수비수 스피드 1,2,3위 등극... '김민재 포함'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01 122 0
883 '너시속' 안효섭, 로운과의 로맨스 "너무 몰입돼 짜증 났다"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01 607 0
882 "THE KOREAN GUY?"... 펩의 맨시티 격파한 황희찬, 현지 반응도 뜨거워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01 157 0
881 SON → 클롭에게 악몽 선사... 리버풀전서 MOTM, 유럽 통산 200골 새로운 역사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01 108 0
880 추석 선물 중 단골인 참치 통조림 속에 국물 먹어도 괜찮나?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30 379 2
879 전셋값 수개월 사이 급등락... 혼란스러운 전세 시장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30 201 0
878 CU, 휴대전화 없이 결제 가능한 선불 충전식 'CU머니' 도입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30 323 0
877 일본 항공권, 서울 → 부산 KTX 요금보다 싸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29 1058 0
876 아내의 폭언, 폭력 도저히 못 참겠다. 결혼 3개월 만에 '별거' [29]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29 6891 25
875 전국으로 불어오는 '맨발 걷기 열풍' 효과 있을까? [2]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29 685 0
874 좌식 생활 오래 하면 큰일 난다…'이 병' 발병해 [42]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28 3888 4
873 그 시대 한양으로 초대한다... 한글박물관 '한양가 展'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28 248 1
872 취임 1주년 진우스님 "마애불 못 세우면 지하통로 방식 검토"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28 289 0
871 전세사기 두려운 수요자 월세 선호 현상에 매물 '뚝' [8]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28 4108 2
870 아시안게임 황선우 자유형 전체 1위로 결승행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27 240 0
869 4년여 만에 분양가 두 배 "아무리 후분양이라도 너무해" [30]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27 5021 2
868 '스우파2' 미나명, 제이제이와 갈등 "넌 나 믿었냐…그만하고 싶다" 오열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27 459 0
867 청룡시리즈어워즈 대상 송혜교 "넓어진 작품 세계 만나고 싶어"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27 444 2
866 '김민재의 뮌헨' 전 세계 클럽 파워랭킹 TOP3 안에 선정... 토트넘은 10위권대 [23]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27 6023 11
865 선우용녀 "결혼식 당일 남편 구속돼"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27 408 0
864 '살롱드립2' 권상우 "와이프 손태영과 지금도 신혼 같아…"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27 299 0
863 카페인 중독이 주는 무서운 질병 '이것' [5]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26 2418 1
862 'KIM 없으니 나락' 나폴리 1700억 ST → 감독 불화 '불만 폭주' [3]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26 341 0
861 추석 연휴 하루 13만 원 고액 단기 알바, 이틀 만에 마감 [1]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26 560 0
860 박근혜 "과거의 인연은 과거로 지나갔으면 좋겠다"... 탄핵은 다 내 불찰 [1]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26 436 3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