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자기 행동에 대한 당연한 결과로 건강이 안좋아졌다는 부분을 생각 못함.

예를 들어 나 장이 안좋아 나 간이 안좋아 이지랄하는 새1끼가

전날 새벽까지 야식 쳐먹고 자고 이러는 경우임.

회사생활에서 예를 들어 보면 

꼭 업무중에 화장실 가서 한참 있다 오는 새1끼들 있는데

또 어떤 사람은 얘는 똥을 안싸고 사나 싶을 정도로 소변으로만 화장실 가는 사람도 있음.

근데 이 사람들 생활패턴을 잘 살펴보면

전날 자기 전에 최소 3~4시간 전까진 아무것도 안먹고 규칙적으로 생활하는 사람들은

아침에 똥한번 싸고 출근해서 하루종일 편안하게 생활하는데

꼭 보면 전날 자기 직전에 술이랑 야식 쳐먹고 이런 새1끼들이 

다음날 찔끔찔끔 똥산다고 업무중 화장실 자주 가고 이지랄함.

이게 딱히 소화기관이 좋고 안좋고 차이가 아니라

사람 몸이라는게 원래 위장에 음식 남아있는 채로 잠들면

그게 다음날 생활 중에 천천히 소화되면서 

똥이 시원하게 나오지도 않으면서 찔끔찔끔 자주 배가 싸하게 아파오는 거임.

그래서 실제로 뭐 자기 과민성대장이라서 외출 못한다 이런 사람들 중에

물론 진짜 그런 사람도 많이 있겠지만

상당수의 사람들이 지가 히키짓하면서 야식 쳐먹다 바로 잠들고 이래서 

배변 패턴이 안좋아지는 건데

그거 가지고 자기는 선천적으로 장이 안좋다 위가 안좋다 이지랄하면서 

아르바이트도 안하고 외출도 안하는거 정당화하는 거임.

사람이 규칙적으로 야외활동 하고 

최소한의 식습관 관리만 하면

진짜 뭐 잘못 쳐먹고 식중독 걸리고 급성장염 걸린 거 아닌 다음에서야

똥조절 정도는 충분히 할 수 있다.

심지어 70 넘은 노인네도 저게 되는데

갓 40 넘은 새1끼가 지 소화기관 안좋아서 밖에 잘 못나가고 이런건 개소리에 불과하고

군대 가서 고생했다는 거도 애초에 자기가 할 일 아니라고 열외의식 갖고 군생활을 하니까 

부대원들 다 버티는 것도 못버티는 폐급이 되는 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