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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종의 초상화들

슴새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02.13 07:4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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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아

15~16세기 뉴질랜드에서 마오리족의 사냥으로 멸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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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도

모리셔스 섬이 네덜란드의 유배지로 정해지면서 쥐, 돼지, 개 등이 섬에 유입되며 멸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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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바다쇠오리

원조 뗑컨. 아이슬란드의 바위섬에 있던 마지막 한 쌍을 선원들이 채집가의 의뢰를 받고 박제용으로 사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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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opoe starling(레위니옹 찌르레기?)

프랑스령 레위니옹 섬에서 대농장 경영을 위해 삼림을 벌채하면서 멸종. 1877년 산불로 마지막 개체들이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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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가사와라흑비둘기

무인도였던 오가사와라 제도가 원양선의 중간보급 기지로 개발되고 폴리네시아인, 미국인, 일본인 등 다양한 주민들이 살기 시작하면서 소리소문없이 멸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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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비둘기

한때 북미 대륙에 50억 마리가 넘게 있었지만 철도 건설 노동자들을 위한 통조림, 배게 용 깃털 등으로 다양하게 이용되면서 20세기 초에 멸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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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정바다멧참새

케네디 우주 센터 건설을 위해 플로리다의 습지를 제거하면서 멸종.







전에 학교에서 과제로 그렸던거 올려봐요

멸종된 시기랑 배경에 따라서 화풍을 다양하게 패러디했음. 근데 몇몇개는 화풍 살리려다가 원본 새가 제대로 표현 안되서 많이 아쉬워요...특히 레위니옹찌르레기랑 오가사와흑비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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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렇게 간소하게 전시도 했었음




출처: 조류 갤러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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