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상 모션오펜스를 할 코어동력을 잃은 상황에서도 

모션오펜스가 아니면 할 줄아는게 없는 선수들이 모여있는 지금의 선수구성이 더욱 문제지.

크트 멤버면면을 보면 3번 제외하고 완전 죶ㅄ 소리들은 포지션은 없어.

장재석은 썩어도 준치라고 스코어링 능력이 없다면 적어도 블루워커로는 키워볼만하고.

오히려 장재석의 부족한 공격력은 민성주가 메워줄 수 있다.

조성민이야 말할 것도 없고, 1번의 부재는 사실상 크트의 약점이 아님. 언제는 제대로된 포가 가지고 전뚱이 크트에서 농구했나?

문제는 견실하게 짜여진 조직력의 팀이라는 이면에서 의외성을 가지고 팀을 승리로 이끌어줄 폭발력있는 선수는 눈에 씻고 찾아봐도 없음.

작년시즌 생각해보면 답 나오지. 선수들 열나게 뛰면서 공격하지만 활로가 안열리니 멕아리없는 점퍼만 던져대는 농구했음.

뇌상오 뇌상오 욕했지만 뇌없는 플레이가 성공했을 때 가져오는 폭발력 이거 무시못하는 거거든.

김영환도 충분히 무릎 관리해주면서 15-20분정도 써먹었으면 굉장했을테고

그렇지만 단기전에서 포워드 농구한계를 존나게 절감했지.

전돼지 본인도 쫀심 많이 상함.

사실 이런 점때문에 포워드농구를 버리고 기면중 영입하면서 팀 체질개선을 원했지만 결과는 뭐다?

장.팔.영.입.

사실상 탱킹과 장팔이형 예우챙긴다고 시즌날로먹으면서 동시에 팀이 가진 약점을 보완해줄 수 있는 일석3조의 효과로 김민구를 원했지만 

결과는?

허구헌날 크트빠들 포가가 없네 뭐네 질질 짜지만 의외로 본질적인 문제를 생각하는 애들은 별로 없음.

그래서 결론이 뭐냐고?

니들 올해도 그냥 좢된겨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