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학교 등교길에 친구들이 자전거를 타고 가고 저는 버스를 타고 갑니다.(이 이야기 전에 그친구는 그후로 자전거를 안탑니다)

4명의 친구가 3대의 자전거를 타고 가고 골목 내리막길을 심하게 내려가는중 이때 2명을 태운자전거(이하 A라고 합니다)가 심상치 않게 됩니다.

A의 운전자가 두손을 놓고 타버리는 미친짓을 감행해서 자전거는 곧바로 핸들털림을 시전, A에 타고 있던 친구 2명은 날아가 버리게 됩니다.

이 친구들이 땅바닥에서 배꼽잡고 아픔을 호소하고 있을때, 뒤에서 같이 따라오던 한 친구는 그상황을 인지하지 못하다가 급 브레이크를 잡고는 그 친구들 위로 날아가게 됩니다.

이때 A에 탔던 친구들은 날아가는 친구를 보고 아픈것을 잊고 배꼽잡고 웃습니다. 날아가는 친구는 날아가는 중에서도 친구들이 웃는걸 보았다고 증언함.

맨 뒤에 따라오던 친구는 얘네들이 자빠지고 날아가는걸 보고 자전거를 멈추고는 일으킬 생각도 안하고 미친듯이 웃었답니다.



이야기를 듣고 난 뒤에 반응 : 아이 미친것들 2명이서 자전거를타는데 핸들을 놓아버리는 미친것은 이자식이 처음임

물론 다 실제이야기입니다 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