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머리카락 30cm 찍은 기념 그 동안의 과정 기록앱에서 작성

바른생각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03.05 18:50:01
조회 90415 추천 2,203 댓글 1,131

0b9fef0fc8f507f73be883ec4189776537466e2279850cb03b2acb1438987a0a10d2d0

7fed8275b58168f351ef86e04f837673327707ebc78edb19b9aba6994f03

이게 내가 평범한 머리를 했던 마지막 모습들일거임 아마도




7fed8275b58168f351ef87e54684777386eb4711d84ce3032ade9f1c53de7c08

7fed8275b58168f351ef87e64f817c73e8e038d928764edd3eb2be3fdd1755

그러다가 고2 겨울방학때 머리를 이런식으로 가운데만 남겨두고 옆이랑 뒤를 밀어버리는 머리를 함

이때 당시엔 스프레이나 왁스같은거 안하고 그냥 이런식으로 옆이나 뒤로 넘기고 다녔음

딱히 뭐에 감명을 받았다거나 무슨 캐릭터를 따라하는 그런게 아니라 단순히 "앞으로 장교를 하게 되면 내가 하고싶은 머리 마음대로 못하게 될텐데, 설령 군인을 안하게 되더라도 이런 머리를 나중에 30이상 먹고 하게 되면 주변에서 이상하게 볼텐데 지금이라도 해보자"가 계기였음

내가 학교에 다닐때 선생님들한테 최대한 좋은 이미지 잘 쌓아두고 다녔던지라 이때 선생님들 눈 피해다니다가 지적당하더라도 그냥 몇 마디 선에서 끝나고 그랬음




3fb8d323ecc43da251ee86e14582776b2986aa2695de59732aa880fe9a472ad193855b54829cac34b1

그러다가 내가 위키피디아에서 이 사진을 접하게 되었음
딱 보자마자 뒷머리도 좀 기르면 이거 가능하겠는데? 생각이 들었음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76d35550213f81c9f801a27da27b41b5c84078dbd929a06377b0986a8f744eab301736890ae

그래서 4월달부터 저렇게 뒷머리는 짧아도 윗머리라도 저렇게 스프레이로 세워서 학교, 학원 다녔음

머리 세우는 방법은 간단함
머리끄댕이 잡아댕겨서 스프레이 뿌리고 헤어드라이기 뜨거운 바람으로 말리기만 하면 됨

단, 왁스는 절대 쓰면 안됨
머리 세우겠다고 떡칠하면 냄새도 심할 뿐더러 무엇보다도 왁스는 포마드처럼 올빽머리 고정에 특화된 물건이지 모히칸마냥 세워서 고정시키는데 특화된 물건이 아님

왜냐하면 왁스는 딱 말라서 굳는게 아니라 끈적끈적한 기름이니까

선생님들은 이미 체념하셨지 그냥 아무 지적도 안하셨음

잘 됐다고 생각하고 계속 이러고 다님




7fed8275b58168f351ef87e5448074732a315ce2f1db52dfb2a6274535480b

7fed8275b58168f351ef87e545837773566b91975160316f85e77d5adb969454

졸업사진도 그냥 이 상태로 셔터 눌러버림 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이러고 다니다 보니까 저 언밸런스하게 자라있는 뒷머리가 너무나도 거슬렸음

그래서 뒷머리 좀 자랄 때까지 한 달 동안은 머리 안세우고 뒤로 넘기고 다니다가



7fed8275b58168f351ef87e543817773d363528d1f9bffc886e144f858bd8893

그냥 윗머리 적당히 잘라내서 균형 맞춰가면서 머리 세우고 다녔음

이 쯤 되니까 선생님들도 머리 이상하게 생긴 애가 학교 생활은 성실히 한다고 좋아함


7fed8275b58168f351ef86e147837d73db42cc405ebf940256ec7e76248e

그래도 좀 빡센 선생님 앞에선 이러고 조심해서 다님





7fed8275b58168f351ef87e441817673c89c01945cd82789979c5eb1da91986d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66d181762bef70f0e5428da936b5d7d77e9ef8ee88144d8c28ea5c977462eca118cfb315a46

2022학년도 육사 시험 불합격 하고 옴 ㅠㅠ
수험표는 옆으로 넘긴 머리의 모습



7ceb8771bc866cf33bef98bf06d60403138f06ad68add95e64e9

7fed8275b58168f351ef86e14280727398601888de571af291c94b9c634c09

7fed8275b58168f351ef87e540817773ed9a8b85e3fcf04938ed7e94ad40

그러다가 본격적으로 이렇게 뒷머리도 함께 기를 겸 윗머리를 저렇게 짧게 자르게 되었음

내 목표는 아까 위에서 나온 위키피디아에 나온 사진처럼 기르는거였기 때문




3fb8c32fffd711ab6fb8d38a4787766dae94cf2e9510e564a56b12a25581433d0a771c83d1dba7c1bdee20503a89

그런식으로 윗머리를 짧게 잘라가며 기른 결과 머리를 저렇게 "윗머리와 함께 밸런스있게 기른다"라는 목적은 충족시켰지만



7fed8277b48368f451ed84e1448073732ed7b95a059ec561bf546631d5b8807f

아직 저 밑에있는 뒷머리는 기르지 못했음

갈 길이 멀다고 생각하고 계속 더 열심히 길렀음




7fed8275b58168f351ef87e146847773cdf10fdad08e3c94842b0ff7303a3701

7fed8275b58168f351ef87e541817c7365028278318e16978fd79a93a2dea0

여전히 짧고 면적도 좁아서 불만족스럽긴 하지만 뒷머리 밑부분도 저만큼 기르는데 성공함




7fed8275b58168f351ef87e54e817773f9bfb237390e669503a3e67e4e55

7fed8275b58168f351ef87e4428377738378a17a06c01e36a6c0c0b7c173e9

그리고 이때부터 옆통수에 스크래치 새기고 다녔음

이 쯤 되니까 친구들이 학교 밖에서 같이 걸어다니기 쪽팔리다고 뒤로 5m이상 떨어져서 걸어와라 ㅇㅈㄹ함



7fed8275b58168f351ef87e44e807d73f164d1efaca46e2db653629e32c68cb8

7fed8275b58168f351ef87e445807073b6a2a2c770687b3db64142a95609d6

2022학년도 수능이랑 맞짱까고 왔음


7fed8275b58168f351ef87e4468376733885dbc61c7a1b5b0268598a3bcbdcde

수능한테 두들겨 쳐맞고 식사하는 모습

사관학교 2트를 위해 재수를 택하게 됨





7fed8275b58168f351ef87e74785747395902e6138651dce081962b6086db8

7fed8275b58168f351ef87e7478377735abf7a153f926a209bb75694f967be

7fed8275b58168f351ef87e741857d73263768ae0ce3b0effee4e9e514cc

7fed8275b58168f351ef87e74f8373736572baef05c0a0e47a865ce1cabe14

7fed8275b58168f351ef87e74f857373dbef855d1036e419d7624f2e4428

어느덧 시간은 흘러 고3 겨울을 지나서 20살이 되었고...




0b9fef0fc8f507f738e881ec4380756e3c5a1460a1dc7af3c4ccf4931a43fb93d31619

그 해 설날 할아버지와 마찰이 생겨버림
삭발 하라고 하시길래 겉으로는 "예 알겠습니다"라고 하고 그냥 실천으로 안옮김



7fed8275b58168f351ef87e644807673a7d8f05a66e841ec7adacbc7ae062ab0

졸업식 입갤

이때부터 재수 공부하면서 아예 작정하고 옆머리 계속 밀면서 저 가윤데 머리가 모두 길이가 똑같게 밸런스 앴게 기르기 시작함

진작부터 뒷머리가 길었으면 지금보다 훨씬 길었을지도

7fed8275b58168f351ef87e645827573bc0330ecb723f7f981f9d1ecd9c378

7fed8274b5806af251ed87e747827373112c645d2a58c2ddc08d6d4e694fe9

7fed8275b58168f351ef87e144807273f5f95d1a40c5887d54da32de2f8ed7

7fed8275b58168f351ef87e641807d73bac97160b77f140de998cd5d9fd462

7fed8275b58168f351ef87e1428373730d23920f75511ade2c17d8a11a861700

그 결과 어느정도 가지런해진 모히칸 머리가 갖춰지기 시작함



7fed8275b58168f351ef87e14181717391bfb48fec7daf0acee2074ad98386

7fed8275b58168f351ef87e14083747317655fc8a74a2826446ecb95ffd981

7fed8275b58168f351ef87e1408572735331eb2ec5ce3d1314de5eccabff2d

7ceb8771bc8660f037eb98bf06d60403e76ced013dc281e0e079

그리고 그 해 여름 드디어 내가 위키피디아에서 본 그 모히칸 사진대로 완성하는데 성공함
그대로 2023학년도 육사시험 보러가서 ...

개같이 쳐맞고 옴 ㅠㅠ
진짜 이때만큼 내 인생에서 슬펐던 때가 없었던 듯


한동안 잊고 살자 라는 마음으로 그냥 무지성으로 머리만 기르면서 공부에 몰두했더니 문제가 생겨버림



7fed8275b58168f351ef87e0428177737afe9e5777895cb38cf0c5433c9965d2

머리카락이 너무 길어서 제대로 부채모양으로 세워지지 않고 나무컷이 되어버렸으며



7fed8275b58168f351ef87e0458275735a576eb0df4465b625b14da7f0c799

기껏 개고생해서 세우면 저렇게 빈 공간이 생겨서 바람만 불어도 쓰러지게 됨

그래서 그 해 가을, 하라는 공부나 쳐 할 시간에 "이 긴 머리를 어떻게 똑바로 새운 상태로 유지할 수 있게 만들까...ㅇㅈㄹ하다가 탄생한게 바로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76d35550213f81d9b8e1b27da27b41b5c8460350530ba2caff1fd6144ab837cb71804636f4c

이 새끼임
손기술이 상당히 엉성해서 모양이 엉망진창이다

공부도 하고 머리 세우는 손기술 죽지 않게 연습을 하며 머리 세우는 기술을 연마하였으며





7fed8275b58168f351ef84e544847173f3ed926f63ed9d40fa4d8a486e7fd81a

그 해 2023학년도 수능시험에 응시,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76d35550213f81e9e8e1e23da37b51d7c90393e3015a5708f0c3e0b8cf5f3c0cfb2532a

난 그렇게 공중파 뉴스에 박제된 화제의 인물이 되었음

정신을 차려보니 꿈은 잃은지 이미 4개월이나 잃은 시점이고 수능도 망하고 공중파에 박제되어 좌표도 찍히고 온갖 혼란스러운 경험과 마주하게 되었는데, 새로운 목표가 생김

편입에 성공해서 학사장교 단기복무라도 해서 꿈에 대한 미련을 해소하갰다는 새로운 꿈과 이왕 이렇게 된거 대학 졸업 전까지 이 머리를 더 길고 아름답게 꾸며보겠다는 목표가 생김



0b9fef0fc8f507f738e881ec4380766b7eebd0fe1ffca8c5f1b3a9ca7db77e519e655dc4

이번 설날에 노빠꾸로 머리세운 상태로 할아버지와 대면함
어찌저찌해서 저렇게 악수까지 성공했다만 그 뒷 이야기는...
여기까지만 서술하겠다







그리고 오늘 드디어 30cm를 달성하게 됨
손기술도 발전해서 모양도 아주 정갈하고 예쁘게 만들어짐

7fed8275b58168f351ef84e7478075730c5028839f5461c3bc3c8726cfdac7ac07

GIF 모자이크 처리 존나 귀찮다 ㅅㅂ


7fed8275b58168f351ef84e7408577735bc66c33f192735db07b2d02ff11aa

7fed8275b5806af151ef87e44783707346a162f323929d37c10c91f2a382ae

아무튼 이렇게 완성함

여기서 이제 멈출거냐고 묻는다면 아까 위에서 언급했다시피 난 대학 졸업때까지 이 머리 계속 유지할거임






아무튼 글을 마치며

7fed8275b58168f351ee85e7438270735bb319066e45823aa25195fbd315e9





내가 여러분한테 하고싶은 말은




법적 규율을 위반하지 않는다는 선을 지킨다는 전제하에 여러분의 소신을 마음껏 드러내며 살았으면 좋겠다.

이 세상은 여러분을 품은 적이 없으며 그 누구도 여러분에게 관심을 주거나 주목을 하려 하지 않는다.

즉 이 세상은 여러분이 마음껏 소신껏 하고 싶은 행동을 펼치기 더할 나위 없이 좋은 광활한 무대 그 자체라는거다.

"남 눈치가 보여서 못하겠다" 라고 하는 것들이야 말로 연예인병에 걸린 근자감에 찌들어있는 사람들이다.

미안하지만 길거리 지나가다가 너한테 관심 줄 사람은 거의 없다.

"그냥 스타일 좀 독특하네?"하고 지나갈 뿐




한국인들 10명 중 9명을 보면 참 안타깝다는 생각밖에 안든다.

이제 봄이라서 날씨도 그리 춥지도 않고 실내외 마스크 제한 풀린지가 언젠데 마스크를 쓰고 다니는 모습을 보고 왜 아직도 마스크를 쓰냐고 물었더니 들려오는 대답

"남들은 아직도 다 쓰고 다니니까", "하관 못생겨서 벗고 다니기 싫다. 마스크를 벗는 것은 옷을 벗는 것과 맞먹는 수치심을 동반한다"




한창 사춘기가 와서 남들 눈치 제일 많이 보고 단체지성과 여론 선동에 약한 중학생때 우리 모습을 떠올려보자

앞머리가 눈썹 위로 올라가게 잘렸다고 머리 망했다고 부끄러워하며, 앞머리를 뒤로 넘겨서 이마를 까고 다니기만 해도 별난 사람 취급 받는다.

그렇게 그 중학교 남학생들은 투블럭 한남 1호, 귀두컷 한남 2호, 간혹가다가 극소수로 존재하는 삭발 한남 3호로 구성된다.

고등학생이 되거나 성인이 되어서는 뭐가 달라질까?

마치 누군가가 형식의 틀을 짜놓은 듯이 개성 따윈 1도 찾아볼 수 없는 바가지 머리에 곱슬끼 좀 추가한 가르마 펌에 김구안경이나 검은 뿔테안경을 끼고 무신사 상위 랭킹에서 옷을 고르며, 그런 애들 입에서 하는 소리는

"이러면 여자친구 생기겠지?", "이러면 학교가서 아싸 소리는 안듣겠지?", "이러면 무난하게 중간은 가겠지?"

그래 딱 "중간", "무난한 수준"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그 수준에서 머무르며 만족하고 싶나?

마치 공장에서 공산품 찍어내듯이 뿔테 한남콘 1호, 무신사 한남콘 2호, 펌 한남콘 3호 생산이나 하면서 "나 정도면~~"하는 모습 정말 기괴해 보이지 않냐?

뭐 상술했다시피 딱 튀지 않고 무난한 포지션에서 머무르고 싶다고 하는 사람들한테 강요는 안한다만 입 밖으로 "여친 만들고 싶다", "아싸 탈출하고 싶다"같은 말이나 뱉으면서 저런식으로 행동하다가 연애 성공이고 아싸 탈출이고 뭣도 못하면서 결국 본인의 개성과 자기 소신마저 져버린 인싸 호소인이 된다면 너무나도 비참한 신세라고 생각들지 않냐?

남들 눈치가 무서워서 실천으로 옮기기 주저하는 본인들의 문제도 있지만 주변에서 비아냥과​ ​ 조롱으로 부채질하는 ​"무난한 포지션의 사람들"도 문제지만 본인이 생각하는 그 형식의 틀에서 벗어나 행동하는 사람들을 보고 두려움을 느끼며 방어기제를​ 발동시키는 "무난한 포지션 호소인"이야말로 내가 제일 한심하게 보는 부류다.




설령 대중들에게 손가락질을 받더라도 확 튀고 개성있는 스타일 해보고 싶지 않음?

남자라면 이것저것 도전정신도 있고 무언가의 틀에서 벗어나보고 싶다는 생각도 하면서 살아야하지 않겠나?









한 문장 요약

-니한테 관심 줄 새끼 별로 없으니, 연예인병 걸린 소리 하지 말고 눈치보지 말고 살아라







​이상 인생 아직 만 19년 밖에 살아보지 못한 살면서 배울 것도 많고 부족한 점도 많은 한남의 개인적인 사견이였습니다.​

- dc official App


출처: 헤어스타일 갤러리 [원본 보기]

추천 비추천

2,203

고정닉 398

616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여행 같이 다니면 고난이 예상되는 스타는? 운영자 25/04/28 - -
공지 실시간베스트 갤러리 이용 안내 [3169/2] 운영자 21.11.18 11947271 541
327778
썸네일
[이갤] 치솟는 물가에 나홀로 '뚝'...술값 역주행 이유 보니
[3]
깐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3:00 429 3
327776
썸네일
[디갤] 노을 보고 가!
[15]
X-S10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50 548 7
327775
썸네일
[새갤] 스포) 이준석 SNL 출연 "김문수·한덕수를 편의점상품에 비유하면?"
[87]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41 4869 73
327773
썸네일
[키갤] 김혜성 콜업!!!!.twt
[82/1]
엔갤러(59.3) 12:30 7108 177
327771
썸네일
[이갤] “한때 1위였는데, 이게 웬 날벼락” 쏟아지는 뭇매…결국 반값 할인
[68]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20 9591 13
327770
썸네일
[싱갤] 공무공무 공무원이 너무 많아서 줄이려는 프랑스
[200]
기쁜사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10 9293 38
327768
썸네일
[잡갤] 휴민트 682 : 동덕여대 에타 핫게 근황
[72]
휴민트솜솜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0 5437 40
327765
썸네일
[중갤] 실명으로 직격한 판사들‥"국민 이기는 권력은 없다"
[620]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40 10980 52
327763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황당한 요청사항받은 딸배햄ㅋㅋ..jpg
[129]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30 18937 138
327761
썸네일
[주갤] 남자들이 꼽는 최고의 여자를 본 40대 결혼못한 더쿠
[574]
갓럭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0 17352 163
327760
썸네일
[미갤] `전설적 투자자` 워런 버핏, 은퇴 선언 `연말에 물러날 것`
[221]
ㅇㅇ(118.36) 11:10 15698 73
327758
썸네일
[싱갤] 오싹오싹 곰 만났을 때 하면 안되는 행동
[619]
알랑숑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0 14719 92
327756
썸네일
[이갤] '지원금 5억' 준다 해도 신청 산부인과 0…커지는 '분만 사각지대'
[239]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50 9572 37
327755
썸네일
[키갤] 오늘의 이정후.webp
[93]
푸이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40 7676 82
327753
썸네일
[야갤] 김문수...내가 한덕수 꺾을수 있다 ㄹㅇ...jpg
[822]
Adida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30 34447 558
327750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일본 버블경제 영화...댓글 반응
[272]
Amsterdam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0 15657 56
327748
썸네일
[카연] 마법소녀기담 ABC 108화
[20]
존크라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0 4860 43
327746
썸네일
[새갤] 호주 총선 노동당 과반 승리 예측
[110]
제이콥리스모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50 6675 25
327745
썸네일
[유갤] 미국의 상류층과 찐 상류층.jpg
[162]
ㅇㅇ(175.119) 09:40 24408 70
327743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일본 신토를 존나 좋아했던 나치 친위대장
[184]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30 23415 166
327741
썸네일
[스갤] SKT 서버 조사 중 악성코드 추가 발견
[396]
묘냥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0 17870 143
327740
썸네일
[잡갤] 훌쩍훌쩍… 쿠팡에 가짜 상품들이 너무 많다
[236]
갈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0 23695 85
327738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비트코인갤 레전드
[227]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0 26035 94
327736
썸네일
[이갤] 관세음보살의 의미를 절대 무시하면 안되는 이유
[350]
ㅇㅇ(61.97) 08:50 15808 85
327733
썸네일
[디갤] Z8+600PF 새찍 큰유리새
[22]
Spike93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30 3905 23
327731
썸네일
[디갤] A6100 + 탐령2 - 황매산 철쭉제
[18]
디붕이(121.145) 08:20 3511 11
327729
썸네일
[싱갤] 갬성갬성 반지의 제왕 비하인드 사진 모음촌
[87]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10 11160 103
327727
썸네일
[상갤] ㅅㅇ) 씨네 21 그새끼들과는 비교되는 이동진의 직업윤리
[75]
Re-view개발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00 11190 113
327725
썸네일
[이갤] 쿠엔틴 타란티노가 존경하는 일본 여자배우..gif
[155]
leeloo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50 16259 83
327723
썸네일
[일갤] 나고야 도장깨기 여행 2일차 - 나가시마 스파랜드
[12]
범한_panto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40 5688 13
327721
썸네일
[퓨갤] 유니폼 모음
[19]
이호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30 6274 4
327719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백종원 오므라이스
[483]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20 34516 203
327717
썸네일
[이갤] 이재명은 이순신 윤두창은 원균이라는 역사학자
[504]
배그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0 14080 44
327715
썸네일
[도갤] 싱글벙글 요즘 프랑스에 지어진 공장 건물 풍경ㄷㄷ...jpg
[118]
도미갤러(153.242) 07:00 14911 78
327713
썸네일
[걸갤] 봇첩,방첩과 함께하는 2주년기념 성지순례기 - 3 -
[56]
공백과카타르시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55 13980 33
327711
썸네일
[잡갤] 조선의 진짜로 거시기한 무기
[184]
묘냥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45 38530 56
327707
썸네일
[디갤] 산책 (20장)
[22]
doer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5 9235 17
327705
썸네일
[인갤] [DreamTrip!] 게임 개발 일기#08
[19]
Morendo444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5 12628 21
327703
썸네일
[백갤] 망한뿌차 치즈철판 10년전 리뷰
[192]
ㅇㅇ(175.223) 01:05 30829 227
327701
썸네일
[이갤] 과학자들한테 함부로 퀴즈내면 안되는 이유
[289]
ㅇㅇ(194.169) 00:55 30025 140
327699
썸네일
[만갤] 자랑거리가 키밖에 없는데 어필할 수 있나요?
[798]
ㅇㅇ(125.136) 00:45 44255 101
327697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이세계에 떨어진 개발자.manhwa
[93]
BlackWolfStudio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0:35 24052 63
327695
썸네일
[U갤] 대한민국 격투를 살린 10명의 천재들..jpg
[15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0:25 28002 307
327693
썸네일
[일갤] 무계획 가고시마 2박3일 - (1)
[19]
저이고닉팔까요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0:15 11809 14
327691
썸네일
[잡갤] 매일 지각하는 상사 어떤가요…?
[222]
갈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0:05 29023 39
327689
썸네일
[싱갤] 고전고전 영화 슈퍼맨(1978) 결말
[101]
이진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3 28104 128
327686
썸네일
[카연] 초딩때 왕따였던.manhwa
[134]
폭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3 19029 75
327685
썸네일
[첼갤] 스탬포드 브릿지 방문기 짧게.
[39]
첼붕이(223.118) 05.03 11830 47
327683
썸네일
[한갤] (한국 여자아이돌 歷史) 88올림픽과 현대걸그룹의 탄생
[41]
러브앤피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3 14496 33
뉴스 정은지 “14년 함께 한 IST 감사… 새로운 시작할 것” 디시트렌드 05.03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