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Q (약 60마리 이상)

황금올리브 - 개인적인 최고의 후라이드. 촉촉한 속살이 머금은 육즙. 겉은 바삭한 크리스피.

                   하지만 속이 촉촉한 것을 싫어하는 사람도 있는걸 봤다. 난 한 때 미쳐서 1주일에 2번씩 먹음.

                   근데 너무 자주먹다보니까 msg맛에 물려버림. 그래서 잠깐 호식이로 갈아탄적 있음.

황금올리브 양념 - 아버지가 양념을 좋아하셔서 황올 후라 한마리에 양념 반마리씩, 한마리 반씩 시켜봤는데....

                          짜서 거슬린다. 개인적으로 비추천

바삭칸치킨 - 황금올리브 시켜라. 가격 똑같다. 진지하다. 황금올리브 시켜라.

황금올리브 속안심 - 음 뭐 황금올리브 순살이지 뭐. 순살이 아무리 속안심이고 뭐해도 먹다보면 물리는거 알지? 뼈칰 황올이나 시켜라

간장 - 먹지마라.

※ 추가팁 : 매장마다 다른데, 황금올리브 시키면 크게크게 8조각으로 튀겨오는 곳도 있고, 보통 치킨처럼 잘게 튀겨오는 곳도 있다.

                크게 튀겨오는게 싫다면 주문할 때 어떻게 배달해주는지 물어보고, 보통치킨처럼 잘게 썰어서 배달해달라고 하자.

                그러면 황금올리브의 튀김옷을 더더욱 많이 즐길 수 있다. (크게크게 썰어오면 육즙이 많다. 잘게 썰면 육즙이 적어진다.)

외 코멘트 : 옛날에는 BBQ가 가격 에미없는 브랜드였지만 이제는 옛날이야기가 되버렸음. 만육천원에 황올양이면 ㅅㅌㅊ로 본다.

                   솔직히 이런이야기 하면 가격 오를까봐 좀 조심스럽긴한데... 진짜 다른 브랜드 가격, 양 생각해보면 상당히 좋다.

BHC (약 15마리)

핫후라이드 - 한번씩 생각나는 별미. 설사 후폭풍을 감안해서라도 먹을만큼 생각이 나는 맛이다.

                   bbq와 같은 계열사라 그런지 튀김옷 맛은 비슷한편인데 속이 촉촉한느낌은 아니다.

요래요래 - 1번째 먹었을 때 : 올? 감튀 개꿀 ㅋ  근데 역시 아무리 맛있는 순살써도 순살은 먹다보면 좀 질린다...

                 2번째 먹었을 때 : 씨바 돈 존나 아깝네... (입벌리고 우물우물)

교촌 (약 15마리)

후라이드 - 견과류가 들어간 굉장히 고소한 튀김옷의 후라이드. 하지만 양이 어머니 안계신다는 점.

허니시리즈 - 어머니 안계시는 교촌 메뉴중에 그래도 양이 좀 되는 듯한 메뉴. (튀김옷이 양념에 뿔어서 그런걸까?)

                    나쁘지 않다. 간장치킨하면 이거랑 호식이 생각나는데 간장때문에 호식이를 시킬 수는 없지 않은가?

                    근데 쫌 강해서 질리는맛.

맥시카나

후라/양념 반반 - 이건 어릴때 가족들이랑 먹던거였는데. 항상 먹으면서도 아쉬운 느낌을 받던 치킨이었다. 그닥...

티바 (배달시킨횟수 약 7~9회)

스파이스 치킨 - 닭 안에 매운맛으로 염지는 되어있으나 간은 딱히 안된느낌. (지점차이일까?) 그래서 약간 싱겁다는 느낌 받을 수도 있는데

                       난 나쁘지 않다고 생각함. 원래 집에서 싱겁게 먹는편이라.

                       타 크리스피 치킨에 비해서는 살짝 투박한 느낌이라 호불호가 갈리는 경향도 있는듯하다.

양념치킨 - 요즘 프렌차이즈 치킨들 보면 대부분 양념 진짜 짜서 못먹는거 많은데 이정도면 나쁘지 않다. 짜서 거슬리는 느낌 없음.

불닭바베큐 - 워낙 맛있다길래 딱 한번 시켜봤는데... 걍 뭐... 나쁜 건 아닌데 그닥 추천하고 싶지도 않은...

간장 - 내가 시키는 지점은 마일드치킨(옛날튀김)에 간장양념 발라주는데, 블로그 찾아보니까 크리스피에 해주는곳도 있는듯 하다.

         그냥도 호식이보다 별로지만, 크리스피에 해줬다 한들 호식이보단 별로일 것이다. 추천해주고싶진 않지만 그렇다고 나쁜 것까진 아님.

외 코멘트 : 두마리중의 최고 개념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지점마다 가격이 천차만별이라 가격 폭탄을 맞을 수도 있다.

                (필자가 시키는곳은 굉장히 싼편. 세트+콜라大= 19800원. 다른곳은 2만 천원 넘는곳도 있다. 주의하자.)

네네 (1마리)

스노윙 치즈(순살) - 본디 각 브랜드마다 대표메뉴는 많아봐야 2개고 대부분이 1개이다. 네네의 대표메뉴는 이것인데.

                            대표메뉴가 이따구면 다른건 먹어볼 가치도 없다고 생각함. 1칰하는데 5조각먹고 상자 덮은건 처음이었음.

                            돈이 만구천원이었는데 추천해준새끼 죽이고 싶었음. 미각테러

외 코멘트 : 사장 알바 개 씨발련들아 진짜 죽인다

굽네 (약 15마리)

오리지널 - 굳이 설명 안해도 알듯. 걍 뭐 그렇다. 양이 씨발이지

쌀베이크 - 이것도 약간 독특한 느낌의 후라이드. 촉촉한 느낌도 들고. 맛이 다른 후라랑 좀 달라서 아주 가~끔 생각난다. 역시 양 씨발

데리베이크 - 굽네에서 시킬거면 걍 쌀베이크 시켜라

다리반 순살반 - 원래 뼈치킨만 먹어서 순살 안시키는데 추천으로 먹음. 맛은 참 좋다. 가격과 양이 씨발

고추 바사삭 - 주는 소스는 참 좋던데... 치킨은 뭐 나쁘진 않은데 그냥저냥... 역시 양 씨발

외 코멘트 : 씨발련들아 병아리로 만드냐

호식이 두마리치킨 (배달시킨횟수 약 5~7회)

후라이드 - 이건 아니긴한데... 위에서 말했듯이 조미료 맛에 물려서 호식이 먹은적이 있다.

                그만큼 모든 브랜드중에서 염지나, 튀김옷에나 조미료가 가장 적게 들어간 느낌이다. (염지를 걍 안한거 같다...)

                치킨은 먹고싶은데, 그나마 건강을 생각한다면 호식이 후라를 먹자. 맛은 앞서 말했듯이 보장할 수 없다.

양념 - 난 거슬릴정도로 짠 양념을 굉장히 싫어한다. 이정도면 그래도 합격점이다.

간장 - 모두들 알고있는 간장의 개념. 더 이상의 코멘트는 하지 않겠다.

또래오래 (3마리)

갈릭반/핫양념반 - 한때 치갤의 개념메뉴로써 뉴비의 입장이라 시켜먹음. 두번째까진 괜찮았으나,

                           세번째에 갈릭에서 너무 자극적인 맛을 느껴서 더 이상... 핫양념은 좀 맵긴했는데. 괜찮았다.

페리카나 (배달시킨횟수 약 7~8회)

후라이드/양념 2마리치킨 - 개인적으로 크리스피를 좋아해서 내취향은 아니다. 2마리는 닭을 좀 작은걸 쓴다.

                                        양념은 자극적인 맛이 아니라서 일단은 점수좀 먹고 들어간다. 뭐 특별한 느낌은 아님

땅땅치킨 (배달시킨횟수 약 20회)

허브순살 - 일종의 간장치킨. 그냥 닭살 안붙어있는 그냥 튀김옷들도 중간중간에 섞여있다. 바삭바삭한게 맛있다.

불갈비 - 데리야끼소스같은거에 찍어먹으면 참 괜춘한 맛이다. 불맛이 좋다. 특히나 양이 더 적은게 단점.

불닭 - 좀 맵긴하다. 맛이 나쁘진 않은데 위에 두개 세트가 더 나음.

외 코멘트 - 위에 평가가 참 좋지? 맛만 평가한거다. 속지마라. 이 새끼들은 정말 쓰레기같은 놈들이다.
                     

                 내가 3년전 지인의 추천으로 먹었던 치킨인데 정말로 맛있었다. 허브순살 한마리 가격은 무려 만원.

                 맛도 있고 가격도 싸고 정말 최고의 가성비였는데 지금은 한마리 얼마일까? 14500원이다 ㅋㅋㅋㅋ

                 해마다 천원씩 쳐올리더니만 ㅋㅋㅋㅋ 그렇다고 양이 많아졌냐? 양은 더 적어진 느낌 ㅋㅋㅋㅋㅋ

                 진짜 이 새끼들은 네네보다 더 분노함. 불매운동 벌이고 싶을 정도임.

치킨매니아 (매장에서 한번)

새우치킨/델리순살 - 그냥 한번에 묶어서 평가할란다. 괜찮은 맛이었는데 딱히 후한점수를 주기는 힘듬. 시켜먹으면 양 모친 출타일 확률 높음

부어치킨 (매장에서 한마리 사서 집에서...)

크리스피 - BBQ황금올리브가 공주면 이놈은 산적같은놈이다. 굉장히 투박한 느낌의 튀김옷, 투박한 느낌의 염지.

                그냥 딱 그 가격에 그 맛... 싼맛에 먹는 그런...

외 코멘트 : 라고 할줄 알았지? 내가 먹었을때가 한 2년전에 한마리 7천원인가 그랬는데 요새는 만원하네? 싼맛은 개뿔. 가격 모친출타요.

이 정도가 내가 먹어본 치킨들. 배달 횟수보면 어느 브랜드에서 쿠폰으로 먹어봤는지 알겠지?

딱히 쿠폰으로 시켜와서 더 잘해줬다거나, 못해줬다거나 한적은 없음.

객관적으로 써보려고 했으나 당연히 주관적이긴하다. 하지만 네네 스노윙은 인정해줄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