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북괴 새끼들은 시정 잡배 양아치들이라

지들 마음에 안 맞으면 저렇게 욕부터 퍼붓는 새끼들이야

하지만 저 새끼들이 저렇게 아가리는 놀려도

국제 찐따라서 9.11 참사 때처럼 강대국들이 빡쳐서 주먹을 꺼내면

꼬리 내린 개새끼마냥 찍소리도 못 내는 애들이지

근데 이 북괴 새끼들이 국제 사회에 한결같이 저주를 퍼붓고 욕하는 대상이 하나 있으니

그게 바로 탈북자들이야

김여정 피셜로 탈북자들에게 저렇게 쌍욕을 퍼붓고

아직 북괴에 남아 있는 탈북자 가족들을 싸그리 색출중이지

그리고 남은 가족들을 연좌제로 총살하거나 수용소로 보내는 등

'니들도 탈북하면 가족들이 대신 책임지니까 현명한 판단 하쇼' 라고

공포정치의 끝을 달리고 있는 상황

근데 그러고도 탈북하는 애들이 계속 나오니까

시도 때도 없이 탈북자들 때려잡아야 한다고

수만명씩 모아서 규탄대회를 열 지경인데

문제는 북괴가 탈북자들을 욕하고 때려잡으라고 지랄할 수록

북한 주민들이 '저러고도 탈북하는 거 보니 바깥 세상이 더 살기 좋은가 보다' 라며

요즘엔 오히려 탈북자들을 부러워 하는 상황이야

심지어 북괴 행정이 주먹구구 그 자체라

탈북을 했어도 탈북자인지 파악을 못하는 경우가 부지기수인데

이런 경우 탈북자들이 조용히 탈북자 가족들에게 송금해주면

북괴 주민들 입장에서 걔네들이 호의호식 하는 거 보고

그거마저도 부러워 하는 애들이 많을 정도

그래서 북괴도 탈북자 욕하고 지랄해봐야 역효과가 나니까

요새는 저렇게 탈북자 가족들을 인질로 잡고

'제발 돌아와라 안 그럼 우리 다 뒤진다!' 라고

저렇게 가족을 빌미로 잡고 협박하는 짓을 벌이는데

서방 세계에서도 '씨발 니들이 인간이냐? 가족을 볼모로 잡고 뭐하는 짓이냐?' 라며

안 그래도 서방 세계에서 북괴 이미지가 좆 박은지 오래였는데,

이제는 북괴 새끼들이 악마 그 자체라고 혐오의 대상이 되었을 지경

물론 북괴는 '이기 다 그짓말입네다!' 라며 언플하려고 하지만

국제 사회에서 '탈북자가 근거없이 공화국을 비방하고 있다' 라는 주장은 씨알도 안 먹혔지

근데 북괴가 탈북자에 대해 발작하듯 혐오하는게

탈북자들이 저렇게 북괴 비판에 앞장서기 때문이거든

가족들을 볼모로 잡혀 있는데 북괴 욕하는 패기가 대단하지 않냐

이렇게 탈북자들이 북괴 비판에 앞장서니까

북괴 쪽에서 대한민국 정부가 탈북자들을 선전 도구로 이용하여

탈북자들에게 북괴 비판을 사주한 거 아니냐는 음모론을 제기한 적 있었는데

저렇게 정부가 대북 비판 자제를 요청해도

탈북자들이 정부 말 생까고 대북 비판에 앞장서는 거 보면

진심으로 탈북자들이 북괴를 뼈속까지 혐오해서 저런 게 맞는 거 같다

그렇다면 탈북자들이 가족들 목숨이 볼모로 잡혀 있는 상황에서

어째서 북괴 체제 비판에 앞장서는 걸까?

이런 거 보면

마르크스를 읽는 사람은 공산주의자가 되고

마르크스를 경험한 사람은 반공주의자가 된다는

레이건의 말이 맞는 거 같다

자기가 북괴 체제가 얼마나 좆같고 지옥같은 곳인지 경험해 봤으니까

마음에서 우러나서 북괴 체제를 혐오하게 되는 거지

실제로 냉전 당시 서독에서 앞장서서 반공을 부르짖던 사람들이

대부분 동독 등지에서 공산주의의 좆같음을 경험한 사람들이었다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