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어 긴 여정이었다..........

집에 올라오는데 앞에 택시에서 아파트 사는 아자씨 내리더만 올라가길래 빈데로 올라가는데 비틀거리면서 갑자기 내쪽으로 옴.. 깝놀

그래서 일단 아무일 없었으니 걍 와서 대고있는데 나한테옴

어? 뭐지? 같은 아파트 사는데 놀란거면 미안해야겠다 라고 생각하고 놀라셨냐고 미안하다고 했는데

자꾸 이상한소리옴.. 나중에 자기집 오라고 하고

뭘 이거 타지 말라느니 오토바이가 중요하냐느니 어디사냐고 그런말 하길래 다 말해주고

아까 놀란것땜에 그런거면 미안하다고 구브신구브신 혹시 시끄러워서 그런거냐고 그것도 굽신굽신

뭔가 술이 많이 취해서 자기 하고싶은말 똑바로 못하고 발음 다 뭉개져서 말함

읭? 암튼 한 밖에서 10분 잡혀서 이야기 들으면서 아 네넹 ㄳㄳ 굽신굽신 추운데 들어가셈 함

어휴...... 내일 기억이나 하려나

같은 아파튼데 일단 내가 저자세로 하고 걍 넘어감

그나저나 집에오니 자전거 널부러져있던거 싹 다 갖다버린듯ㅋ

우왕ㅋ굳ㅋ 주차를 아름답고 잘 짱박을수........는 이전부터 나와 보이지않는 알력싸움을 하던 자장고땜에 할수 없었뜸..

그래서 걍 차 잘 돌릴수 있게 대놓고옴

어휴...... 3일동안 한 300킬로 탔네얌........

명절에 길막돋네 ㅅㅂ

1줄요약 : 무사히 집복귀 했는데 얼릉 흡연하고 집에 가려니 만취자에게 잡혀서 이상한소리 듣고 집에옴, 피곤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