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번째는 존나 쎈넘들만 존나게 받아서 액티브 계속유지하는거

당연히 굉장히 어려운일이고 가능성 희박하다

실제로 공성길드들도 인원수급에 어려움겪는데(와써제외 얘넨 존나 인원 떨어져도 담날되면 100명 꼭 채워져있음 졸라신기)

존나 허접길드에 어떤 미친 교복이 들어가냐. 야망이있으면 더 큰길드 들어가겠지

그래서 두번째는 뉴비들이나 성향이 쟁을 좋아하는 애들을 스펙이 딸려도 계속 받아서 육성하는거다.

현재 대부분 길드가 이런방식으로 쓰고있고 대표적으로 와사비도 처음부터 쎈애들받은게 아니라 계속해서 거점이니 공성 필참인원들 받으면서 스펙딸려도

파밍시켜서 스펙올려놓고 다들 평균교복셋근접하게 만들어놨지. 와사비는 실제로 길드소개보면 컷도 없어서, 그냥 면접보고 필참의지있으면 일단 가입시킨다고 하던데

정확한건 와사비 완장에게 물어보고..

하여간 두번째 방법이 제일 좋음.

요정길드 사태를 보면서 그냥 객관적으로 느끼는건 누가 잘못을 했건간에, 현재 요정은 두번째방법을 택해서 일단 물불안가리고 진행하려는거 같은데,

수호신들 없어도 솔직히 액티브 꾸준히 유지하면서 파밍하면서 장비 키우면서 강해지면 또 새로운 뉴비들 유입되니까 선순환이 계속되니까 급속도로 성장은 가능함.

다만 그것도 그런 의지가있는 애들을 받았을때나 가능한거지, 그런 의지가 있는 애들은 이미 지들이 파밍해서 대형길드가려고하는데

이런부분을 어떤식으로 대처할지 궁금하네..

하여간 일은 벌어졌으니 우린 팝콘이나 먹고, 구경이나하자. 물론 생각보다 몇몇애들말처럼 길드는 평화로운데 갤이 왜이러냐 이런식으로 생각할순있겠지만

인겜은 인겜이고 갤은 갤이다! 유동은 유동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