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 하류 수변 지역을 '세계적인 수변생태도시'로 조성하는 '신(新) 낙동강 프로젝트'가 추진된다.

부산시는 국가 남부권의 젖줄인 낙동강 하류의 강(江) 레포츠를 활성화하고 수변 지역을 생태도시로 조성하는 '신 낙동강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IFRAME height=200 marginHeight=0 src="http://adv.segye.com:8080/html.kti/segye/view@bannerIn" frameBorder=0 width=200 marginWidth=0 scrolling=no align=right topmargin="0" leftmargin="0"></IFRAME><IFRAME style="WIDTH: 200px; HEIGHT: 48px; CLEAR: both" id=ifrm_photolink noResize marginHeight=0 src="http://p.lumieyes.com/frm2.asp?domain=news.segye.com&url=" frameBorder=0 marginWidth=0 scrolling=no align=right></IFRAME>이 프로젝트는 낙동강 살리기 사업으로 조성된 생태공원과 물길을 활용하는 구상으로 수상레저 기능을 도입해 수상 레포츠를 활성화하는 한편 유람선 등을 도입해 문화·관광·생태 등 종합관광 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부산시는 대선과 새 정부 출범과정에 '신 낙동강 프로젝트'를 국가 어젠다로 정책화하는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신 낙동강 프로젝트에는 낙동강 하류와 맞닿은 부산 강서구 국제산업물류도시 2단계 사업도 포함된다.

국제산업물류도시의 개발 콘셉트를 '경제와 환경이 공생하는 수변생태도시'로 설정하고 다국적 기업 유치와 자연친화적 친환경 생태 도시로 조성한다는 게 부산시의 기본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