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연관 갤러리
코스튬플레이 갤러리 타 갤러리(0)
이 갤러리가 연관 갤러리로 추가한 갤러리
추가한 갤러리가 없습니다.
0/0
타 갤러리 코스튬플레이 갤러리(0)
이 갤러리를 연관 갤러리로 추가한 갤러리
0/0
개념글 리스트
1/3
- ㅅㅂㅅㅂ 실시간 광화문 근황 ㅋㅋㅋㅋㅋㅋ ㅇㅇ
- (스압)뉴비 용왕새우의 어항세팅기_징징이의 분노 2 용왕새우
- 어질어질 중고거래 한놈만 걸려라.. jpg ㅇㅇ
- 日, 66세 스시남이 마음의 안정을 찾는 비결 난징대파티
- 요즘 에타 미러링 반응ㅋㅋㅋㅋ 주갤러
- 카페가면 꼭있는 핸드폰 중독 직원 jpg 테클란
- 일본에서 화제인 신주쿠역 근처 월세 65,000엔 원룸 ㅇㅇ
- 용사가 개로 변하는 만화 닭군
- 제하하하 원피스 검은수염 티치가 매력적인 이유 ㅇㅇ
- 냉혹한 한식 열풍 K-김밥...라이벌 등장의 세계.....jpg 인터네코
- 싱글벙글 킥복싱의 정점이 UFC로 넘어오자 생겨난일 ㅇㅇ
- 日, 초중교 급식에 불량 우유 제공... 피해학생 655명 이상 난징대파티
- 홍범도 흉상 '육사 존치' 적극 검토 정치마갤용계정
- 싱글벙글 검열에 대응하는 미국 락 레이퀀스뱅큐어
- 이쁘지도 않은게 애가 만졌다고 난리야 긷갤러
[8년 개발] 호응이 좋아서 중요 기능 소개 올려봄 #4
[시리즈] 일지 · 혼자서 8년 개발했다 더이상 못 버티겠다... 출시전에 평가 좀... · [8년 개발] 호응이 좋아서 중요 기능 소개 올려봄 #1 · [8년 개발] 호응이 좋아서 중요 기능 소개 올려봄 #2 · [8년 개발] 호응이 좋아서 중요 기능 소개 올려봄 #3 안녕!~ 얘들아... 각자하는 일들은 잘 되어가니? 아마 항상 새로운 벽에 부딪히고 넘어서고를 반복하고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나도 그런 인생을 한 게임 개발로 8년째 반복 중이라 충분히 이해는 간다만 어쩌겠냐 다들 힘내보자...ㅠ 오늘은 플레이어 캐릭터의 성장 기능과 전투 요소에 관해서 소개해보려고 왔어 지난번은 연달아 2번이나 몬스터 기능들만 소개하니 다양성이 부족해보였는데 이번엔 다른 주제로 넘어갈 수 있어서 즐거운 마음으로 소개해보려고 해 <플레이어 캐릭터의 경험치>보통 주인공이 성장하기 위해선 성장 요소가 포함된 게임 중 가장 흔한 기능으로 경험치를 이용하고 있을 거야 이 게임도 마찬가지로 주인공에게 경험치가 있고 경험치 게이지를 정해진 양만큼 채우면 원하는 스킬을 선택할 수 있지<경험치 스킬>경험치로 인한 스킬 습득은 랜덤으로 정해진 스킬 4가지 중 원하는 하나를 선택할 수 있어그러나 한가지 차이점은 스킬의 4가지는 각자의 클래스가 주어져 있고 그 클래스의 주제에 맞게 스킬들이 배치되어 있지 각 클래스에 배치된 스킬 외에도 그 클래스의 고유 능력치도 정해져 있는데 이 부분은 일반 RPG장르처럼 주어진 포인트를 이용해서 스탯을 분배하는 방식 대신 좀더 간편하고 빠른 템포를 갖추기 위해서 채택한 방식이야구현해 놓고보니 꽤나 로그라이크 방식에 어울려서 스스로 만족했었지 유저들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경험치 습득 방법>경험치를 습득하기 위한 기본적인 방법은 다양한 오브젝트를 이용해야 하는데 가장 하위 상자인 노란 상자는 맵에서 흔하게 발견되고 가장 일반적으로 얻을 수 있는 경험치야상자가 상위 등급일수록 발견하기가 힘들고 상자를 여는 시간이 오래 걸리지만 훨씬 많은 양의 경험치와 드랍되는 자원의 양, 아이템의 희귀함에서 차이를 느낄 수 있어 그리고 플레이어의 행운 스탯에 따라 더 높은 상위 등급 몬스터 소울을 습득할 수 있는 봉인된 무덤(분홍 보석)과 얻는 경험치의 양은 적지만 다량으로 습득하기 좋은 몬스터 소울도 경험치를 습득할 수 있는 방법들이야 그 외에도 가끔 맵 어딘가에 위치한 NPC의 퀘스트를 통해서도 경험치를 얻을 수도 있지 <고급 스킬>일반적으로 경험치를 통해 선택해서 배우는 하급 스킬(노란색)이 있고 그보다 상위 등급인 고급 스킬(보라색)도 있는데 맵을 돌아다니다보면 가끔 특별하게 생긴 빛이나는 문자가 적힌 오브젝트를 발견할 수 있어이 오브젝트에 가까이 다가가면 4가지 종류의 랜덤한 재료와 수량을 요구하고 모두 바치면 고급 스킬을 습득할 수 있는데 하급 스킬에서도 습득 가능한 능력치를 하나의 고급 스킬로 2개 가치로 스탯을 올리거나 하급 스킬에서는 배울 수 없는 특별한 액티브 스킬도 습득할 수도 있어그리고 고급 스킬을 무조건 건질 수 있는 방법은 챕터당 각 보스를 클리어할때마다 하나는 무조건 받을 수도 있지<에픽 스킬>각 환경마다 에픽 보스는 쉽게 만날수는 없지만 일단 조우해서 클리어하게 되면 에픽 스킬(초록색)을 습득하게 되는데 에픽 스킬은 모두 액티브 스킬이고 각 에픽 보스마다 3가지 고유 능력 중 하나를 습득할 수 있어보스 형상의 강력한 공격 스킬부터 소환, 피흡, 롤에서 블리츠크랭크의 적 끌어오기와 비슷한 기술까지 다른 스킬에서 배울 수 없는 활용 가치가 높은 다양한 기술들만 포함되어 있지 이렇게 다양한 스킬의 종류들이 있지만 희귀한 스킬이라고해서 무조건 다 좋은게 아니라 아군 몬스터와의 연계와 적과 상성, 다른 스킬들과 시너지까지 염두해서 상황에 따라 잘 활용해야 빛을 발하는 스킬들도 많아 아무리 강력해 보이는 공격 스킬이라고해도 처음부터 강한게 아니라 하급 스킬에서 물리 공격력을 담당하는 힘 스킬과, 마법 공격력을 담당하는 지능 스킬까지 까다롭지만 이러한 기본 스킬들이 잘 깔려 있어야 진정한 위력을 발휘할 수 있어 왜냐면 이 게임에선 주인공이 너무 쎄지면 난이도가 무너지거든... 그래서 주인공은 웬만하면 아군 보조 역할 위주지만 간혹 스킬 운이 잘 따라줘서 황금 조합이되면 아군 몬스터가 보조가되고 주인공이 진짜 주인공이 될수도 있는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흘러갈수도 있어 그래도 보스전은 내 몬스터의 활약이 필수지만 주인공이 강해지면 일반 스테이지에서 상위 몬스터의 정복력 레벨을 올리는게 굉장히 쉬워지겠지어떻게하면 플레이어가 온 맵을 이용하고 탐험하는 동시에 이동 속도와 다양한 스탯과 스킬을 활용할 수 있게 유도할까를 고민하다가 맵 곳곳에 경험치를 얻을 수 있는 오브젝트를 퍼뜨리면 가능할 것 같았고 역시 테스트해보니까 정답이였어왜냐면 주인공이 직접 싸우는 것보다 몬스터와 타워를 활용한 전투가 주이다 보니 스테이지 도중 맵 어디있는지도 모를 아군이 적을 죽여서 자동으로 경험치를 습득하는 것보다 직접 샅샅이 돌아다니면서 다양한 오브젝트를 발견하고 이용하는 것을 유도하기 위함이였어 오늘은 여기까지야 아직 주인공의 전투 요소 중엔 장비템도 있기때문에 다음은 장비템에 관한 소개와 3종류의 카드에 관해서도 이야기해보려 해아무튼 오늘도 긴 글 읽어줘서 고맙고 내가 항상 해줄 수 있는 말은 이것뿐이야... 모두들 힘내보자!~
작성자 : 공작고정닉
1편. 부산에 가면 무슨 회를 어디서 먹으면 좋을까요?
[시리즈] 수산시장 관련글 · 2편. 노량진 수산시장 모둠숙성회의 가성비에 대해 알아보자. · 1편. 노량진 수산시장 모둠숙성회의 가성비에 대해 알아보자. · 4월이 된 지금, 무슨 수산물을 먹으면 좋을까요?(서울기준) · 바닷가에 놀러갔는데 무슨 회를 먹어야 할까요? · 알고 까자, 소래포구! · 광어의 진실, 광어는 고급 생선인가? · 싱벙갤 게이들을 위한 노량진 수산시장 공략글 TXT. 2편 · 싱벙갤 게이들을 위한 노량진 수산시장 공략글 TXT. 바닷가를 낀 제2의 수도, 붓싼 혹자는 이야기한다 '회는 서울이 제일 싸요! 현지가서 먹어봐야 바가지 쓰고 비싸기만 해요!' 맞는 말이다. '얼추' 말이지. 저런 이야기가 나오는 이유는, 일반적으로 사람들이 먹는 회가 광어, 연어, 우럭등등의 양식어종이기 때문이다. 실제로 대부분의 양식어종은 양식하는 그 지역이 아닌이상 서울에서 더 싸다...! 인구가 워낙 많아서 규모의 경제가 작용되기 때문임 요컨대 완도에서 양식된 광어가 서울까지 오는값 < 강원도까지 가는값이며 서울은 무지막지한 인구 탓에 객단가를 낮출수 있는데, 반대로 강원도같은 곳은 객단가가 많이 높아진다. 서울에서 광어 열마리 팔릴때 강원도에선 한 마리도 안팔리니까! 쉽게 이야기하면, 서울이 오천원마진 열마리 팔아서 오만원 벌때 강원도에선 만원 마진 붙여도 만원밖에 못 번다.(이건 어디까지나 예시다.) 그래서, 양식어종은 서울이 싼 게 당연하다. 어지간하면. 물론 관광지 수산시장 양아치들이 바가지 씌우는것도 팩트다 여하튼, 그럼에도 붓싼가서 회한사라 하고 싶은 분들이 있을테니 이런 글을 남겨본다 본격적인 공략글? 이라기보단 '노량진 고인물은 이렇게 지방가서도 이득을 보는구나' 정도의 여행기로 받아주길 바란다. 때는 오늘 새벽. 고등학교 동창 아홉명과 함께 부산을 기어갔다. 아침으로 부산역 근처 초량전통시장에서 3000원짜리 국밥을 먹고.... 짐을 숙소에 던져놓은 뒤, 자갈치 시장으로 향했다. 자갈치 시장 자갈치시장 근처에 있는 신동아시장(소위 자갈치시장이라고 불리는건 이 둘이다.) 다만..... 별 기대는 없었다. 지금껏 자갈치를 여덟번정도 가봤는데, 실제로 먹은건 세번밖에 없을 정도로 썩, 메리트는 없었거든 여기서부터 지방 수산시장을 다닐때의 꿀팁이 나온다. >지나치게 관광지화 된 곳은 피하라 어종은 서울에서 보는 양식어종이 주류. 이따금 서울에서 보기힘든 자연산 어종이 보여도.... 가격을 비싸게 부른다. 이런건 잡어박스라고 부르는데, 킬로당 3.5~4만원정도 줄가자미(이시가리)는 300~400그램사이즈가 킬로 8만원 (https://m.blog.naver.com/daddypig/221923064483)출처 이런 등가시치(고랑치)같은 잡어도 킬로당 4만원 부름 현지에서 털게라고 부르는 왕밤송이게인데, 왕밤송이게이게이도 킬로당 6을부르더라 이건 서울 올라와도 서울수산같은 노량진도매점쓰면 3만원대거든... 가격이 기본적으로 세서 추천을 하려야 할 수가 없다. 그래서 일단 괜찮은 시장, 관광지화가 덜된 시장을 찾는 게 중요하다. 그나마 중도매인이 하는 이 위판장은 가격대가 괜찮은데, 여긴 또 취급하는게 패류뿐이라 내키지가 않단말이지. 그래서 우린 간단한 구경만 마치고 다대포항을 찾아갔다. 부산 구석에 위치한 수산시장이다. 다대씨파크와 활어 재래시장으로 구성되어있으며, 일단 여긴 들어가자마자 느끼는게. 자갈치보다 훨씬 싸다. 관광지화가 안됐거든. 위에 4만원 부른 고랑치? 여긴 3만원부터 부른다. 나는 2.5에 먹었다. 심지어, 여긴 직접 배 띄워 잡는 곳들이 많아서 양식만큼이나 자연산 어종 비중이 높다! 전체적으로 물이 좋다는 거다. 물론 이런 부산 수산시장은 기장, 명지 등등이 있지만... 나는 다대포항 중에서도 다대씨파크를 가장 추천한다. 왜? 회를 진짜 깔끔하게 떠주는 곳이 있어서 칼솜씨가 무지막지하게 뛰어나단건아닌데(잘하긴함) 회를 깔끔하게 뜬다 이게 진짜 중요하다 회 깔끔하게 떠주는 업체<<< 노랑진에선 나름 일반적이지만 지방 수산시장엔 거의 없다. 비늘을 안치고 빨리빨리 뜨다보니, 회를 물에 빨거든. 그럼 회 맛이 날아가버린다...! 그래서 나는 지방가면 잡어먹으라고 추천함(바닷가에 가면 뭘 먹는게 좋을까요? 편 참고) 그냥 쌈마이로 물빨래회 초장찍어먹으면 평타는 치니까 값비싼 어종 물빨래해 먹는다? 돈 아까운짓임 내가 지방 수산시장에서 고급어종 잘 안먹는 이유 근데 여긴 진짜 깔끔하게, 전문 일식집급으로 깔끔하게 회떠주는 곳이 있어서, 부산 여행 시 내가 고급어종을 유일하게 먹는집이다. 여하튼, 고랑치 1.2kg 2.5만원에 산다음, 뭘 먹을까 해서 국내산 뺀찌사이즈 돌돔 킬로당 4만원, 2kg를 선택했다. 굳이 자연산 아닌데 이걸 고른이유? 이렇게 먹을거 애매한 철엔 이만한 게 없거든. 또, 노량진까진 요상하게 국산양식돌돔이 잘 안올라와서(대부분 큼지막한 1kg이상 일산양식이다) 나름대로, 부산의 지역색이 있는 어종이다. 돌돔은 작아도 돌돔인만큼, 킬로 4만원이면 소매가치고 괜찮다 생각해서 샀음 다음은... 줄가자미(이시가리) 800g사이즈 제철은 아니지만 킬로당 6만원에 먹고옴 줄가자미<<< 제대로 맛보려면 원래 키로급은 돼야함. 300g짜리? 싸긴한데 그건 '줄가자미 맛'이 안나서 근데 이건, 1kg보다 좀 빠지긴해도 거기에 가깝다보니 '줄가자미 맛'이 나더라 뼈째 씹히는 식감과, 뼈 씹을때마다 기름 줄줄나오는데 제철이 아닌데도 맛있더라.... 그리고 아나고 1kg 2.5만원 성대랑 쥐치 서비스 받아서 회떴음 (좌측부터 줄가자미, 그 오른쪽엔 위에서부터 쥐치 고랑치 성대, 우측은 뺀찌사이즈 돌돔) 그렇게 이 두접시 또 이런거(아나고) 두접시 나와서 배터지게 먹음 초장집 올라가서 뭐 매운탕에, 소주 인당 한병넘게 조졌는데 한사람당 3.2만원 나오더라 서울 일반횟집가면 딱 요정도 나오잖음? 광어우럭먹고. 딱히 배부르게 먹지도 않았는데 근데 여기선 줄가자미에 뺀찌사이즈라고 하지만 돌돔에, 잡어조합(고랑치 쥐치 성대) + 입가심용 아나고까지 배터지게 먹고 3.2나왔음 살짝, 썰을 풀어보자면 여긴 다대씨파크의 진활어라는 곳임 1층 136호인데 사장님이랑 떠들다 사진은 안찍었다 할머니 할아버지 두분이서 하는곳인데 여길 알게된건 2년전 혼자 부산갔을때였는데, 가격이 나쁘지 않아서 잡어를 샀었음 근데 시발 회가 안나오는거임 30분 기다려도 안나옴ㅋㅋ 왜안나오나 하고 봤거든? 앞손님이 전어를 시켰는데, 전어 한마리 한마리를 다 비늘치기하고 수분제거하고계심ㅋㅋ 아는 사람은 알겠지만, 솔직히 심한 말로 하면 좀... 무식하다고도 할 수 있는짓임 고급어종도 아니고 꼴랑 전어를? 아니 1kg 12마리 올라가는걸 다 하나하나 비늘치고 물기뺀다고?ㅋㅋ 맛은 있겠지. '아주 조금 더' 꼴랑 전어니까 근데 걍, 인건비도 안나오는짓임 나도 그때 양태랑 용치놀래기같은 천상 잡어 2.5만원에 1.5킬로 사서 먹는데 그걸 또 똑같이 손질해주시더라ㅋㅋ 20분내내 사실 다대씨파크는 구조가, 아래 소매상에서 회 팔아 초장집으로 넘기면 초장집에서 회도 떠주는 특이한 구조임 근데 그걸 사장 내외분들이 그냥 하시는거임 아주 조금이라도 더 맛있게 먹으라고ㅋㅋ 근데 난 그거 보자마자 이제 생각함 '아, 이제 부산에서 고급어종 먹을 곳 생겼다.' 잡어는 저래봤자 별 효과 없지만, 고급어종은? 맛 차이 존나 심함 ㅇㅇ 물론 장점만 있는건 아님 진짜 회가 늦게나오거든 오늘 우리가 먹은거? 주문하고 한시간뒤에야 먹음 막 칼솜씨가 엄청 현란하고 대단하다기보단 그냥 모든 절차를 극 FM대로 하신다는 느낌이라 마릿수만 열몇마리에 줄가자미는 손질 빡센걸로 유명하니... 그럼에도 내가 여길 추천하는 이유는, 여기뿐만 아니라 다른 지방 수산시장에도 이런 문화가 자리잡길 바라기 때문임 오늘 먹은 이시가리. 서울 올라오면 엄청 비쌈. 아마 소매점에서 킬로 16는 부를거임. 새벽경매가가 9만원 이상 찍히겠지. 이시가리 뿐일까? 자연산 붉바리, 다금바리(자바리), 멍가레(범가자미), 자연산 돌돔 등등의 0티어 어종은 산지가 구조상 쌈 양식 어종 가격이 구조상 서울이 싼것처럼, 이런 어종은 산지가 싼거임 근데, 그놈의 씨발 회 물에 빨아버리는 문화때문에 가격 싸고 싱싱한 산지에서 0티어 고급어종을 입에 댈 수조차 없음 그냥 추가금 내고 일식집이든 노량진이든 가서 회 물에 안빨아서 먹고말지ㅋㅋ 근데 이거 존나 아까운짓 아니냐? 나야 디씨에서 똥글이나 싸는 새끼지만 입질의 추억님이든, 다른 수산물 유튜버 분들이시든 관련 주제 본격적으로 다뤄서 적어도 고급어종은 신경써서 회떠주는 문화가 퍼졌으면 함 진활어 사장님은 솔직히, 모든 어종에 그러지 마시고 고급어종만 그렇게 해주셨으면 좋겠고 난 이해하지만 기다리는 사람은 기다리는대로 힘들고 회 뜨는 사람은 회 뜨는 사람대로 힘들잖음 모두가 상처받는 세계의 완성이다.... 잡설이 너무 길어져버렸지만 3줄요약하고 끝내자면 1. 부산 수산시장 방문 계획이 있다면, 관광지화가 덜된 수산시장을 찾아라. '다대, 명지, 기장' 이것만 해도 관광지 수산시장 가는거보다 훨씬 싸다. 2. 양식은 어차피 서울이 더 싸니 자연산을 찾자(바닷가에 가면 뭘 먹으면 좋을까요? 편 참고> 그냥 잡어 싸게먹는거 추천 or 고급어종은 회 저렇게 깔끔히 떠주는곳 있을때만 추천) 3. 고급어종 물빨래하는 문화는 제발 사라졌으면 좋겠다!!! 아마 내일은... 어디로 갈지 모르겠는데, 수산시장을 가게되면 2편을 조만간 올려보겠다!
작성자 : 수산물학살자고정닉
차단하기
설정을 통해 게시물을 걸러서 볼 수 있습니다.
댓글 영역
획득법
① NFT 발행
작성한 게시물을 NFT로 발행하면 일주일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최초 1회)
② NFT 구매
다른 이용자의 NFT를 구매하면 한 달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구매 시마다 갱신)
사용법
디시콘에서지갑연결시 바로 사용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