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한 사투리 존나게 쓰고 오타도 존나게 많고, 

술취한 늙이들도 많고 여튼 그런 동네인데.

틀딱들이 많다보니,

인공지능으로 사기치는 놈들이 많네.

틀딱들이 인공지능에 대해서 잘 모르더만.

자기들 지면 상대가 잘두어서 지는거고,

베팅대국 관전하는 유저들은, 그저 베팅해서 따면 그만인지라,

누가 인공지능충인지도 모르고, 안다해도 별관심이 없고, 사범님 사범님 이지랄.

넷마블에 인공지능이 출현 전후로 보면,

같은 아이디로 바둑두는데,

전에는 존나게 허접하고 9단 왔다 갔다하더니만,

출현 후에는 갑자기 기력이 세져서 20승 혹은 이에 준하는 연승도 곧잘 하더만.

놀라움 그자체.

걔중에는,

저렇게 바둑 두어서 바둑머니 다 쓸어모아서, 어딘가에다 팔아먹고 머니 벌어서 또 팔아먹고 무한반복.

선수리그 시절에도 선수급 랭커도 이런짓 하면서 상금까지 타먹어버리니 아예 넷마에 기생을 하더라.

지금은 이게 폐지되서 9단에는 그냥 바둑머니 팔아서 근근히 사는 백수들만 있음.

근데 이것뿐이면 다행이게?

보통 머니헌터꾼이 예나 지금이나 거의 모든 급수에 사기급수들이 다 있는데,

전에는 순수하게 사람의 실력으로 사기치는 사기급수 수준이라, 그나마 깡으로 버티는 맛도 있어 괜찮았는데,

지금은, 

물론 여전히 고의적으로 이기고 지고하면서 급수를 유지하면서도, 

인공지능 이용, 전 급수에서, 해당 급수마다 호구들 머니 다 잡아먹고 있음.

인공지능 출현하고 나서부터 바둑두기가 싫어진다.

나도 좀만하면 물9당 갈 수 있었는데,

맥이 풀려버리니 좀처럼 바둑두고 싶은 생각이 사라진다.

이래서 좆뚝좆뚝 하나보다.

각종 더러운 꼼수들이 난무하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