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마운틴유명에서 코너터라 몇번 왔다갔다.. 했습니다..

일단 꺅꺅이 파워벤드 터지면서 리어 슬립나고  잘못타겠다고해서..  나도 긴장을좀했습니다..

요세  코너타러 나온적이 거의없는대다가  마지막으로 타본 R6의 호통에 정신을 못차려서..

다운힐 업힐 해보면서 느낀거만 정리하자면

가벼워서 그렇겠지만  브레이크를 잡을때 부담도덜하고 재미있다는겁니다..  일명 유명산 사진코진입할때

브레이킹하면서 기어를 2단내내리는 나름살벌한 시츄에이숑에도  차분하고 안심감 있게 감속을하고

선회까지 부드럽게 이어졌습니다  이 일련의 과정이 뭔가에 홀린듯.. 코너에 쪽쪽 빨려들어가는 NSR ㄷㄷ

전반적으로 실력이상의 라이딩을 가능하게 해주었고

CBR 600 RR 에서 느끼던 컨셉도 NSR 250에서 살아 있더군요  헐헐헐;;

NSR 250이 더 이지라이딩이 가능한것은 CBR 600RR보다 시트고가 낮은대.. 요즘 바이크무개와 직열4기통바이크에

NSR 250 의 시트고라면  벨런스가 맞지않겠지만  NSR은  가볍고 2기통이라 시트고가 낮으면서 맞더군요..

뭔가 홀린듯 코너 거저먹는 느낌이었고..   아래쪽 코너 바이블말대로

뱅킹시작하고 부드럽게 끊임없이 가속해주었더니 더 쪽쪽 코너에 빨려들어가면서 파워벤드는 느끼지못했습니다

그리고 아마도 부드러운 진입이 가능했던것이 엔진브레이크가 거의 없어서 일듯합니다..

쉬프트다운하면 9천 RPM 인대 그래도 엔진브레이크때문에 바이크가 서는 느낌이 별로없음

탈출가속할때는 최신바이크는 스윔암이 땅을 짓누른다느 느낌인대 NSR은 한발짝양보해서 리어가 가라않는 느낌이

조금 나면서 잘가니 내수준에 딱맞아서 부담없는 가속이 가능했습니다


1줄요약

홀린듯 코너돌아가는 미친코너링머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