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저 드론이 저번 밸런스 패치에 상향먹고

시즌 초기 레이저드론이 많이 쓰였으나

슬링샷의 연구가 계속되고(이전에 2번의 상향 받음), 

공중메타를 잡고자 덱에 슬링샷을 많이 넣으면서

레이저드론이 다시 잘 안보이게 되었음.

레이저드론 출시 초기부터 꾸준히 쓰던 유저로서, 레이저드론으로 슬링샷 잡는 방법을 공유해보고자 함

1. 슬량삿은 대공중차량으로 사정거리도 2에 비용도 40으로 저렴함. 

   또한 이동속도도 빠름으로 느리지 않고, 물위도 다닐수 있기에 대공유닛으로서는 상대하기가 매우 까다로움

   밴시도 상호 상성이지만 1.5배 비싸고 자리잡은 슬링샷 상대로는 이기지 못하는건 매한가지.

   또한 이글은 레이저드론으로 슬링샷을 상대하는 내용이니 생략

2. 본론으로 들어가서 일단 자리 잡은 슬링샷을 레이저드론으론 죽었다 깨어나도 이기지 못함.

   대뇌가 폭죽처럼 터져나갈뿐.

   레이저드론이 슬링샷을 잡아내기 위해선 레이저드론 2대 이상이 이동하는 슬링샷을 향해 달려 들어야함.

   그러면 2대 1에서 레이저드론 1분대가 죽고, 슬링샷을 잡을 수 있는 상황이 됨.

3. 하지만 여기서 중요한 것은 슬링샷이 중앙을 넘겨 자리를 잡는다면 

   상대가 굳이 슬링샷을 움직일 필요가 없고, 움직이더라도 1칸 내외이며, 주위에 호위 유닛이 지켜 레이저드론 딜링이 안되기 때문에

   슬링샷이 중앙을 넘기지 못하게 해야함.

4. 즉, 상대가 슬링샷을 가지고 있을 것 같고, 내가 초반 레저드론 시작이라면

   레이저드론으로 무리하게 하베 견제보다 뒤로 빼고, 레이저드론을 추가해서 슬링샷을 앞으로 위치시킬 타이밍을 노려

   급습할 필요가 있음

   또한 그러면서 앞에 나와있는 군견이 있으면 군견을 잡던지 아니면 최대한 딜링을 넣어놔야함

   왜냐하면 이 후 나올 레이저 분대가 슬링샷 치러갈때 길막하는걸 최대한 빨리 제거해야함

   마찬가지로 레이저드론이 자리 차지못하게 방해할것이기 때문에 제거해두면 도움이 됨.

5. 그리고 슬링샷이 2대 이상 쌓이면 지옥이기에 레이저분대를 얼른 섞어서 상대가 슬링샷만으로

   진출하는걸 최대한 방해해야함

   즉, 상대의 유닛이 쌓이면 답이 없고, 만약 쌓인 경우를 대비하여 포대유닛 또는 포대유닛을 대체할 것이 필요함

   자주포, 기가캐논, 제이드 같은게 있음

   나는 자주포와 제이드를 모두 사용함.

6. 사실 기가캐논은 안써봐서 모르겠음

   자주포는 좋지만 나오는 타이밍이 느림. 중앙 사수가 실패하고 첫핵을 빼앗겼으면

   도저히 제 타이밍을 맞출 수 없음

   제이드는 맵과 유닛 구성 영향을 좀 받음

   다만 켐워랑 조합해서 꽁꽁싸맨 적의 병력을 녹일 수 있음

   밑에는 참고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