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 때 한 번 봤던 드라마를 잊지 못해 몇년 전에 보고 후유증이 엄청났는데... 

오늘안에 다 볼려고 중간 중간 빌리 나오는 부분은 건너 뛰어서 그런지.. 마음이 아리지 않네요 

예전에는 몇주동안 우울하고 마음 아프고 그랬었는데 ㅋㅋㅋㅋ

역시.. 환커는 언제 봐도 재밌네요...  예전에는 몰랐는데... 강자...의 역할 정말 좋았던거 같아요...

드라마 다 보고 나니 다시 환커같은 드라마가 나왔으면 좋겠다는 바람 뿐이네요 ㅜㅜ 

상실이 목소리랑 예슬언니 목소리랑은 좀 다른 감이 없지 않아 있어서 상실언니 목소리 들으면 정겹고 예슬언니 목소리 들으면 소름돋네요ㅋㅋ

이번에 마담 앙트완 인가 뭔가 나온다는데... 기대 해봅니다 ㅋㅋ

상실이 처럼 버럭버럭 했으면 하는 ...기대가 ㅋㅋㅋㅋㅋ ㅜㅜ

하... 여운이 계속 남아서 맴도네요 

본방했을 때 봤었더라면... 그 때 제대로 보고 제대로 덕질 했었더라면... 좀 많이 아쉽네요 ㅜㅜ 뭐.. 그 때는 제가 너무 어리기도 했으니...

이번 드라마보고 환커갤 남해원정 글 보고 고등학교 졸업 후에는 꼭 남해로 여행가서 장철수 집도 가고 드라마 발 자취 따라 다니고 싶네요 

크으.... 그 때까지.. 잘 보존되어 있길...!! 

여튼..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