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동무들 날래날래 삽질 준비하라우

에이급물넷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08.01.01 17:16:12
조회 109 추천 0 댓글 0

<인수위 `한반도 대운하\' 속도내나>

<NOPRINT>
< language= src="http://img-media.hanmail.net/_ams/media2/03I06_new.js" type=text/></><IFRAME border=0 marginWidth=0 marginHeight=0 src="http://amsv2.daum.net/cgi-bin/adcgi?corpid=46&secid=03I06&type=cpm&tag=iframe&mkvid=1&ord=9994428007650737" frameBorder=0 width=250 scrolling=no height=250></IFRAME>
<IFRAME id=rankingsearch_iframe title="실시간 뉴스키워드" src="http://news.media.daum.net/_include/rankingsearch/article_tag.html" frameBorder=0 width=250 scrolling=no height=174></IFRAME>

</NOPRINT>
"이르면 내년 2월 착공"

(서울=연합뉴스) 류지복 기자 = <U>대통령직인수위원회</U>가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의 핵심정책인 <U>한반도 대운하</U> 공약의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인수위 산하 한반도대운하 <U>태스크포스</U>(TF)를 중심으로 수시로 회의를 열어 대운하 추진에 필요한 로드맵을 작성하는 한편 외부에서도 적극적으로 의견을 수렴해 공감대 형성을 위한 준비작업을 진행하고 있는 것.

일단 인수위는 이 공약이 선거과정에서 거센 찬반논란을 불러온 사안인 만큼 국민적 동의를 구하는 과정에 상당한 신경을 쏟고 있다. 선거과정 내내 대운하 공약이 천문학적인 비용을 수반하는데다 환경파괴 등 대재앙을 불러올 수 있다는 반론이 제기됐던 점을 의식, 이를 잠재우기 위한 정지작업이 한창이다.

인수위는 이런 차원에서 다음달초 KDI와 국토개발연구원이 주관하는 대운하 토론회를 개최키로 했다. 운하관련 석학과 전문가들이 대거 참석하는 이 토론회에는 대운하 찬성론자는 물론 반대론자까지 초청대상에 포함된다.

이동관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이 당선인은 후보시절부터 국민과 전문가 의견을 수렴해서 타당성을 구체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며 "앞으로 갖가지 의견을 수렴하는 절차를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인수위 내부적으로는 국민적 동의를 구하는 절차 못지 않게 실제 사업추진을 위한 준비작업을 차근차근 진행해 나가는데 무게중심을 두고 있는 인상이다.

장석효 TF팀장은 지난달 28일 국내 5대 건설사 사장과 만나 대운하 사업을 상세히 설명하는 기회를 가졌고, TF 차원에서 다음달에는 네덜란드 민관 운하 전문가들과 만나 사업추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한나라당 한반도대운하 특별위원회 공동위원장인 박승환 의원은 18대 국회에서 <U>대운하특별법</U> 제정을 추진하겠다는 입장까지 밝힌 상태다.

인수위 관계자는 "이 당선인이 서울시장 시절 <U>청계천 복원사업</U>을 추진할 때도 선거과정에서는 각종 찬반 논란에 휩싸였지만 선거가 끝난 후 결국 추진됐다"며 "이제는 당선인이 결정됐으니까 잘못된 것을 보완하고 버릴 것은 버리면서 추진준비에 만전을 기할 때"라고 말했다. 찬반 논쟁을 계속하기보다는 사업을 추진하되 미비점을 보완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취지로 들린다.

인수위에서는 내년초 실제 첫 삽을 뜰 수 있을 것이라는 얘기도 나온다. 대운하TF 상임고문인 <U>이재오</U> 의원은 "총선 전에 본격적 사업에 들어가면 내년 2월께 착공할 수 있지 않겠느냐"고 말했다고 한다.

재정사업으로 진행키로 한 호남운하, 충청운하와 달리 민자사업으로 진행하는 <U>경부운하</U>는 사업이 더 빨리 진행될 것이라는 전망도 있다. 건설업체들이 장석효 팀장과의 면담에서 적극적인 입장을 보인 상황인데다 해외 투자자들도 상당한 관심을 표명하고 있다는 게 인수위측 시각이기 때문이다.

인수위 관계자는 "관심을 보이는 수준이지만 이미 선거과정 단계일 때부터 투자의향을 보내온 해외투자자도 있다"며 "네덜란드나 독일 등 운하기술이 있는 곳들은 물론 석유자본도 오일달러 형태로 올 수 있지 않겠느냐"고 전망했다.

하지만 인수위는 대운하 추진을 결정하더라도 정부의 민자사업 추진 프로세스에 비춰 당장 착공에 들어가는 것은 아니라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민자사업의 경우 민간업체가 투자제안서를 정부에 먼저 제출하면 기획예산처 등에서 타당성 검토를 한 뒤 타당성이 있다고 판단하는 경우에 한해 제안업체가 아니라 모든 사업자를 대상으로 공람.공고를 하는 절차를 거쳐야 한다.

게다가 정부는 민간업체들이 컨소시엄 등을 구성해 다시 사업제안서를 제출하면 우선사업대상자를 선정한 뒤 제안내용과 비용, 사업규모 등 경제성을 분석해 사업자를 지정하고, 그 뒤에도 설계승인이나 환경영향.교통영향.재해위험 등 각종 평가를 거쳐야 최종적으로 사업에 착수할 수 있기 때문이다.

강승규 부대변인은 "서울시장 때 추진했던 청계천 사업도 최종 착수까지 1년 가량 걸렸다"면서 "이번에도 최소한 그 정도 시간은 필요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인수위는 장 팀장이 5개 건설사 사장을 만나 대운하 사업을 설명한 것이 대기업에 특혜를 준 것 아니냐는 일부 지적에 대해 기업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청취해 정책에 수렴하겠다는 새 정부의 방침을 이해하지 못한 결과라고 반박했다.

이동관 대변인은 "장 팀장이 건설사 관계자들을 만난 것은 대운하가 기업운영과 직결된 중요한 프로젝트여서 설명을 듣고 싶다는 초청을 받고 갔던 것"이라며 "`비즈니스 프렌들리(business-friendly)\'라는 당선자의 말처럼 기업의 목소리를 현장에서 듣겠다는 것은 당연한 도리다. 다른 기업이 요청해도 언제든지 가서 설명할 것"이라고 말했다.

jbryoo@yna.co.kr

(끝)

주소창에 \'속보\'치고 연합뉴스 속보 바로 확인

<모바일로 보는 연합뉴스 7070+Nate/magicⓝ/show/ez-i>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type=text/>if(document.getElementById("news_content") && txtSize){document.getElementById("news_content").style.fontSize=txtSize;}</>
2월달부터 삽질 시작임메<NOPRINT>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연예인 안됐으면 어쩔 뻔, 누가 봐도 천상 연예인은? 운영자 24/06/17 - -
2591 대운하 사업하면 일자리가 30만개정도 나오나효? [6] 질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01.02 367 0
2589 비쥬얼베이직의 명언 시리즈 - 한강발목설 [3] ㅂㅂㅂ(210.97) 08.01.02 419 0
2587 새로운 혹은 썩은 떡밥 대운하 대비 취수 방식 [8] ????™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01.01 366 0
2585 허갤에서 왔습니다. 개념글 하나 넌줏이 던지고 퇴갤합니다. [10] 스데끼(221.188) 08.01.01 1029 0
2584 운하와 국민의 수준. [6] 국개론(220.76) 08.01.01 589 0
2583 횽들 저운갤 뉴비인데 [3] 마크_제이콥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01.01 200 0
2581 한반도 운하 구체적으로 어떤거고 어떻게 될지좀 말좀 해주세연 [2] 고객센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01.01 201 0
2579 [링크] <인수위 `한반도 대운하' 속도내나> [1] zz(203.81) 08.01.01 213 0
2578 공사 손실 보조를 안해 준다는거 사실이야? [3] zz(203.81) 08.01.01 186 0
2577 배가 싸서 운하해야한다면 ^^^(125.130) 08.01.01 146 0
2576 "독일 운하 잘나간다"는 거짓말 - 안병옥 [1] ㅇㄹ(220.71) 08.01.01 523 0
2575 솔직히말이야. [2] 운하수(220.117) 08.01.01 192 0
2574 L25000m, B50m, H50m 터널이 가연 시공가능할까?. [2] 성실시공(61.80) 08.01.01 291 0
2572 안녕하세요 운하갤 와서 글 많이 읽고 가는데요 ^^;; [3] 상식파괴(116.44) 08.01.01 250 0
2571 선거 당일부터 투자의향을 제시해온 투자자가 있다? [3] ^^^(125.130) 08.01.01 250 0
동무들 날래날래 삽질 준비하라우 에이급물넷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01.01 109 0
2569 운하 팔 돈으로 철도선 하나 까는게 효율적이지 않나요 ? [4] 영어덕후(116.45) 08.01.01 388 0
2567 운빠 병진들 [2] 고들빼기(59.22) 08.01.01 318 0
2566 나야 뭐 운하물 마실 사람은 아니지만,,, [1] 졷내논(211.253) 08.01.01 248 0
2565 운하 터널에 대한 또 하나의 궁금증,, [1] 성실시공(211.253) 08.01.01 174 0
2564 신년 궁극의 대운하~ [4] 골벅(210.91) 08.01.01 340 0
2563 비베보고있으면.... [5] 김왕국(122.46) 08.01.01 268 0
2562 서울에서 부산까지 몇킬로냐? [7] 고1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01.01 575 3
2561 어떤 병진이 대운하로 서울에서 부산까지 72시간 걸린다고 하냐? [9] 나의피나의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01.01 523 0
2559 뭐? 독일의 운하 물동량이 줄었다고? [11] 비쥬얼베이직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01.01 550 0
2558 백번양보해서 20조로 만들었다 치자, [41] 시공(61.80) 08.01.01 655 0
2555 [자료 요청]'영산강 운하'를 디벼 주실분? [1] 니콜라(220.95) 08.01.01 172 0
2551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 닉고민중(211.49) 07.12.31 79 0
2550 운하신도들은 지역낙후 문제를 죄다 항구로 해결하냐..? 이건 뭐.. [2] xx(211.202) 07.12.31 146 0
2548 비주얼베이직 이녀석 자폭이 특기인가요? [5] ^^^(125.130) 07.12.31 319 0
2547 맹목적 환경단체로 인한 국가적 손실 [6] 비쥬얼베이직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2.31 362 0
2546 운하주변지역 주민들 [14] 비쥬얼베이직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2.31 563 0
2544 다들 왜 이러시나요? [8] 한결같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2.31 281 0
2543 운하 좀 파면 어떠냐. 경제만 살리면 되지. [6] 커피한잔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2.30 310 0
2542 만약 운하를 파서 운영을 한다고 치자,, 그럼 좀 물어보자, [31] 성실시공(211.253) 07.12.30 658 0
2541 운빠들 하는소리 보면 [64] 황마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2.30 701 0
2540 근데 운하보다 철도가 더 경제적이지 않음? [10] ㅈ고딩(221.157) 07.12.30 397 0
2539 한반도 대운하 사이트를 가봤는데. 황마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2.30 276 0
2538 그런데 운하 뚫는다해도 배가 댐은 어떻게 지나감? [4] 쌩글탱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2.30 416 0
2536 여러분 많이 기다리셨죠~~ [1] 골벅(210.91) 07.12.29 176 0
2535 이명박이 한반도 대 운하 뚫는다는데는 다 이유가 있어서 그런거다 인간들아 [12] J.corp(219.249) 07.12.29 621 0
2534 한반도大운하,,,왜? 경제성 있나 따져보자,,, [9] 워터게이트(218.236) 07.12.29 654 0
2533 운하? 배를 이용하려면 차라리 해운이 낫겠다. [1] 룰루룹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2.29 246 0
2532 우리 할아버지 묘소에 운하길이 지나간다. [1] 반지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2.29 197 0
2530 운빠들 씹털리네 [1] ㅋ_ㅋ(211.219) 07.12.29 289 0
2529 골벅횽 너무 멋짐 [1] 어머나(218.209) 07.12.28 163 0
2525 연결구간은 40km <= 이소리 한번만 더하면 아가리를 그냥 확 [7] ㅂㅂㅂ(203.254) 07.12.28 501 0
2524 운하갤형들 여기에 반박좀해바 [22] 빕소(61.84) 07.12.28 653 0
2523 다리 60개를 철거 해야 된다고? [17] 비쥬얼베이직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2.28 760 0
2522 이중에 이명박 뽑은사람 있냐? [9] 22(121.154) 07.12.28 379 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