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드라마‘온 에어’ 출연진들이 전국 최초로 25일 개관하는 코앤스타 트라마세트장에서 촬영하고 있다.

23일 ㈜앤츠커머스에 따르면 코앤스타는 지방의 팬들이 서울에 가지 않고도 톱스타를 직접 만나고 드라마 제작 과정을 체험하는 문화공간에다 쇼핑을 함께 할 수 있는 테마존이다.

코앤스타 1호인 대구 동성로점에는 신화와 버즈, 손담비 등이 소속된 26개 음반기획 회원사 모임인 ㈜젊은제작자연대와 손잡은 패션브랜드 ‘레이 앤 레이(Ray & Rei)’, 그룹 신화 멤버 이민우의 브랜드 ‘울프엠’ 등 패션 브랜드숍이 들어선다. 또 국내 최초의 캐릭터 카페와 네일아트숍, 디자인숍, 드라마 세트장을 재현한 SBS 드라마존, 쥬얼리 브랜드 등 6개의 테마로 구성된다.

엔츠커머스는 한국폴리텍 섬유패션대학과 제품 개발과 운영 인력에 대한 산학협력을 체결, 대구 섬유산업 발전과 고용 창출 등 지역 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기로 했다.

25일 오픈 행사에는 젊은제작자연대 소속 이민우와 김동완, 테이, 신혜성, 이현지 등 유명 연예인이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

앤츠커머스 관계자는 “서울에 집중한 엔터테인먼트 산업을 문화적으로 소외받고 있는 대구에 전파하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