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피부땜에 가수 오디션 프로그램에 나가지도 못했습니다.모바일에서 작성

피부(211.36) 2021.01.10 07:55:01
조회 732 추천 0 댓글 2

제가 20살 겨울에 얼굴 피부가 갑자기 안 좋아져서 일상 생활에 지장이 크게 있어서, 햇빛을 보는 것 조차도 쉽지가 않았습니다.


그래서 대학도 못가고 재능도 펼칠고 키울 기회도 없었고  신체도 많이 왜소해지고, 화장하는 법도 34살이 되서야 제대로  알았고, 일도 피부 때문에 구할 수 있는 게 제한적이여서  저와는 동떨어진 이상한 일을 하며 쭉 보냈습니다.


이상한 일을 하면서 개그맨 김숙을 닮은 아줌마를 알게 됐는데 처음 볼 때부터 이쁜 얼굴은 절대 아니라고 생각했습니다.


살이 많고 뚱×하고 얼굴은 크고 이쁜 것과는 거리가 멀고 개그맨 김숙이랑 김현숙을 닮았더라고요.


다른 사람들에게 그 아줌마 사진을 보여줬는데 거의 다 못x겼다 뚱x하다고 그랬습니다.  


근데 그 술집 아줌마가 4년 넘게 제 험담을 하고 다녔습니다.


그리고 제가 피부 때문에 수동적인 삶을 살았다고 해서  그 전에 제 의지로 우울증으로 사람을 멀리한 걸 제 의지가 아니라 그것도 수동적이였다고 주장을 하고, 제가 얼굴 이쁜 애랑 논 건 쏙 빼고 소외된 애나 별로 안 친한 애랑 잠깐 있었던 건 들먹이고 제가 공부 잘했던 건 쏙 빼 버리고 우울증으로 공부를 멀리한 시기만을  들먹이고  우울증의 이유도 자기가 지어내서 말하고, 관리 한 건 다 빼버리고 관리를 안 한 것만 들먹이면서요.


정말 그 술집 아줌마 말대로 제가 10년 넘게 관리에 소홀했다면  흙투성이 얼굴을 하고 다녀야 하는데 전 특별한 일이 없다면 매일 샤워하는 사람인데요...  


그리고  단점만을 늘어놓으며 넌 10년 넘게 활동하나 안하나 별차이가 없을거라고  좋은 직업도 못 가졌을 거고 겉모습도 그대로 일거라고 하네요.


그러면서 10년 넘게 지체한 채로 보내도 정신적으로 아무런 문제가 없어야 한다네요.  


거기다가 제가 선천적인 이유 때문에 그렇게 산거라네요. 정말 그랬다면 유치원 입학 조차 못했을텐데...


그 술집 아줌마 말은 논리적으로 맞는 부분이 단 하나도 없습니다.


한마디로 제 의지로 그런 것도 모두 다 수동적으로 해석을 하면서  저를 험담하고 다녔습니다.



10년이 넘는 시간의 힘을 무시하면서 별차이 없다고 좋은 직업도 못 가졌을 거다. 겉모습도 그대로 일거다. 막말하면서요. 그러면서 자기는 20년 가까이 화류X 생활을 해서 돈을 많이 벌었다고 자기 자랑하고요.


남자들한테 인기가 많다고 자랑을 했습니다.


근데 그렇게 남자들 만나고 막 그렇게 산다고 쳐도  얼굴이 이쁜것도 아니고, 날씬한 것도 아니고,  맏며느리상 김숙상 아줌마상이라서  걸걸하고. 전형적인 줌마상이고 그렇게 보이더라고요.


그 술집 아줌마는 자기를 부러워해라 그렇게 저에게 말해도 나로 살지도 못했는데 나를 내팽개치고 타인을 부러워 할 이유 없고,


그 술집 아줌마가 얼굴이 이쁘고 날씬하고 남을 험담하지 않는 성격을 갖춰야 부러워하든 말든 하죠 ;;;;;


전 남자에 대해서 전혀 모르는 사람이고, 남자 구경이라고는 20살에 노름판에서 노름하다가나오는 아저씨들이 몰려 지나가는 거 구경한게 다에요.


10년 넘게 피부 때문에 지체한 삶을 보냈다는 말에 인연 도 포함되어 있는 개념이니  


남자와의 만남도 제가 10년 넘게 피부 때문에 지체한 채로 쭉  보냈다는 내용에 포함이 되어 있으므로


저로 쭉 살지 못해서 남자는 저랑 아무런 관련도 없는데...


그 술집 아줌마를 안 것도 제가 피부 때문에 음지에 있으면서  만난건데요;;;;  


그 술집 아줌마가 저보다는 정확히 5살 많던데 ..


그리고 제가 인터넷상에서 활동을 하면 그때마다 저에게  악플을 달거나 불쾌한 말들을 내뱉었습니다.


저를 일부러 깎아내리려는 목적으로 불쾌한 말들을 하는데  


왜  그 술집 아줌마는 제가 피부 때문에 일상생활에 지장이 있어서  


저와는 동떨어지거나 이상한 일을 한 걸 왜 왜곡을 하는지  모르겠어요.    



  피부 아니였으면 이렇게 살 일이 없다는게 사실이니까 그 이유  밖에는 없.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연인과 헤어지고 뒤끝 작렬할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04/22 - -
공지 도전 갤러리 이용 안내 [46] 운영자 05.12.13 4960 0
19712 여러분 안녕하세요 이슬여왕(220.84) 03.30 39 0
19709 아침에 자동으로 눈이 떠지는데 도갤러(112.164) 03.29 43 0
19703 도전 0일차 도갤러(61.78) 03.20 49 0
19690 도전일기 15 도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2 75 0
19689 도전일기 14 도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1 63 0
19688 도전일기 13일차 도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9 68 0
19687 도전 12 도갤러(116.34) 02.28 57 0
19686 도전일기 12 도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7 64 0
19685 도전일기 11 도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6 66 0
19683 도전일기 10일 도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5 46 0
19682 도전일기 9일차 도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4 48 0
19621 니가 지나갈 때만 카악퉤 가래침 뱉는 이유 한짤 정리 도갤러(185.94) 01.25 80 0
19520 도전 일기 8일차 도갤러(116.34) 01.08 84 0
19519 도전일기 7일차 도갤러(116.34) 01.07 74 0
19518 이제부터 소설 쓸꺼에요 도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6 77 1
19517 도전 일기 6일차 나의일기장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6 76 0
19515 "회색의 시야, 불 꺼진 마음 속 빛을 기다리며" 도갤러(49.165) 01.05 68 0
19514 도전일기 5일차 도갤러(116.34) 01.05 77 0
19513 도전일기 4일차 나의일기장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5 62 0
19496 도전 일기 3일차 나의일기장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3 77 0
19485 도전 일기2일차 나의일기장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2 69 0
19483 205 ㅇㅇ(211.225) 01.02 71 0
19474 도전 일기 나의일기장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1 75 0
19429 여러분 좋은 아침입니다 이슬여왕(223.39) 23.12.14 66 0
19162 넘어져도 다시 도전하는게 모험이니까 [1] 마케터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20 121 0
18535 여러분 음향기술 해본적 있어요 이슬여왕(223.39) 23.08.22 122 0
17856 이직위해 학위 도전 ㄱㄱ ㅇㅇ(183.111) 23.07.18 143 0
17845 간절한 자의 500일간의 여정 몰아보기 간자(210.113) 23.07.18 179 0
17842 자신의 길을 선택해야 할 때 [1] ㅇㅇ(115.140) 23.07.17 165 0
17741 도박중독 1336 토토하지마(183.103) 23.07.12 129 0
17643 도전 (118.235) 23.07.08 125 0
17608 도박은 도전이 아니다 토토하지마(183.103) 23.07.06 142 0
17538 [답변]노년기 우울증 ㅇㅇ(122.40) 23.07.03 135 0
17417 저출산 청년 걱정 없습니다. 상식가지고살자(185.177) 23.06.04 149 0
17336 여러분 안녕하세요 이슬여왕(222.97) 23.02.04 176 0
17327 이제는 자신의 갈 길을 선택해야 할 때 ㅇㅇ(115.140) 23.01.04 218 0
17321 여러분 저 인형극 공연때문에 너무 자존심이 상해서 도저히 이슬여왕(182.161) 22.12.18 185 1
17318 여러분 재난지원금 만들었나요 이슬여왕(110.70) 22.12.08 190 0
17315 이제는 자신이 갈 길을 선택해야 할 때 ㅇㅇ(115.140) 22.11.28 200 0
17314 안녕하세요! JTBC <안방판사> 에서 당신의 고민을 들어드립니다! jtbc 안방판사(1.209) 22.11.28 206 0
17307 나도 싱어송라이터 할까봐 ㅇㅇ(183.111) 22.11.24 196 0
17303 2022년 여러분의 10가지 사건은 무엇인가요? 마이걸(119.194) 22.11.12 202 0
17300 망한 인생 썰 풀면 보냐...? [1] ㅇㅇ(223.38) 22.10.13 311 0
17297 여러분 안녕하세요 이슬여왕(110.70) 22.09.30 207 0
17292 여러분 친척중에 좋아했던 친척있나 이슬여왕(39.7) 22.09.16 255 1
17289 여러분 안녕하세요 이슬여왕(175.223) 22.09.14 231 0
17288 도전은 무엇보다 이게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ㅇㅇ(73.212) 22.08.31 236 0
17284 몇 년 뒤에는 아내를 만날 수 있을 것 이다 . . 생체충격(112.154) 22.08.22 224 0
17282 영상 평가좀 부탁드립니다 우에우엥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8.09 221 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