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용기를 먹고
시내주행을 시전해 출근해보았다

나름 괜찬았다
내 바이크가 빙신인가
내가 적정알퓀에 도달못해서 그런가...
속도가 젬ㅂㅇ이엿다
아 이래서 6단 되는 멸치를 사는가 싶은 생각이 들었다

스쿠러 로는 충분히 4차선도로에서 서서히 1차선으로 변경해
좌회전을 할수있겠지만

현 바이크로는 무서워서 하지못해 제길 좌회전을 못해 뺑돌아갔다..
그러는 와중에 신호받고 막혀서 시동꺼지길 수십차례...

살아있는게 신기하다...


그리고 퇴근할때는 밤이고
차도 많이 안다니닌까 맘편히 출발했다..
나름 교차로 지나고 괜찬았다

하지만 쇼봠...
신호2번이나 거렸는데
두번다 꺼졋다..

그거마져도 마지막에서
큰 사거리였는데
아놔... 4번정도 서서히 가다가 꺼져서
나의 좌표는... 정확히 사차선 교차되는 부분의 중간에 착지하게되었다.
속으로는 콧됫다 아놔 이제 나는 죽는구나 싶었고.
다시 정신력을 가다듬고 출발 시전했지만 진짜 엿됬다.. 싶었다.
하지만 소리를 자세히 들어보니 이건 1단 소리가 아니였던 것이였던 것이였다.....ㅡ,.ㅡ;;;

1단 ㄹ기어넣은후 떨리는 마음으로 출발했다..
된다....
기쁨의 환호와.. ㅄ 같단 생각에 나를 경멸했다..

아직도 나는 클런치 받고 엔뷁 스킬 이 미약하다.
자꾸만 뒷바퀴 락 이 걸리니원나참...

어쨋든 살아서 복귀했다는 생각에 기쁘다
웃긴거 지난 월요일에 5000원치 넣어둔 기름으로 아직도 ... 다닌다는거보면 참..ㅠㅠ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