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싣니 클럽 IVY 후기

vlackhole(27.32) 2011.04.02 17:50:39
조회 2778 추천 0 댓글 3

안녕 잉여들

나도 거의 눈팅만하는 싣니 체류중인 잉여종자인데

평화로운 주말에 할일없이 호뉴갤 새로고침 연타누르는 다른 잉여들을위해 배설글하나.

아, 나 글고 원래 ㅇ<- 이거엿는데 나도 닉하나 팟다. 걍그르타구..

각설하고,

늦은밤 10시 20분 디씨동생 nk를 만났긔.

시간도 좀 이르고해서 슬슬 위로 걸어올라가면서 한주간의 잉여력과 잡설들을 공유하며 종종걸음 끝에 도착한 ivy클럽.(martin place 근처)

우리둘 모두 처음와본 클럽인지라 여기가 맞나 어리둥절하며 시큐리티한테 물어보니 맞다네.

입장료 20불내고 입장.

처음보자마자 느낌은 고급스럽다 정도?

치어스,쓰리몽키즈,스타바 이런클럽들이 홍대엔비정도라하믄 ivy는 강남 헤븐,앤써 정도?

암튼 내부 인테리어라던가 분위기는 좋았고 아시안계열보단 웨스턴애들이 주류.

디제이는 머 클러빙 좀 해본사람은 알다시피 거기서 거기였고.

한바퀴 대충 둘러보고 끝에쪽에 사람좀 없는쪽으로가서 동생이랑 분위기좀 살피다가

슬슬 분위기타믄서 우리도 놀기시작.

우리가 처음 맨뒤로 갔을때 아시안계열 여자 두명과 오지로 보이는 곧휴  세명이서 놀고있었음.

그 여자애들이 좀 괜츈했던지라, 몇몇 오지놈들이 들이대봤지만 다  개까이고.. 옆에서 구경하던 우리둘은 낄낄 ㅋㅋㅋ

놀다 잠깐 음악 너무 후진거나오길래 자리에앉아 쉬고있는데..

여기서 오늘의 하이라이트.

갑자기 오지곧휴와 기집애 한명이 바쪽으로 잠시 갈려고 친구한명을 내비두고 가는데 갑자기 자리뜨는 기집애가 동생한테 귀에다 대고

속닥속닥. 나중에 동생한테 들어보니 친구 혼자 남겨두고 잠시자리비우는데 다른남자 집적못하게 애기좀 해달라는 내용이엿음.

아시안 지지배들은 싱가폴애들.

아 드디어 우리 클럽초짜  동생에게도 이런날이 오는구나 하며 내가다 기뻣음.

동생 기쁜마음으로 그처자에게 이런저런 애기속닥속닥. 옆에서 난 동생무드 방해하지 않게 다소곳히 리듬에 몸만 들썩들썩.

중간중간 살짝 뻘줌하다고 텀이 있다싶으면 옆에서 이런저런 애기 조언해주고, 동생다시 속닥속닥.

그러다 오지곧휴와 아시안지지배 가 나란히 맥주를 우리것까지 사들고 오는것이 아니겟음?

와.. 매너 굳. 알고보니 오지곧휴가 사는거였더군. 엄지 치켜들며 너 이세상최고라고 살짝 똥꼬빨아준뒤 그뒤로 우리 다섯은 포풍 유흥질 ㅋㅋ

나님 술은 끊어서 마시진 않지만 우리 곧휴님이 사준게 너무고마워서 다시 바에 술사러갈때 따라가서 내가 산다고 하니 엄지치켜 들며 너 이클럽

최고. 나도 넌 호주최고 ㅋ 서로 포풍 비누주우며 이런저런 애기. 참 잼있고 괜찮은 친구였음. 그르다 술받아들고 술나눠주니 분위기 더 좋아지며

건배한번 하고 다시 포풍 댄스질 시작 ㅋ

서로 웃고 애기도하고 부비도 하고 춤도추고 암튼 무자게 잼께 놀다가.

동생과 속닥속닥 하던 처자가 갑자기 나의 허리를 감고 포풍 부비를 시도. 그때 분위기가 다 부비하고 잼께 놀고 그랬던지라 나도 같이 응해주며

즐겁게 포풍 부비 ㅋ

어라? 근데 점점 갈수록 부비수위가 동생에게 약간 미안해질정도로 치닫는데..

아니다 다를까, 동생은 장실가고 그친구와 오지곧휴는 술사러 간사이 이처자와 나와 단둘이 잇게되면서 속사포 질문질.

기본 호구조사 하며 스킨쉽도 하며.. 싸이즈가 바로나와버리네..

난 정말 동생 밀어줄라고 했는데.. 이건아닌데.. 했지만 처자의 적극적인 대쉬에 무너져버린.. (동생아 미안. 형이 다음에는 안이럴게)

그뒤로 이처자와는 마치 자석처럼 서로 붙어 끈적한 포풍 부비질. 오지곧휴는 엄지치켜들며 부추기고 친구는 지친구 손잡아 내엉덩이에 대주고

분위기가 완전 밀어주는 분위기로 치닫아버림.

그러다 지지배 두명이 같이 장실간사이에 금새 친해진 오지곧휴와 앉아 이런저런애기하다

친구중한명이 자기 전 여자친구였다하길래 내가 다시시작해바라 하니 지가 싫다고.. 아까 춤추면서 부비하고 물빨하고 난리도 아니드만.

그르다 나님 나랑같이 부비한 여자애 섹쉬하다. 너 애잘아냐? 애어떠냐? 물어보니 남친 있다고..-.,-

응!? 모야 ㅅㅂ 이건? ㅋ 부비한고 연락처하고 그런건 둘째치고 같이온 친구도 부추기드만 이건 무슨 상황이냐? 물어보니

자기도 모르겠다고. 쨋든 너 괜츈하니깐 니가잘해바라 해줌. 아 뭥미 ㅋㅋㅋ 서로 웃으며 어이없이 엄지 치켜들던중 지지배둘 복귀

이제 집에가야할시간 이라며 빠빠이. 나님 살짝 떠볼라고 포옹하고 키스하니 같이하네? 속으로 애진짜 모지? ㅋㅋ

암튼 나중에 연락한다하고 헤어지고 동생과 이런저런 애기하며 잠시 앉아 쉬다가 동생 배고프다길래 우리도 퇴장.

끝.

- 세줄 요약

동생과 ivy 클럽갔다.

오지곧휴한명과 싱가폴 지지배 두명과 잼께놀았다.

한명이랑 끈적하게 부비하고 번호땃다.


p.s : 오늘은 마음의 고향. bamboo를 갈거같긔. 혹시 가는 싣니 잉여들 잇을랑가? ㅋㅋ 암튼 모두 즐거운 주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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