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하트 보기로 했다가 3회부터의 난데없는 병원연애물화에 급격히 심금이 바닥을 치며 흔들려 4회를 보다가 중간에 때려치고,

쾌도 홍길동을 보기로 했다가 성유리의 베니스여우주연상급 연기에 못이겨 티비를 끄려다가,

문득 \'아 맞다 십방새도 오늘 새드라마 하는구나\'하는 생각이 들어 6번을 틀었더니,

내가 좋아하는 김해숙 누님과 손병호 아저씨가 데이트를 하고 있는게 아니겠는가. 보다보니 내가좋아하는 또 한 명 홍경인도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내는구먼~

그때부텀 보기 시작해서 끝날때까지 마냥 집중해서 재밌게 보았네그려...ㅎㅎㅎ

캐릭터도 잘 사는 것 같고 대사도 좋고 카메라웍도 맘에 들고 간만에 빠져볼만한 잼나는 드라마가 또 생긴 것 같아 그저 감사할 뿐인 뉴비 횽들에게 인사드리오 꾸벅~~

자주자주 놀러올께......앗 퇴근시간이다 고마 쓰고 얼른 집에가서 씻고 쉬다가 2회봐야지~ㅋ



...........고심해서 만든 내 아뒤 어때 괜찮지?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