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2차 CBT 이후 한 번도 플레이해보지 않았던 복재성<검은사막> 을 이번에 그래픽카드를 교체하면서 플레이해보게 되었습니다. 

재작년 2차 CBT 에서는 제 취향에 맞지 않아 꽤나 혹평을 준걸로 알고 있는데 과연 정식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는 현재의 <검은사막> 은 어떻게 바뀌었는지 한번 해봤습니다.

일단 정식 서비스를 운용하고 있는 현재는 다양한 캐릭터들이 눈에 띕니다. 

그중에서도 활을 사용하는 '레인저' 라는 캐릭터가 가장 눈에 띄는데요,

 주로 원거리형 캐릭터를 선호하는 저에게는 가장 바람직한(?) 캐릭터가 아닌가 싶습니다.

<검은사막> 하면 역시 커스터마이징이 먼저 생각이 날것입니다. 

지금까지 국내 온라인 게임 중에서 커스터마이징으로 <검은사막> 을 따라올 게임은 아직까지 없다고 저는 생각이 듭니다. 

어쨌든 커스터마이징으로 거의 1시간을 잡아먹을 정도로 <검은사막> 의 커스터마이징 시스템은 참으로 대단한 것 같습니다

본격적으로 게임을 시작해보았습니다. 2차 CBT 까지만 하더라고 NPC들의 움직임이 

어색하다던가 입모양은 뻐끔뻐끔하는데 말은 못하는 등 총체적 난국이었는데 지금은 NPC 들의 

움직임이라던지 대화를 할 때 NPC들의 목소리가 들리는 등 많은 것들이 발전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