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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DB [위대한 개츠비] 번역비교

caswc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2.06.10 00:42:47
조회 4590 추천 9 댓글 3


'인간의 행동은 단단한 바위 위에, 또는 질퍽한 늪에 그 근거를 둘 수 있다. 그러나 어떤 한계만 넘기게 되면, 그 행위가 어떤 곳을 기반으로 해서 겉으로 드러나게 된 것이든 나는 상관하지 않는다.' (유혜경 본 10p)

'인간의 행위란 단단한 바윗덩어리나 축축한 습지에 근거를 둘 수도 있지만, 일정한 단계가 지난 뒤에는 그 행위가 어디에 근거를 두고 있는지에 대해 나는 별로 관심을 두지 않는다.' (김욱동 본 10p)


'인간의 행위야 단단한 바위에 기초할 수도, 축축한 습지에 근거할 수도 있겠지만, 어떤 순간이 지나고 나면 나는 더 이상 그런 것들에 연연하지 않는다. (김영하 본 12p)

'처신이라고 하는 것이 든든한 바윗돌이나 젖은 습지 위에 토대를 둘 수 있겠지만, 어떤 지점을 넘어서면 나는 그 토대에 대해 전혀 신경쓰지 않는다. (김태우 본 12p)

원문 : Conduct may be founded on the hard rock or the wet marshes but after a certain point I don't care what it's founded on.



<사이먼은 피터를 불렀다> (유혜경 본 50p)
<베드로라 하는 시몬> (김욱동 본 47p)
<베드로라 불린 시몬> (김영하 본 43p)
<베드로라 불린 시몬> (김태우 본 46p)

원문 : "Simon Called Peter"

-윌슨부인의 아파트를 설명하는 장면에서 나오는 책 제목이다. 실제 영국에서 출판된 소설로, "베드로라 불린 시몬"은 사도행전 구절에서 따왔다. 그런고로 사이먼은 피터를 불렀다는 오역이다.








"촛불은 뭐 하러 켰지?" (유혜경 본 25p)
"촛불은 왜 켰을까?" (김욱동 본 24p)
"웬 촛불?" (김영하 본 24p)
"왠 촛불이지?" (김태우 25p)

원문 : "Why CANDLES?"






'바로 그 순간, 시계가 방바닥에 떨어져서 박살이 났다.' (유혜경 본 134p)

'한순간 모두들 시계가 바닥에 떨어져 산산조각이 났다고 믿는 것 같았다.' (김욱동 본 125p)

'아주 잠시, 우리 셋 모두 그 시계가 바닥에 떨어져 산산이 부서지기라도 한 것처럼 굴고 있었다.' (김영하 본 110p)

'순간 우리 모두 그 시계가 바닥에 떨어져 산산조각이 났다고 생각했던 것 같다. (김태우 118p)

원문 : I think we all believed for a moment that it had smashed in pieces on the floor.

- 개츠비가 데이지를 만나게 되는 극적이면서도 어색한 장면을 묘사했는데 소담 것은 진짜 시계가 박살난것으로 번역했다.








'....수백 피트나 되는 천막용 천과, 어마어마한 정원에 크리스마스트리를 만드는 데 쓸 다양한 색 전구를 가지고 왔다.' (유혜경 본 65p)

'....수백 피트의 야회용 천막과 갖가지 색깔의 전구를 가져와서 개츠비의 거대한 정원을 크리스마스트리처럼 장식했다.' (김욱동 본 61p)

'....수백 피트에 달하는 천막과 색색가지 전구로 개츠비의 거대한 정원을 크리스마스트리처럼 장식했다.' (김영하 본 55p)
 
'....개츠비의 거대한 정원을 크리스마스트리처럼 만들기 위해 (행사업체에 종사하는 사람들이)... 수백 미터의 범포와 색색의 전등을 가지고 무리지어 찾아왔다. (김태우 58p)

원문 : "At least once a fortnight a corps of caterers came down with several hundred feet of canvas and enough colored lights to make a Christmas tree of Gatsby's enormous garden."


-  소담 것은 개츠비 정원에 크리스마스트리가 설치된 것처럼 표현되어있다. 작품 속 계절은 "여름"이다.









혹시나 을유판 위대한 개츠비에 관심있으신 분들을 위해 작성해봅니다. 네이버 미리보기로 
영미문학연구회에서 나온 '영미명작, 좋은 번역을 찾아서'를 사용하였고 비교는 유일한 추천번역본이었던
민음사 것을 사용했습니다.


'영미명작, 좋은 번역을 찾아서'는 2005년 출간된 책으로 근래 나온 개츠비 책의 번역은 반영되어 있지 않습니다. 문학동네의 김영하 번역의 경우 확인하고 싶었지만 제가 가지고 있지 않아서 확인할 수 없었습니다.



If personality is an unbroken series of successful gestures, then there was something gorgeous about him, some heightened sensitivity to the promises of life, as if he were related to one of those intricate machines that register earthquakes ten thousand miles away.

- 대부분의 번역본들이 삽입 혹은 누락의 오류를 범함. 김욱동 번역본은 매끄럽고 명확히 번역함


* 만약 개성이 일련의 성공적인 몸짓이라면, 그가 뭔가 멋진 것을, 마치 1만 마일 밖에서 일어나는 지진을 감지하는 복잡한 기계와 연결되어 있기라도 한 것처럼 삶의 가능성에 예민한 감수성을 지니고 있었다. (김욱동 11면)

* 개성이라고 하는 것이 일련의 성공적인 몸짓이라면 그에게는 어떤 화려한 면, 만육천 킬로미터나 떨어진 곳에서도 지진을 기록하는 정교한 기계들과 연결되어 있는 것처럼 인생에서 이룰 수 있는 것을 느끼는 고양된 감수성 같은 것이 있었다. (김태우 12~13면)







 it is what preyed on Gatsby, what foul dust floated in the wake of his dreams that temporarily closed out my interest in the abortive sorrows and short-winded elations of men.

* 내가 잠시나마 인간의 짧은 슬픔이나 숨가쁜 환희에 대해 흥미를 잃어버렸던 것은 개츠비를 희생물로 이용한 것들, 개츠비의 꿈이 지나간 자리에 떠도는 더러운 먼지 때문이었다.  (김욱동 11면)

* 인간의 슬픔과 숨 가쁘게 들뜬 감정에 내가 일시적으로 흥미를 느끼지 못했던 까닭은 개츠비를 삼켜 버린 것, 그의 꿈이 사라진 자리에 떠돌고 있던 더러운 흙먼지 때문이었다. (김태우 13면)





vague contour of Jay Gatsby had filled out to the substantiality of a man.

* 제이 개츠비의 모호한 윤곽이 한 인간의 실체로 채워졌다. (김욱동 145면)

* 제이 개츠비의 흐릿했던 윤곽은 실질적인 성인 남성으로 확장되었다. (김태우 136면)







기타 김욱동 오역부분 

a sort of compact Main Street ministering to it  

* 그곳이 일종의 중심가인 셈이었다. (김욱동 41면) -> "압축된"이라는 단어를 누락함.

* 그것이 일종의 작은 중심가였는데. (김태우 40면)



now the orchestra is playing yellow cocktail music

* 오케스트라가 노란 칵테일 음악을 연주하기 시작하자 (김욱동 62면) -> '선정적인 칵테일 음악이라는 의미를 제대로 전달하지 못함

* 오케스트라는 이제 노란 칵테일 음악을 연주한다. (김태우 59면)



he was nephew to von Hindenburg and second cousin to the devil. 

* 그는 폰 힌덴부르크의 조카이자 악마와 육촌지간이다. (김욱동 89면) -> 틀린 번역은 아니나 문맥상 악마와 육촌인간 것으로 오해할 여지가 있기에 '그는 폰 힌덴부르크 조카이자 그 악마(1차대전의 도발자로 알려진 독일 황제 빌헬름 2세)와 육촌지간이다.' 라고 주석을 달아주는 게 좋음

* 폰 힌덴부르크의 조카이고 악마와 육촌사이라는 것을 (김태우 84면) -> 아무런 해설없음.


a hint of bedrooms upstairs more beautiful and cool than other bedrooms, of gay and radiant activities taking place through its corridors and of romances that were not musty and laid away already in lavender but fresh and breathing and redolent of this year's shining motor cars and of dances whose flowers were scarcely withered.

* 라벤더 속에 소중하게 보관해놓은 곰팡내 나는 로맨스가 아니라 금년에 출시된 최신형의 번쩍거리는 자동차 냄새를 풍기는 신선하고 생기 넘치는 로맨스가 있을 것만 같았고, 시들지 않는 꽃들이 춤을 추고 있을 것만 같았다. (김욱동 209면)

-> '라벤더 속에 소중하게 보관해놓은 곰팡내 나는 로맨스가 아니라 금년에 출시된 최신형의 번쩍거리는 자동차와 아직 꽃들이 시들지 않은  무도회 냄새가 나는 신선하고 생기 넘치는 로맨스가 있을 것만 같았다' 라고 번역해야 함. 이유인즉슨 "of dances"가 "hint"에 연결되는게 아닌 redolent에 연결되기 때문임.

* 라벤더 속에 깊숙이 넣어 둔 곰팡내가 아닌 신선하게 살아 숨 쉬고 반짝반짝하는 새 차의 냄새가 나는 로맨스가 벌어질 것도 같고, 아름다움이 시들지 않는 꽃 같은 아가씨들이 춤추는 댄스파티가 열릴 것 같기도 했다. (김태우 195면)





For Daisy was young and her artificial world was redolent of orchids and pleasant, cheerful snobbery and orchestras which set the rhythm of the year, summing up the sadness and suggestiveness of life in new tunes. 

* 데이지가 나이가 어렸고 부자연스러운 세계는 난초 향기와 쾌활하고 명랑한 속물근성과 오케스트라의 냄새를 풍겼으며, 이런 것들이 슬픔과 암시로 가득 찬 인생을 새로운 곡조에 담아 그해의 리듬을 결정했다. (김욱동 213면)

-> '데이지가 나이가 어렸고 그녀의 부자연스러운 세계는 난초 향기와 같이 쾌할하고 명렁한 속물근성과 삶의 슬픔과 암시를 새로운 곡조로 압축해서 그해에 유행하는 곡조를 정하는 오케스트라의 냄새를 풍겼다.' 라고 번역해야 함.

* 데이지는 어렸고, 그녀의 인위적인 세계에서는 난초와 즐겁고 유쾌한 속물근성과 새로운 곡조로 삶의 슬픔과 암시를 요약하며 한 해의 리듬을 결정하는 오케스트라의 냄새가 났기 때문이다. (김태우 198면)









Gatsby believed in the green light, the orgastic future that year by year recedes before us. It eluded us then, but that's no matter--tomorrow we will run faster, stretch out our arms farther. . . . And one fine morning----

So we beat on, boats against the current, borne back ceaselessly into the past.



민음사

개츠비는 그 초록색 불빛을, 해마다 우리 눈앞에서 뒤쪽으로 물러가고 있는 극도의 희열을 간직한 미래를 믿었던 것이다. 그것은 우리를 피해 갔지만 문제될 것은 없다.  

내일 우리는 좀 더 빨리 달리 것이고 좀 더 멀리 팔을 뻗칠 것이다…… .그리고 어떤 맑게 갠 아침에는…… . 그리하여 우리는 조류를 거스르는 배처럼 끊임없이 과거로 떠밀려가면서도 앞으로 앞으로 계속 전진하는 것이다. 
  


문학동네

개츠비는 오직 저 초록색 불빛만을 믿었다. 해가 갈수록 멀어지기만 하는 가슴 설레는 미래를. 그것은 이제 우리 앞에서 자취를 감추었다. 그러나 무슨 문제인가. 

내일 우리는 더 빨리 달리고 더 멀리 팔을 뻗을 것이다...... 그러면 마침내 어느 찬란한 아침......  그러므로 우리는 물결을 거스르는 배처럼, 쉴새없이 과거 속으로 밀려나면서도 끝내 앞으로 나아가는 것이다.




을유

개츠비는 초록색 불빛을, 매년 우리 앞에서 멀어져 가는 축제의 미래를 믿었다. 그 미래는 결국 우리를 피해 갔지만, 그것은 중요한 문제가 아니다. 

내일 우리는 더 빨리 달릴 것이고 더 멀리 우리의 두 팔을 뻗을 것이다... 그리고 어느 화창한 날 아침에... 그렇게 우리는 나아간다. 물살을 거스르는 배처럼, 쉼 없이 과거로 떠밀리면서.


반석

개츠비는 그 초록색 불빛에서 해마다 우리 앞에서 물러나고 있는 황홀한 미래를 믿었던 것이다. 그때는 그것이 우리를 피해 갔지만 문제될 것은 없다. 

내일이 되면 우리는 더 빨리 달릴 것이고 더 멀리 팔을 뻗을 것이다. 그리고 언젠가 해맑게 갠 아침에……. 그렇게 우리는 물결을 거슬러 가는 배처럼 끊임없이 과거 속으로 떠밀려가면서도 앞으로 계속 전진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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