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탕) 짱할 그림 모음전

야옹이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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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ㅇ아 작년에 입양 보냈으면 남의 고양이 아니냐? 누가보면 니가 고양이 소유자인줄 알겠다 니가 저 사람한테 돈주면서 대신 길러주고 있는 것도 아닌데 왜 간섭질에 마치 니가 직접 밥먹이고 똥치우고 키워주는 것마냥 '우리'연이 ㅇㅈㄹ 하고 생색내면서 숭고뽕 마시고 있는거임? 예쁜 품종묘만 7마리 기르고 있는 니네집에 도숏 더러워서 못들이니까 남들한테 던져놓고 착한 사람인척 뿌듯한 기분만 작성자 : ㅇㅇ

ㅇㅇ(115.160) 2024.05.09 03:26:10

조회 419 추천 26 댓글 10

작년 연말 기획이었습니다

작품 해설 내 맘대로 드립치며 찌끄린게 아니고 나름 원본 짱할문학 다 읽고 해석해 달아놓았는데 개같이 묻힌게 억울해서 재탕 한 번 하겠습니다

오케이 레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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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열차 1,2 (Train to hell 1,2) 2022년, 복사용지에 싸인펜

'지옥열차'라는 제목의 영화를 만들고싶다. 거기엔 밥자리를 부수는 등 마음에 안드는 비치!! 들을 태울 예정이라는 포부를 밝히며 발표한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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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Holiday season) 2022년, 복사용지에 싸인펜

한 해를 마무리하며 길급 회원님들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은 카드삼아 그려냈다. 모티프는 월트디즈니풍의 백설공주를 할미의 심상에 떠오른 대로 재구성. 초큼 해피해피한 기분으로 그려냈기 때문인지 다채로운 컬러가 사용된것이 인상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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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아이들1 (Nostalgia 1) 2023년, 복사용지에 싸인펜

마당이 있는 시골집에서 그간 거쳐간 아이들(TBQ)들과 함께하는 상상을 담아 그려내었다. 할미의 최애 개체들을 떠올리며 그렸으며 물론 짱구도 있다는데 어느게 짱구인지는 모르겠다 시봉방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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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아이들2 (Nostalgia 2) 2023년, 복사용지에 싸인펜

그리운'짱구'를 그린 작품으로 잘못 알려져있으나 사실 아니다. 카메라 달린 폰이 없던 시절... 그러니까 옛날 테헤란로 어딘가에서 장사하던 아들네 가게 근처에서 밥주던 녀석을 떠올리며 그렸다고 한다. 첫 만남은 매미를 잡으려 가게에 난입했다고. 털도 엉망이고 행색이 남루했으나 할미의 표현을 빌리자면 "분명내가 만난고양이중 천재고 허름하나 품위있고 젊잖앗읍니다"라고 한다. 근데 짱구만큼 주둥이가 짧구 둥글둥글하진 않아 별로 각별하진않았지요

고정닉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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