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더기. 

그 용엄한 엉덩이는 어떤 영웅이라고 홀리기 마련이였다. 
'누더기 놀고 싶다!' 
그는 그렇게 말하며 용기사의 정원을 거닐고 있었다. 
그리고 수풀 너머에서 붉은 손길이 그의 멱살을 잡아 넘겼다. 

대악마 디아블로였다. 

디아블로의 거친 손길이 누더기의 가슴을 어루만졌다. 누더기는 벗어나려고 아둥바둥했지만. 그가 가는 길을 리밍이 막고 있었다. 
'누더기 아프다! 이런 거 싫다!' 
누더기가 그렇게 말하며 디아블로의 손아귀에서 벗어나려고 하자. 디아블로는 누더기의 양 손을 붙잡아서 도망치지 못하게 막았다. 

읍음음...! 

디아블로의 거친 혓바닥이 누더기의 입 안으로 들어왔다. 디아블로의 혓바닥은 긴지라. 누더기의 목 안 깊은 곳까지 쑤져지고 있었다. 

그런데 어째서인지 디아블로의 타액을 마시자 누더기의 몸은 달아오르기 시작하는 것이였다. 
'누더기 뜨겁다. 누더기 뜨겁다!' 
디아블로는 누더기를 나무 쪽으로 기대게 한 뒤 그의 큰 엉덩이를 양손으로 움켜쥐었다. 

그의 큰 엉덩이가 디이블로의 거친 손아귀에 붙잡혀 있었다. 디아블로는 그 큰 엉덩이 위로 자신의 자지를 올렸다. 그리고 엉덩이 살이 자지를 비볐다. 
'정말 박음직한 엉덩이야.' 
옆에 있는 리밍이 비릿한 웃음을 지었다. 그리고 디아블로는 누더기의 엉덩이를 벌렸다. 
 누더기의 항문은 언데드라고 여길 수 없을 정도로 예쁜 항문이였다. 디아블로는 자지의 끝으로 누더기의 항문 부근을 괴롭혔다. 

그리고 자신의 긴 혓바닥으로 나무에 기대고 서있는 누더기의 등을 핥았다. 

디아블로가 핥고 간 자리가 욱신거렸다. 그리고 누더기는 살짝 발정하기 시작했다. 
'누더기 기분 이상하다!' 
그러자 리밍이 말했다. 
'그럼 자지를 달라고 해봐.' 
누더기는 그저 버둥버둥 거릴 뿐이였다. 
그리고 디아블로는 몸을 숙여 누더기의 가슴을 매만졌다. 그의 가슴은 도살자처럼 컸고 만질때마다 누더기는 움찔움찔했다. 

디아블로는 누더기의 목을 핥았다. 그리고 누더기의 쇄골 부근을 핥았다. 
'누더기 원한다!' 
마치 켈타스의 불덩이처럼 달아오른 누더기가 마침내 함락 되었다. 옆에서 지켜보고 있던 리밍이 장난기 섞인 얼굴로 그에게 물었다. 
'뭘 원하는지 말 안하면 줄 수 없어' 
'....자지... 원한다.' 
그리고 디아블로는 누더기에게 박기 시작했다. 그가 허리를 흔들 때마다 누더기는 움찔거렸다. 그리고 어느새 찌걱이는 소리가 수풀을 가득채웠다. 

그리고 리밍도 마법 자지로 누더기의 보지 부근을 괴롭혔다. 그의 입과 보지를 마법으로 괴롭히기 시작했다. 

공중에서 두개의 마법 자지가 누더기의 입과 보지 부근을 쑤시기 시작했다. 디아블로는 마지막으로 박던 자지의 피스톤 속도를 올렸다. 

부릇... 

부르르릇. 

디아블로가 움찔하더니 이내 수풀 아래로 하얀 애액과 정액이 떨어지기 시작했다. 

리밍의 마법자지 또한 사정해버렸다. 누더기의 전신은 디아블로의 정액과 리밍의 정액으로 범벅이 되었다. 

그들은 움찔거리는 누더기를 숲 바닥에 내버려둔 채 자신의 갈 길을 가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