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방콕시티\' 발매기념 팬싸인회를
반포 센트럴시티 신나라레코드에서 한다고 공식팬까페에 공지가 올라옴
선착순 150명이라고.
근데 주최측 신나라가
20일부터 순번표를 풀기 시작함
20일날 33장 나갔고
21일날 101장 나갔고

오늘 9시반 오픈시간 전에
8시반쯤 그 앞에 도착해서 죽치고 있다가
대리구매 신청한 동생들이랑 내꺼랑 합쳐서 5개를 샀음.
순번표 받고 기뻤는데
시간이 애미없는 오전 10시라 할게 종나 없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크리스피크림 가서 맛폰 배터리 충전하면서 와이파이 빵빵하게 터지니까 디씨질을 했음
이걸 무려 세시간정도를 했음
그리고 신세계 한비퀴 돌고왓음
3시쯤 아는동생하나가 갑툭튀 해서 같이 있었음

근데 원래 온다는친구가 아프다고 못와서 표가 한장이 남았음
솔까 나나 좋아하는 차갤러 줄까 했는데 걔도 못온다고 ㅠㅠㅠㅠㅠ
결국 그냥 아무나 잡아보자 해서 아는 형 한명 호출했음.
다행히도 나오신다고는 하셔서 표가 남는일은 없었음

막 대기하면서 보는데
핡
난 실물 가까이서 본 적은 팬미팅때 한번 있지만
이렇게 가까이서 본 적은 처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내 차례가 왔음

레이나는

"닉네임 \'밤비\'가 디게 귀여운데 뭐예요?"

하고 나에게 물었을때

"닉네임은 귀엽고 눈큰사슴인데 생긴거랑 달라서 미안합니다."

라는 내 대답에 빵 터졌음..ㅋㅋㅋㅋ

미안합니다 전 못생겨가지고 닉네임만 귀엽네요 ㅠㅠ.. 라고 추가...

 

나나는.. 레알 진짜 맨투맨으로 가까이서 보니까

그 알수없는 사막여우의 기에 눌려서..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외엔 다른말을 할 수가 없었음;;

왜이리 무섭던지.. ㅠㅠ..

다음엔 아무말이라도 해봐야겠다.

 

 

리지는..

전에 봤다시피 인사성 매우 밝고
내가 선물이라고 하면서 내가 좋아하는 사탕 한케이스 줬는데..
"어머 감사해요 진짜 잘먹을께요~!"
핡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추신에 아무말이나 써달라고 했더니
- 부자되세요♥ \'_\'v -
라고 해줬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소속사쪽 스탭들이 제제하고 고나리해서
사진 찍은 잉간들은 많이 없음.

아 오늘 행복한 하루



바이크얘기 - 나 보이저125 샀엉


Siempre que tenga buena suerte.

Te quiero, Lizzy. \\\'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