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운동만 주야장천하는 사람임. 잠이 안와서 글 써봄.

지금 합격선 얼마야? 하는 사람들 있을까 해서 망령질하다가 깔끔하게 적어봄. 이건 필합이 아닌 최합기준임.

(본인 의견도 좀 들어가서 이게 사실이 아닐 수도 있음 반박시 당신 말이 맞을 수도 있음) 비하 비꼼 의도 없으니 오해 ㄴㄴ.

1.66점 이상 파.

제일 안전/방어적이고 정통파에 가까움.(특히 67이상은 이견 없음 수준)

이 그룹들은 그냥 (70넘으면) 합격선인거 바로 직시하고 체시 준비한다고 (애초에 합격 물건너간 사람들이랑 동시에) 제일 신경 안 쓰고 있거나

(왜 그러는지는 모르겠는데)조마조마한 60점대들 놀린다고 신난 사람들 그마저도 아니면 과락나서 심술난 사람들일 것 같음.

2.64~65점 파.

1번을 베이스로 미는 사람들. 1번과 차이라고 한다면 근거가 하나 더 붙는데

근거로 대체로 주장하는 바는 1번컷에서 -1~2점 하면 현실성있게 된다라는 주장. 현실성 높음. 그리고 실현 가능성도 높음.

3.62~63점 파.

가장 중간위치. 어떻게 보면 가장 확률이 반반인 그룹일지도 모름. 분위기 보면 모르냐 안된다 50랑 올해 분위기가 아니다 충분히 뒤집힌다 50 같은.

이유 중 하나는 티오가 깡패임. 일단 907명 무시 못함 여기까지 일단 충분히 내려갈 수 있다고 보고

(이유는 잘 알겠지만 필합으로 1.2배수 뽑는다고 치면 1088명이기때문에 2차에서 상위권들을 역전 할 가능성이라도 있기 때문.)

나름 교갤에서 영향력 있으신 분들에서 기준이거나(62점) 조금 더 방어적으로(63점) 생각하는 사람들. 올해 시험이 상상이상으로 불시험이였기 때문에.

과락률 55~60%가능성을 충분히 밀 수 있다고 봄. 그래서 다른 측면에서는 1번 2번들만큼이나 가능성은 충분하다고 본인은 봄.

남들이사 국가직 시험이 60중반도 안 나온다고 신랄하게 까일 수도 있는데.

이게 가오를 배제하고 객관적으로 생각해본다면 충분히 가능하다고 보고 제일 위에 쓴 66점대선이랑 4점 차이(클 수도 있는데)라

점수 컷 갭이 그렇게 드라마틱하지 않을 수도 있음.

4.60~61점 파.

60점대의 마지막 희망. 60점대 중에서도 가장 미운오리새끼뻘임.

같은 60점대에서 본 입장에서는 60점대 중에서도 (점수가 낮아서 당연하겠지만) 제일 미움받고 질타도 받는 사람들이라 좀 짠하기도 함.

과락률에 따라 다르겠지만. 과락률 60%이 넘어가면 충분히 가능한 점수대이고 전혀 불가능은 아니라고 봄

가장 큰 문제는 과연 60% 넘는 게 쉬울까라는 일단 의구심만 두기로 함.(그냥 궁금증임 비꼬는 거 아님)

5.59점 이하 파(과면합파/위 아더 월드 파).

불굴의 투지파들. 4번보다도 더 허무맹랑한 소리라고 질타 받기 일쑤. 수시로 승냥이떼한테 물어뜯기는 느낌임.

주장하는 이유는 위 4번이랑 똑같음. 66퍼였던가 여튼 그 정도 과락률이 넘으면 확률이 여기까지도 (제일 희박하지만 그래도) 뻗을 수도 있음.

맨 처음 적었던 것처럼 댓글 공격 엄청 받는 사람들인데 그럼에도 정신력이 강한 건지 뭔지 모르겠지만 여튼 쉽게 굴하지 않음.

4번 파들처럼 과락률을 믿고 버티는 수밖에 없다고 보는 그룹인듯.

대충 5개로 추려 봄. 나는 어떤 점수대도 밀고 싶진 않음. 물론 글에 의견이 들어있지만. 그냥 생각만 비교해보고 반박하고 싶은 사람들은

혹시 교갤에서 뭔지 몰라서 눈치 보는 사람들을 위해 좀 클린한 댓글 달아줬음 좋겠음. 본인도 아직 60점대라 아직 잘 모르겠어서 틈틈이 운동중인데.

다들 몸 다치지 말고 그래도 주어진 대로 잘 했으면 좋겠음. 그럼 글 여기까지. 2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