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빅토리아피크 야경 최고인데..
삼각대가 미니 삼각대라;; 사실 무거운거 들고다니기 너무 번거로워서..
구도가 안습이야...ㅠ




센트럴에서 침샤츄이 올때는 무조건 페리 추천이야...
페리에서 심포니오브 라이트 보는 게 무쟈게 로맨틱..ㅠㅠ



완탕면...이게 그래도 제일 우리 입맛에 맞는 중국음식이라고 생각해...!!!
맛있어...잔치국수...랑 비슷 ^^



사람들이 추천해서 ..또 숙소에서 가까워서 찰리브라운카페갔는데
가지마;; 걍 스타벅스가;; 난 별로더라구..



마카오 가는 길에... 날씨가 참 좋았어...CPL필터가 좋긴 좋네
싸구려 CPL이지만;; 비네팅 안습;;



가는날이 장날이라.... 마카오에서 그랑프리 하더라고...
나중에 페리타고 홍콩 올 때 같이 앉던 미국인이 F-1보러 미국에서 여기까지 왔다던데;;
그 형님이 들려주는 말로는
이 대회가 거의 뭐 프로야구올스타전 ...그런 비슷한 게임이였다고 하더라
올스타 레이서들이 벌이는 레이싱..



페리터미널 바로 앞에 관중석이 있더라공...



음 세나도 광장 부근...

이 것도 아마 세계 문화유산인데 이름은 까먹었고

세계 문화유산이 이 작은 마카오에 무려 20여개가 있다하니

대단한거 같아...

난 이 맥도널드 매장이 상당히 인상깊었어... 들어가보진 못했어
맞은 편 별다방은 공사중이고...;;

점심은 폭찹인가 먹었는데...외국인은 나 밖에 없는 듯...
같이 동행한 친구가 홍콩사람이라... 마치 노래를 부르는 듯한
격한 광동어와 소통이 가능한 것을 보고 놀라웠었다는..
저거 근데 진짜 맛있다..완전 이번 여행 먹은 음식 중 제일 맛있엇어...ㅠㅠ

우유푸딩...저 노란 건 밤인가 그렇고..먹을 만해..
사실 난 푸딩 별로 안 좋아해서..^^

홍콩 비첸향이라고 육포 파는 유명한 가게가 있지..거기서 사지 말고
마카오 올일 있으면 여기서 사..여기가 더 싸...
맛도 있고... 시식 할 수 있으니 안 사더라도
맛만 보고 가도 괜찮아..참고로 영어는 안 통해..ㅎㅎ
계산기로 흥정하면 ㅇㅋ!

세나도광장...나 여기 너무 이쁘다고 느꼈는데
성바오로 성당은 생각보다 별로였어

세나도광장에서 성바오로 성당 가는 길이야...

와 이거 정말 완소...에그타르트..진짜 마카오가 홍콩 타이청 베이커리보다
훨 맛있어...여긴 조금 더 비싸긴 한데 크로와상으로 만들어서
진짜 바삭바삭한게 색다른 맛이야

무엇보다 마카오는
 골목 구석구석 유럽 + 중국 느낌이 나서
좋았어...

대성당 ..앞 분수대~

마카오 타워도 보이고 카지노밖에 안보이는 리스보아...주변...^^

화려하다... 밤에 안와서 그렇지 밤에오면 정말 엄청날 듯하다...

아 카레이싱소리..진짜 완전 소음...
집에 돌아갈 때 까지 계속 레이싱하더라...
사실 짧은 시간밖에 못 머무른 마카오라 많은 아쉬움이 남네..

밑에 섬이름 까먹었는데... 아무튼 그 곳까지 연결해주는 다리

꽤나 길던데...

너넨 집에 안감?/ ㅠㅠ

홍콩에서 마지막 만찬...ㅠㅠ

마지막은 야경이나 찍으면서 ...
그리고 홍콩 여행 정리하면서
마무리를 했지

역시 삼각대가 구려서 수평이랑 구도가 마음대로 안 잡히니깐
까진 말아죠..ㅠ

진심으로 여자친구랑 홍콩 가기를 바래...
여자친구랑 저 야경을 즐긴다면 아마도
사랑이 업그레이드 될꺼야..
프로포즈하기에도 괜찮은거 같아...
물론 길거리에선 그렇고...

XTC 아이스크림... 허유산 망고 먹을려다가
사람 너무 많아서...
고디바 쵸쿄드링크랑 허유산에서 망고 못 먹은게
좀 아쉽네...

페닌슐라 호텔... 에프터 눈티가 그렇게 여기서 잘한다는데
돈없어서... 암튼 허접한 여행기 봐주셔서
감사...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