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1박 2일' 불화설? 나인우 "형들에게 혼나고부터 조용해져"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09.25 15:10:55
조회 575 추천 2 댓글 0
														


지난 24일 방연된 1박 2일 시즌4/사진=KBS 2TV 1박2일 방송 화면 캡쳐, 나인우 인스타그램


24일 방영된 KBS2 예능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에서는 경기도 광주에서 추석 홀리데이 특집이 펼쳐져 눈길을 끌었다.

'홀리데이'는 행복했지만 '워킹' 홀리데이로 전환되며 단번에 워킹 지옥에 빠져들었다. 다양한 게임이 이어진 끝에 맛난 점심을 획득하게 된 연정훈, 유선호, 문세윤은 능이 누룽지 백숙과 두부 부침 등 기운을 북돋아 주는 정식을 먹으며 에너지를 회복했다. 반면 점심 획득에 실패한 김종민, 나인우, 딘딘은 누룽지와 토마토 주스로만 배를 채워 침울해했다.


연정훈에게 짖궃은 장난을 치는 멤버들/사진=KBS 2TV 1박2일 방송 화면 캡쳐


워킹 홀리데이를 끝낸 후 한복으로 갈아입은 멤버들은 추석을 앞두고 추석 홀리데이에 집중했다. 멤버들은 한가위를 한가인이라 연정훈에게 "한가위가 제일 좋으시겠다. 한가위는 한가인과 보내느냐"며 짓궂게 물었고 연정훈은 쑥스러워하며 "그렇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프로그램 가장 연장자인 연정훈은 덕담을 나누었다. 딘딘은 나인우에게 "편해지니까 오히려 말수가 줄어들었다"고 말하자 나인우는 "형들에게 버스에서 혼나고 그때부터 조용히 하고 있다. 딘딘은 맨날 '가자'고 하고, 문세윤은 한숨을 쉬며 '야 카메라 없잖아'라고 하지 않느냐'며 폭로를 해 주변을 초토화시켰다.


나인우가 형들에게 처음 삐친 모습의 사건 전말을 말해주는 유선호/사진=KBS 2TV 1박2일 방송 화면 캡쳐


지켜보던 유선호도 나인우의 말에 덧붙였다. 유선호는 "전국 일주 특집 때 문세윤, 나인우와 같은 팀이었는데 휴게소에서 나인우가 장난을 치자 문세윤이 '우리 돈만 벌고 딱 끝내자'고 했다. 나인우가 '형 진심 아니지?'라고 물으며 너무 놀랐다. 나인우가 삐친 걸 처음 봤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이에 나인우가 "그때 문세윤이 한숨을 쉬더니 '조용히 하고 돈이나 벌자'고 했다"며 당시를 회상하자 문세윤은 해명하기 위해 입을 열었지만, 멤버들이 더 폭로하라 부추기며 문세윤의 입을 막자 결국 문세윤은 "그때 카메라 켜져 있었냐. 만약 내가 그 말을 했다면 소각해달라"고 부탁해 폭소케 했다. 그러자 제작진이 "얼마에 사시겠냐"고 물어 웃음을 더했다.


김종민의 연기력에 감탄하는 1박 2일 멤버들/사진=KBS 2TV 1박2일 방송 화면 캡쳐


한편 김종민과 딘딘은 기 싸움을 벌여 이목을 집중시켰다. 추석 홀리데이를 마친 후 휴식 시간 연기를 꿈꾸는 김종민과 딘딘의 자발적 상황극이 펼쳐졌다. 김종민은 이보영과 함께 출연했던 '내 딸 서영이'를 들먹이며 사극도 할 수 있다는 높은 자신감을 드러냈고, 어떤 상황이든 다 소화하는 연기력을 보여 주위에 놀라움을 안겼다.


명절 음식 땅따먹기 퀴즐 대결을 펼치는 멤버들/사진=KBS 2TV 1박2일 방송 화면 캡쳐


또한 한가위 기념 성대한 만찬이 준비되어 있다는 소식과 함께 여섯 멤버에게 범상치 않은 미션 세트가 내려졌다. 멤버들은 추석 특선 25가지 음식 이름이 적힌 판을 보며 두근거리는 마음을 숨기지 못했다.

그러나 모든 멤버가 이 성대한 만찬을 즐길 수 없었다. 제작진은 멤버들에게 두뇌를 이용한 게임이 준비됐다고 소식을 전달했고 그에 1박 2일 공식 '찐부족' 삼 형제의 눈이 흔들리며 현장은 순식간에 긴장감이 돌았다.


명절 음식 중 잡채는 절대 포기할 수 없다는 김종민/사진=KBS 2TV 1박2일 방송 화면 캡쳐


그 중 '원조 부족이' 김종민은 잡채는 꼭 사수하겠다고 "전쟁을 선포합니다. 죽고자 하면 살 것이다"라며 잡채를 향한 사랑을 불태우며 결의를 드러냈다.

그런 상황에서 딘딘은 김종민이 자기 음식에 군침을 흘리자 분노했다. 딘딘은 "잡채 먹기 싫구나, 괜찮겠어?"라면서 김종민에게 경고를 날렸고 팽팽한 기 싸움을 벌였다.



▶ \'멜로가 체질\' 전여빈, 손석구와 욕배틀이 첫 촬영... 덕분에 친해졌어▶ '7인의 탈출' 역대급 악인이 출현했다.▶ 송중기, 골때녀 안혜경 '결혼식 사회자' 된다



추천 비추천

2

고정닉 0

3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어떤 상황이 닥쳐도 지갑 절대 안 열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05/20 - -
907 자영업자 못 갚는 대출 '7.3조 원'... 역대 최대 [26]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04 3905 8
906 '자숙은 없다' 승리 이번엔 발리 양다리 여행 [4]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04 395 0
905 '전현무 겨냥?' 모델 한혜진 "전 연인들과 환승연애 출연하고파" [1]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04 420 0
904 "자식 농사 대성공" 김성주 아들 美 뉴욕대 합격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04 860 0
903 규현, "데뷔 때 회사에서 시켜 쌍꺼풀 수술만 했는데 성괴라고, 억울"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04 452 1
902 미스코리아 출신의 카바디 국가대표 우희준에 외신기자들 질문 세례 [33]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04 12332 32
901 'KIM+SON' 아시아에선 단 두 명! 세계 축구 선수 몸값 TOP 100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03 286 1
900 즐라탄 → '10위 맨유' 텐 하흐 향한 우려 "맨유와 아약스는 달라 올바른 길 찾아야"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03 152 0
899 '북측' 호칭에 불만이던 北... 여자축구서 한국을 '괴뢰'로 표기 [49]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03 2718 17
898 '100억 아파트' 창호 깨짐 현상 이어져 입주자 걱정... [1]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03 465 0
897 음주 측정 거부 → 경찰 폭행 '무죄' 재판부 "체포 후 음주 측정 요구했어야"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03 504 0
896 영화 '화란' 송중기, 배우로서 새로운 출발선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03 273 4
895 '카이저' 김민재 → 발롱도르 수상자 독일 레전드의 비판... "김민재 기대에 못 미쳐 불안정해" [1]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03 225 0
894 "목적지 계속 바꾸고 횡설수설"... 택시기사 촉에 잡힌 마약 투약女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03 151 0
893 강하늘, "나는 선천적 '아싸', 오징어게임2는 나에게 대 이변이 맞다" [1]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02 393 2
892 조수석 타는 건 의미 없다, "핸들을 잡아봐야 알게 되는 차"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02 222 0
891 중견 건설사의 몰락, 배임, 횡령, 대출사기까지 눈덩이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02 273 0
890 발열, 두통 등 감기와 증상 비슷해, 건강한 2030도 쓰러뜨리는 뇌수막염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02 1017 0
889 괴물 투수 류현진, TOR과 결별? 미국 언론 차가운 시선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02 256 1
888 금감원, 검사 출신 이복현 취임 이후 공매도 조사팀 꾸려...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01 168 4
887 2030女 증가하는 '야쿠르트 아줌마' 어떤 이유길래 [1]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01 454 1
886 "아기 사실래요?"... 영화 '브로커'의 현실판, 신생아 인신매매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01 186 0
885 '판매량 급감' 한 달에 1만 대도 못파는 국내 전기차...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01 392 0
884 '괴물 수비진' 뮌헨, 분데스리가 통틀어 수비수 스피드 1,2,3위 등극... '김민재 포함'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01 122 0
883 '너시속' 안효섭, 로운과의 로맨스 "너무 몰입돼 짜증 났다"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01 607 0
882 "THE KOREAN GUY?"... 펩의 맨시티 격파한 황희찬, 현지 반응도 뜨거워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01 157 0
881 SON → 클롭에게 악몽 선사... 리버풀전서 MOTM, 유럽 통산 200골 새로운 역사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01 107 0
880 추석 선물 중 단골인 참치 통조림 속에 국물 먹어도 괜찮나?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30 379 2
879 전셋값 수개월 사이 급등락... 혼란스러운 전세 시장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30 201 0
878 CU, 휴대전화 없이 결제 가능한 선불 충전식 'CU머니' 도입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30 323 0
877 일본 항공권, 서울 → 부산 KTX 요금보다 싸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29 1058 0
876 아내의 폭언, 폭력 도저히 못 참겠다. 결혼 3개월 만에 '별거' [29]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29 6891 25
875 전국으로 불어오는 '맨발 걷기 열풍' 효과 있을까? [2]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29 685 0
874 좌식 생활 오래 하면 큰일 난다…'이 병' 발병해 [42]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28 3887 4
873 그 시대 한양으로 초대한다... 한글박물관 '한양가 展'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28 247 1
872 취임 1주년 진우스님 "마애불 못 세우면 지하통로 방식 검토"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28 288 0
871 전세사기 두려운 수요자 월세 선호 현상에 매물 '뚝' [8]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28 4106 2
870 아시안게임 황선우 자유형 전체 1위로 결승행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27 240 0
869 4년여 만에 분양가 두 배 "아무리 후분양이라도 너무해" [30]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27 5020 2
868 '스우파2' 미나명, 제이제이와 갈등 "넌 나 믿었냐…그만하고 싶다" 오열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27 459 0
867 청룡시리즈어워즈 대상 송혜교 "넓어진 작품 세계 만나고 싶어"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27 444 2
866 '김민재의 뮌헨' 전 세계 클럽 파워랭킹 TOP3 안에 선정... 토트넘은 10위권대 [23]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27 6023 11
865 선우용녀 "결혼식 당일 남편 구속돼"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27 408 0
864 '살롱드립2' 권상우 "와이프 손태영과 지금도 신혼 같아…"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27 299 0
863 카페인 중독이 주는 무서운 질병 '이것' [5]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26 2411 1
862 'KIM 없으니 나락' 나폴리 1700억 ST → 감독 불화 '불만 폭주' [3]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26 341 0
861 추석 연휴 하루 13만 원 고액 단기 알바, 이틀 만에 마감 [1]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26 559 0
860 박근혜 "과거의 인연은 과거로 지나갔으면 좋겠다"... 탄핵은 다 내 불찰 [1]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26 436 3
859 '화란'으로 스크린 컴백하는 송중기, 100일 된 아들 사진 깜짝 공개 [27]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26 6097 17
858 포스테코글루 아래 → PL득점 2위 SON, 도움 1위 메디슨... 이제는 NEW '손-메'시대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26 227 1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