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까 어떤횽이 벙개치다가 폭파해서 저녁먹고 설렁설렁 한강반포지구로 출동했습니다
잠수교옆에서 담배하나피면서 풍향을 살피고(연기로) 남산이나 가서 연습해야지!하고
출발하려는찰나! 어떤횽아가 후후쇼횽인가여? 그러길래. 응? 아니빈다...하고 다시 가려는데
제메신져백의 자겔버튼을보고 앗 자갤러세여? 라길래
페달에서 발떼고 도핑테스트횽이랑 아웅다웅하며 얘기를했스빈다 huhushow횽이 등장! 두분의 벙개가 있었더군요.
우연히 만나 안양천 합수부까지 달려보자해서 슬렁슬렁가는데
여의도쯤에서 오오라를 풍기며 점점다가오는 꼬꼬마횽등장! 냅다 유턴을 하고 쪼인.

꼬꼬마횽도 남산에 가려다 추워서 고민중이라고합니다.
일단 안양천합수부까지 네명이서 설렁설렁 (꼬본좌때문에 쏠까봐 긴장좀...)가다가
합수부를 약 200메다 남기고 꼬꼼화횽이 쏘는데 도핑횽이랑 후후쇼횽이랑 저도 모르게 다다다다!!
우왕;;;미친듯이 달리면서 속도계를보는데 50km에 육박했건만 꼬꼼화횽은 벌써안보임;;;
안양천에서 ㅎㄷㄷ한 추위에 인사하고 헤어져 도핑횽이랑 남마운틴으로 출동!!
하악거리며 국립극장에 도착했는데 잔차타시는분이 몇분있더군요. 아..용자들.
뒤에서 탄력받기 신공을써서 올라갔는데도 7분50초 ㅠㅠ;;; 4분대나오는사람은 멍미;;;
그래도 나름 최고기록 5초단축했스빈다;;
내려와서 새벽엔 얄짤없이 정가영업을하는 한순자여사님댁에서 칼국수를먹고
집에 들어왔네여.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핵심요약 : 도핑테스트횽은 서재응닮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