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기아래 죽전에 실제로 갔다왔었다는 어떤 새퀴가 마지막에 경원대가 머고 어쩌고 하는 소리를

해서 또 우리 갤러리가 아주 난리가 났는데 말야...

솔직히 생각해보자. 우리 학교가 소중하고 자랑스럽다면 다른 학교를 먼저 비방하면 안되지..

안그렇냐? 솔직히 난 저 아래 죽전갔다왔다는 넘이 우리학교 학생인지도 의심스러워

간다고 쓴지 한 30분뒤에 갔다왔다고 약도까지 그려서 나타났어...

여하튼 이번 사건은 우리갤에서 촉발된게 분명하다. 우리의 잘못은 아니지만 어떤넘이 자작극을

벌인거라고 난 생각하고 싶다. 10년동안 단대 다니면서 내가 단국대생이란게 누구한테 창피한적

없었고 숨긴적도 없으며 오히려 당당하게 나 단국대학교 학생입니다 하고 말했지만 다른 그 어떤

대학도 우습게 보거나 함부로 대하지 않았다. 가끔 피끓는 모교심에 욱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물론 우리갤에 나보다 형님들도 오시니 그분들한테는 죄송하지만-

그러지 마라. 다른 대학교 먼저 비방하거나 욕하지 말라고. 그냥 우리는 우리길을 가면 그만이다

삼국대, 국숭세단 이런 소리 결국은 우리가 우리 자신에게 자신감이 없다는 소리밖에 안되..

혹이나 다른 사람들이 와서 심기를 건드리는 소리를 해도 그냥 우리갤 내에서 댓글로 욕을 하던지

저주를 퍼붓던지 하는 차원에서 끝내야지 그 사람 대학갤로 쫓아가서 함부러 말할 필요있나?

어차피 그넘이 그 학교 학생인지 아닌지도 불분명하자나?

지성인답게 행동하자. 그게 우리가 갈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