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아 걍 섬유복합재 만져서 먹고사는 사람이얌.
점심쯤에나 올렸었는데 다시 조언좀 구하려고...

이제 슬슬 유학때문에 회사를 나갈시기가 온것같은데.
졸업작품같은 의미로 자전거 관련 뭔가 하나 만들고 나가려고해.

퍼포먼스를 요구하는 후렘같은건 해석할 능력이 모자라서
만들어봤자 어설픈 놈밖에 안나올꺼야
시중에 널린게 카봉후렘이라 만드는 의미도 별로없고...

소소한 아이템들 있잖여. 시중에는 나와있지 않은데 있으면 좋겠다 하는거.
평소 아 이거한번 만들어 보고잡다 그런거...

쭝꿔에서 제작되는 카본후렘의 자재비용은 생각해보면 대략 8만원정도야.
이윤포기하면 의외로 저가로 맹글어 볼수있는 아이템들이 있을것 같은데.
제품만들면서 이윤남길생각은 없어.

내 인건비 포기하고 포괄적인 공장이용비용등은 전혀 안드니...
몰드비잡고서 30여개정도 만들어 볼수있겠어
30개 넘어가면 공짜노동자 오무라는 인내심의 한계를 느낄거거등...

초경량 카본 진흙받이 10만원
요런식으로 적어주면 상품으로 감사감사해줄께.

판매는 동호회등으로 팔아야겠는데...

대충 자재값빼고 200만원정도 수익이 나와야 몰드비를 충당할수 있을껴...
카본진흙받이 10마논정해서 30개정도 팔면 될까? 40개?

<리컴번트 페어링만들어 볼까했는데 이건 도저히 팔수가없어~ 5개팔면 기적이라능...>
<실제로 리컴페어링 마스터몰드를 쿠쿠리가 제작을 했었는데 쿠쿠리어머니가 버려! 버렸다능 ㅠㅠ>

뭐 가지고싶은거 없어? 내가 만들어볼께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