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는 이것 역시 어느 범갤러의 짤. 갤줍..(아마도 맨밑은 버럭갤러의 것으로 예상되는데. 아니면 미안하고^^;)
첫번째.1979~
http://attach.m★ail.daum.net/bigfile/v1/urls/d/Vt_WV7VkNhq2y10fZ-8Zglk0yy4/uBYkoAPsWN1e7fDl0_Aodw
두번째.1981~
http://bigfile.m★ail.naver.com/bigfileupload/download?fid=XPnwFxClbrdXKqujK3Y9axUZFwYZKAu/KxUmFxu/KAE9aIYwFxtrFouqaxvlHqKqFrK/FqpvK4EdM6F4axkoaxF0F63oFrMdpAuXFAgm
세번째.1982~
http://attach.m★ail.daum.net/bigfile/v1/urls/d/a9LO81GH8yBPDpEUqWzwmBqNOwk/UbbDYwE1iEsUu800YPf-bw
네번째.1986~
http://bigf★ile.mail.naver.com/bigfileupload/download?fid=XsnwFxClbrdlKqujK3Y9aAEwF3YZKAu/KxUmFxu/KxuwK3YwFxtrFouqaxvlHrp0MxtdazUqpzU/MxCoF4FCFoE/pzioaxKwpx+4p6uZ
마지막.1987~2010
http://bigm★ail2.nate.com/download/sid=-3&info=2813cc80eaed572a8ac6fa2c0f92831f90621a4cb79ce58340c3f79fa5a4dd472f7037951ad6388ca57dab5a704d66a3c56c58a2a4ce1463a119cfe0b3aeef9248e42e04a41409352dc9b7f3f99236cabd885e5f6a7672870d58ec2c595cd962
별 빼고 검색창에 복사 붙여넣기!!
용량은 1에서 최대1.4인데.. 문제는 연도별로 묶다보니까 개당 약 두시간 내외의 분량을 자랑함;;
자르면 별로 없을거라고 봤는데 대작이라 회차 많아 생각보다 후덜덜하네..
굳이 둘이 안만나더라도 뭔가 중요한 장면들이 있음 다른 배우도 한두번은 살짝 껴서 나와.
마지막은 거의 정.연이 감정선 위주로 나와서인지 정연이 시점이 더 많네~
들마 파.일 자체가 고화질은 아니라서(700메가기준) 중간화질이지만 그래도 괜찮다면 갠소해줘
(옛날에 영상만 잘라보고, 프레임 사운드 맞춰서 이어붙이는건 처음 해본다;; 최대한 맞춰 본다고 해봤는데 장난 아니네;
갑자기 사운드 넘어 가고 살짝 잘리고 그러는거 이해바람. 편.집본 만드는 사람들 대단해!!
참고로 아역들 서사는 없다.... 만들어볼까도 했는데 회상씬에 살짝 나오기도 하고. 그것까지 하려니 힘들다..)
아까 감상글에 이어서 쓰려고 했는데 넘나 길어가지고;; 끊었어. 이것도 길다..헉헉
그리고 따로 번외편..으로 강정커플 이야기ㅎㅎ
강모랑 정.연이.. 아역들 서사가 촘촘해서 그런가 성인이 되어서도 그들은 우정이라는데 사랑의 감정이 느껴졌어~
뭐랄까.. 연애하는 모습을 그렇게 드러내놓고 보여주지 않아도 둘이 사랑하는게 너무 보인달까..
너희들은 친구라고 하지만 시청자였던 내눈에는 니들 연애하는거 다 보이거든요?!! 특히 로얄클럽에서!
(음감님 열일하신 듯.. 얘네들 감정을 잘 드러내주는 선곡, 80년대 당시 노래로 정말 잘 찾아서 표현해줌)
18회? 바닷가씬도 그렇고 둘이 민박집에서 누워서도 강모는 정연이 배려하며 절대 지 맘대로 하지 않는거 보고 역시 남자라고 느꼈어
여자에 대한 배려가 몸에 밴 남자.. (근데 편집하셨던 분? 19회 2씬(19-2)은 왜 편집 했나요? 좋은아침에는 그씬 찍는 장면도 나왔더만..
15회에서 정.연이가 강모에 대한 감정을 드러낸 장면에 대한 대답의 의미이자, 강모의 감정씬인데.. 대본 찾아보니 다 통편집 됐더라고ㅠㅠ)
33회인지 34회인지. 거기서 여동생이 오빠들 앞에서 개여울 부르는 씬..
개여울 들으며 정.연이에 대한 추억 회상중에 눈가에 눈물 고이는데..... 아.. 강모야...이것아...ㅠㅠ 널 어떡하면 좋니... ㅠㅠ
(참고로 범배우 이때 와... 절제된 럽라 감정씬 참 잘하더만.. 눈물 주륵주륵한거 보다 애써 눈물을 삼키며 꾹 참는거.. 더 슬퍼 ㅠㅠ)
44회 납치씬도 지고지순한 남자 이강모가 돋보여서 좋았음.. 내 여자를 위해 목숨거는 남자 흔치 않잖아?
강모의 정.연이에 대한 사랑이 넘쳐 났음.. 물론 만보건설 위기 처해서 정.연이 쫓겨날때도 강모의 감정은 폭발했지만..
그만큼 사랑하기 때문에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함. 정.연이와의 럽라를 강조하기 위함이니깐~
납치씬 너무 반복적인 장면들 있는데 씬 자체는 의미가 있다고 생각. 럽라 외에도 다른 두 가지 의미로 꼭 필요한 부분이라 보였거든
55회. 여러가지 명장면도 있지만 특히 화장실 고백씬.. 애절함의 절정을 보여준 듯.. 간접적인 고백으로 정.연이 달래는 장면.
강모 밖에 모르는 정.연이는 눈물 흘리고, 마음은 같이 하고 싶은데 강모 입장에서 당장 어떻게 할 수 없는데 정.연이에게 변치 않는 마음을 고백함..
정.연이는 그런 강모를 이해하고 미소를 짓고.. 마지막회에 프로포즈씬은 대박 멋졌음.. 진짜 강모같은 남자면 모든 것을 의지해도 좋을 듯!
중간중간에 편집된거 있고, 또 절제된 럽라이고 보니 작가들이 많이 신경 안 쓴 티도 나고 그런데 갠적으론 범배우 들마 가운데
박배우하고 케미가 정말 좋았던거 같아. 다른 들마들도 다 케미 좋지만 말야 서사가 너무 없더라고.. 거의 끝에 살짝 걸쳐져서.
서로가 서로에게 무조건 직진인 것도 좋고. 비주얼이나 피지컬면에서도 80년대 그 특유의 분위기를 정말 잘 살렸어..
강정커플 케미 역대급인게.. 얘네는 친구,연인,조력자,부부 케미 모두 있더라 ㅇㅇ 다 잘 어울렸어..^^
특히 박배우 몰입 열심히 해줘서 감사함. 인터뷰에 보니 회차 거듭할수록 정말 그 감정이 싹트더라면서.
오로지 범배우와 박배우 감정 연기력 덕에 이 정도 였다고 봐. 그렇게 서사 짠내나는 분량인데도 날 미치게 만들어줬으니 ㅠㅠ
(10년도 청룡영화상 오프닝 무대. 완전 설렜네.. 한강건설 회장부부 영화제 놀러오신 줄~ 그 담당피디 당신이 작가하라고 할뻔..ㅋㅋ)
다만, 럽라에서 아쉬운게 있다면 50회 이후에 삼각관계 진행시킨거. 안그래도 스토리상 복수 문제로 들마가 긴장감 후덜덜한데
쓸데없이 럽라에서까지 긴장감 조성할 필요 있나 싶더라고. 50회 이후부터는 유일하게 메인커플 럽라로 시청자들 숨통을 트이게 해야 하는데
작가가 일부러 뭐랄까 케미 부시려고 애쓴다? 그런 느낌? 정.연이와 황.회장이 개과천선했으니 형과 여동생한테 제대로 사죄하고 둘의 동의를 구해
달달한 럽라 장면을 연출해야 하는데 그게 좀 아쉽더라고. 안그래도 럽라 서사가 넘 적어서 아쉬웠지만 후반부에 달달해질 애들이라서 참고 봤건만..
작가가 럽라 못쓴다더니 쫌 그런거 같어.. 그 뒤에 샐초에서는 정신을 차렸는지 나름대로 신경 쓴 흔적 있습디다만.. 결국은 비슷했지.
(궁금해서 원시놉 찾아보니 대륙건설 홍회.장한테 따님 있더만.. 은.영캐릭터라고. 그거 아까워서 대신 그런가 싶었음.
강모를 중심으로 정.연이와 은.영이가 삼각관계던데 들마 내내. 은.영캐릭 비중이 제법 되더라. 강모 영원한 조력자였음. 성.모 포지션 못지 않음.
그 캐릭 빼버리고 시놉 갈아엎은게 다행이지 안그럼 럽라 싸움날뻔. ㅋㅋㅋㅋㅋ 커플 간에 이게 낫네 저게 낫네 ㅡㅡㅋㅋ)
그것만 제외하면 커플 서사 분량 적어도 아쉬움은 없었을거 같아 ㅎㅎ 들마 중간중간에 가뭄에 콩나듯 달달한 씬들도 있기야 했으니.
착한남자의 가랑비 젖듯 은은히 스며드는 사랑 방식이라 아무래도 멜로 서사가 서서히 쌓여가는데 참 좋았음 ㅇㅇ
자.이언트 특유의 시대 배경하고도 잘 어울리고 말이야. 들마 내내 아련,애틋,애절함 그 자체 였으니.
강모가 강인한 정신의 소유자이고 정정당당한 남자라 좋았기도 하지만 럽라에서도 착한남자라서 더 매력적이었던거 같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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