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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의 자존심 매헌 윤봉길 선생을 만나러 가다.앱에서 작성

61.39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03.15 15:50:01
조회 9024 추천 126 댓글 481

내가 상하이 출장이 굉장히 많았을때가 있었는데

상하이 일정이 3일 이상이면 어떻게든 시간을 빼서 가던곳이 있음

윤봉길 의사가 거사를 행하신 홍커우 공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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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가 안막히면 푸동 동방명주에서 20분정도 걸리고

상하이 푸시 인민광장에서는 15분 정도 걸린다.

지금은 홍구공원보단 리모델링후 루쉰공원이라해야 알아먹는데

나에겐 영원히 홍커우 공원임 100년전 그날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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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커우 공원 입장료는 없고 정문으로 들어가면

저 멀리 뭔가 보이는데 가까이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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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커우 공원의 상징들을 음각화 해서 표현한 벽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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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공원에는 루쉰의 묘가 있기때문에 루쉰의 소개도 있지만

반 이상이 매헌 윤봉길 선생의 의거와 업적과 사진이 걸려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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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원 한자 옆에 한글로 윤봉길 기념관

여기서부터 그냥 눈물이 줄줄 흐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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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루신공원은 그 규모가 엄청나게 크고 홍커우구내 가장큰 공원인점 그리고 공산국가의 광장 문화가 어우러져 언제나 지역주민들이 인산인해를 이루는 곳임


거기다 루쉰의 묘까지 있으니 관광객까지 미어터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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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는길에 보이는 루쉰의 동상

존경하는 인물이기도 하긴한데 희안하게 절대 눈길도 안감 ㅋㅋ

난 이미 여기까지오면 빨리 매원 가야한다는 생각밖에 안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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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이게 공원의 지도다 ㅇㅇ

가운데 매원 이라고 써있는 곳이 윤봉길 의사 기념관임

위치 파악했으면 뭅뭅뭅

달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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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가 한여름이라 숨쉬기도 힘들 정도로 더움

상하이 한여름이 어느 정도냐면 일단 아스팔트 후라이는 그냥됨

삼겹살도 익힐수 있음 습도 한국보다 더 높음

여긴 입장료가 있는데 1인당 15위안

이게 참 슬픈 사연이 있다

그건 차후에 말하기로 하고 입장 ㄱㄱ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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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자 마자 보이는 윤봉길 의사 의거 현장 기념비

읽을 수가 없음 그냥 눈물이 막 쏟아짐

몇번이고 시도해봤는데 끝까지 읽을수가 없음

아쉬운점이 있다면 여기가 폭탄 투하지점이 아님

200미터 떨어진 루쉰기념관이 실제 위치인데

그곳에 루쉰기념관이 들어서는 바람에 이쪽에 건립한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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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생긴 옆 길로 따라가다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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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멀리 매원이 보이고 올라가는 길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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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가 윤봉길 의사 기념관인 매원이다.

총 2층으로 되어있고 윤봉길의사의 일생과 의거를 소개하는

내용이 한글과 중국으로 표기되어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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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도 만일 피가 있고 뼈가있다면

반드시 조선을 위해 용감한 투사가 되어라.

태극의 깃발을 높이 드날리고 나의 빈 무덤

앞에 찾아와 한 잔 술을 부어 놓으라.


윤봉길 의사의 유서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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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 입장료 이야기를 해야하는데 전반적인 이야기를 하자면

이 기념관은 상하이 지방정부가 건립한거임

한국 정부가 낸돈이 없음 운영 역시 상하이 지방정부가 함


노무현 임기에 상해임시정부 건물이 부숴지고 재개발하려던 사건이 있었음 그때 노무현이 80억 돈내고 해당 건물을 임차하는 협약을 맺었는데 이명박 정부에서 전면백지화했음

당시 동시 거론된게 윤봉길 의사 기념관인데 결국은 상하이 정부가

14년도 전면적인 개보수를 하면서 자체운영으로 가닥을 잡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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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모르겠지만 당시만해도 매원의 운영이 매우 어려워서

매원 내부에서 상하이 기념품과 윤봉길 의사의 굿즈를 팔았음

이건 상하이 임시정부도 마찬가지임

임시정부에는 아주 노골적으로 운영상 기금 필요하다고 상하이 주요 관광지에서 파는 기념품을 저희가 더 싸게 팔테니 많이 사달라고 그래야 운영이 가능하다고 안내문까지 붙여놨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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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다 리모델링후 한국인 방문객이 늘어나자 그 전년도까진

보이지 않던 안내원 구직문도 입구에 붙여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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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원을 나오면 이렇게 그림같은 풍경이 펼쳐지는데

전혀 기쁘지가 않음 매우 착찹함

내 조국의 영웅을 만리 타국에서 이렇게 자랑스러운 모습으로

영접할수있다는 기쁨과 그의 성스러운 희생에 대한 미안함

조국을 위해 목숨까지 버리는 절개 그 감동 뒤로는


영웅을 책임지지않는 정치판

본국이 방치해 타국에서 관리하는 현실

자국민보다 타국민이 더 인정하고 찾아오는 현실

정치인들의 생색내기용 방문록 같은 역겨움이 공존하는 곳임


중국내 임시정부도 대부분 돌아보고 김구선생 피난처도 가보고

김구선생의 총탄피격시 수술한 병원도 가봤는데


다른 곳들도 처참하지만 여기처럼 억장이 무너지는곳도 참 드뭄



상하이 갈일 있으면 꼭 한번 들러봐라

아이가 있는게이 혹은 부인이 있는게이는 꼭 동반해서 가기바란다

밥상머리교육 중요하다.


다들 알겠지만 윤봉길 의사는 조국의 부름으로 저 거사를 치르고 침략자들에게 총살 당하신 나이가 24세 이셨다.

- dc official App


출처: 중도 갤러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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