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나는 내가 존나게 열심히 일 했다는 사실을 강조하고싶다.(예를들면 심지어 설거지도 내가 다 한다)

우리 형은 싸움도 존나게 잘하고 공부도 잘한다. 그런데 그는 나에게 이렇게 말했다. 바보되기 싫으면 게임그만하고 공부하라고..

이 말에 내가 이야기를 나눴던 모든 온라인 친구들은 분노하고 있었고(업스 등), 나도 순간 화가 치밀었지만, 

진심으로 해명을 해서 우리를 다독여주길 바랐다. 하지만 그런건 없었다. 안하무인이랄수밖에..

우리 형은 공부를 존나게 잘한다. 우리 동네에서 유일하게 공부를 잘해서 십수년째 대표를 맡고있고, 갓종시 일을 하고, 

교실도 운영하고 있다. 거기에 홍보이사까지..(정확히 하는 일은 우리도 모름)

하지만 나를 비롯한 내가 아는 사람들 두어명중 우리 형의 평소 행동을 이해하는 사람은 단언코 없다. 강자에게 약하고 

약자에게 강하며, 기분대로 행동하고, 확실치 않은것을 100% 사실로 둔갑시켜 말하는 것이 우리들이 보는 시선이다. 

지금껏 글과 말로 수많은 사람들에게 일침을 주고, 그것도 모자라 알수 없는 저 말에 나는 분노한다.

나도 또같은 사람이 되는건 자명하지만...

나와 온라인 친구들의 분노를 우리 형의 말과 행동에 대한 팩또체크로 대신한다.

1) 어느날 

2) 이번엔 들은 이야기다.  순간 0훈이와 0구가 서로 고개를 돌려 눈이 마주쳤다고 한다. '저거 기분나쁘지?' 바로 컴퓨터로 

헐래벌떡 달려간 둘은 부들부들거리며 일지를 확인해봤고 우리 형이 올라간적이 없을을 확인했다. 

'정말 너무 사실인것처럼 이야기하는데 어떻게 그럴수 있는지 참 신기해!'

3) 우리 형은 존나 나쁜사람이다 

4) 진짜 존나 나쁘다 빼애애애애앵ㄱ

5)나쁜새끼

6)이정도 말했으니 내가 얼마나 정의로운지 알겠는가? 우리 게임팬여러분진심으로사랑하고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