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에 제니 이 사진 떴을 때 흔한 아이돌스러운 느낌이 아니라

되게 개성있으면서 예쁘고...얼굴만 보면 패션모델 같다고도 생각했음

왜 패션모델들 특유의 반항적인 느낌있자나ㅋㅋㅋ

제대로 취향저격이었고 오이지 걸그룹에 대한 기대감이 스물스물 커졌지

그리고나서 지수가 출연한 뮤비를 보게됏는데.. 처음 지수를 보고 든 생각은

오이지 스타일 아닌 것 같은데 의외다?! 였음.... 선배그룹인 ㅅㄷㄹ씨와 분위기가 비슷한 것 같기는 한데

뭐랄까 뮤비에서 연기하는 모습이나 분위기는 전혀 다르고 또 연기를 곧잘 해서

오래전부터 오이지빠였던 나로써는 좀 낯설었음 ㅋㅋㅋㅋㅋ

소속 여자연예인이 다른 회사에 비해 적기도 했지만... 

저렇게 미모의 여주인공으로 연기를 하는 모습은 상상을 못해봤어서 ㅋㅋㅋ

암튼 현석이 입방정으로 세월은 그새 많이 흐르고... 언제쯤 나오나 하고 있었는데

드뎌 제니부터 멤버들 개인티저가 뜨기 시작했고

yg표 소.녀.ㅅㄷ라고 하도 입을 털어서 난 적어도 5명 이상인 줄 알았지...

그리고 단체 티져가 떴는데................. 바로 이 사진이 내 입덕의 결정적 계기임

이 사진이 내 덕심에 미친 영향이 너무 컸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애들 미모나 스타일링 심지어 사진 구도 스타일링까지 ㅅㅂ 너무 꿈에 그리던 그룹의 이미지인거야

그런데 망할 오이지.................4명으로 확정 발표하고 티져도 다 띄워놓고선 ㅅㅂ

다시 언제나올지 모르겠다, 연기됐다 보도자료 뿌려서 겁나 빡쳤지

어쨌든 인고의 시간을 거치고....드뎌 8월 8일이 되었는데!!!

세상에 애들이 생각보다 더더더더 이쁜거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니랑 지수는 알고있엇는데

채영이는 내가 정말 환장하는ㅠㅠ 지적이게? 쿨하게? 예쁜 얼굴에다 ㅠㅠㅠㅠㅠ리사는 진짜 인형같이 예쁘고 뮤비에서 눈에 띄게 너무 잘하는거야

아 특히 채영이의 저 가소롭게 바라보는 눈빛에 완전 꽂혔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첫방을 보고서는 채영이에 대한 나의 느낌이 틀리지 않았음을 뿌듯해하면서 ㅋㅋㅋㅋㅋ

내 기대를 훨씬 넘어선 채영이의 매력과 실력에... 이건 헤어나올 수 없는 덕질이 되겠다 슬픈 예감이 들었다는

저 영상을 얼마나 돌려봤는지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렇게 내 최애는 채영이가 되었다는 이야기(물론 다 사랑해......우리 블핑이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