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 스튜디오 스토리 

중붕이들이 좋아하는 카이로소프트의 게임이다 

누구나 다 알고있는 뻔한 형식의 게임이지만 요즘 할 게임이 너무나 없으므로 추억삼아 시작하기로했다 

이 게임의 목표는 좋은 애니를 만들어서 최고의 회사로 거듭나는것이지만 

나는 초고퀄 야애니를 만들어 최고의 야애니 회사가 되는것이 목표이다 

대망의 회사 이름을 정하는 단계이다 

평범한 게임 플레이라면 간지나고 멋있는 회사이름을 짓기위해 고민했겠지만 

우리의 목표는 야애니를 만드는 것, 고민할필요가없다 

시작과 함께 반겨주는 애니 윤 비서 

처음에는 사원이 2명 뿐이니 2명을 더 구해야한다. 

구인광고를 날려준다 

금방 도착한 지원자들 

음향디자이너 .

슈퍼 크리에이터 강좌를 다닌다고한다 

존나 일 안하게 생겼으므로 탈락이다 

다음은 계약금도 평범하고 스탯도 괜찮다 

다만 세일러 교복을 입었는데 이름이 이승민인걸로 보아 여장 남자인 모양이다. 탈락  

빡빡이지만 제일 정상인처럼 생겼다. 

일을 묵묵히 잘 할 관상이다. 

채용한다. 

어머니가 소고로 32비트를 친다는 강소고 

연봉/계약금도 낮고 관상도 나쁘지않아 채용한다. 

전형적인 돈,환경만 밝히고 일은 안하는 히스테리형 직원이다. 

걸러야한다. 

마침내 구성된 스튜디오 헨타이의 멤버들 

처음엔 제작할 자본을 벌어야하므로 하청업체에서 일을 받아야한다. 

그리 어렵지않게 완수했다. 

!!!

희천이를 제외한 3명이 정시퇴근을 하는 모습이다 

저녀석들은 글러먹었다. 

돈도 빽도 없는 회사가 성공할 길은 남들보다 배로 노력하는 것 뿐인데 이녀석들은 워라밸을 맞춘답시고 칼퇴근을 하고있다. 

보나마나 3명이서 술이나 마시자며 오마카세 투어를 하러 갈것이 틀림없다. 

없는 자료 포인트를 긁어모아 혼자 야근하는 기특한 김희천에게 사용해준다. 

다른 녀석따위 알 바 아니다. 

"나혼자만 레벨업"

또 하나의 수주가 완료됐다

이제 자본금도 어느정도 생겼으니 첫 작품을 만들 차례이다  

방송국은 인터넷 방송국, 케이블이 있다 

케이블이 돈은 좀 더들지만 시청자가 두배이기 때문에 케이블로 결정한다 

배경은 역시 학원물이 인기가 좋다. 처음에는 돈이 될만한걸로 만들어야 하기 때문에 학원물을 선택한다 

학원을 배경으로 한 '아이돌, 학생'

완벽한 조합이다 

실패할수가없다 

감독은 각본스탯이 제일 높은 김희천으로 결정한다 

기대된다는 김희천 

그사이 또 맛집투어 하러가는 식충이 3인방 

그와중에 기특한 우리의 김희천은 어떻게든 퀄리티를 살리려 고군분투중이다 

성공률 절반의 도박..... 결과는 

대성공이다

기특한 김희천에게 교육을 시켜주자 

어째서 펜돌리기를 하면 능력치가 올라가는지는 모르지만 그러려니 하자 

"나 혼자만 무한 성장"

이제 주인공을 결정해야한다 

5명의 후보가 있었지만, 학원물과 맞지않아 2명으로 좁힌결과....

개그와 친근함을 가진 성냥파는 민화와 

어마어마한 귀여움을 가진 현석이 

현석이로 결정한다. 

남자 고등학생의 학원 아이돌 애니의 주인공, 현석이 

현석이가 메인이므로 작품명도 현석이를 밀어준다 

드디어 완성된 스튜디오 헨타이의 첫 작품. 

첫 술에 배부를 수는 없는법.

가혹한 외신의 평가가 스튜디오 헨타이를 찌른다 

연봉을 지급해야하는 시간 

!!!!!

감사합니다, GOAT 

대한민국에서 태어나 행복합니다. 

이렇게 무난한 첫 작품의 방영이 끝났다. 

과연 중붕이는 최고의 야애니 회사가 될 수 있을까? 

다음편은 내가 꼴릴때 씀 ㅅ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