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과 스페인에서만 방송된 에피소드다

아빠가 가진 비싼 옛날 그림들을 자랑하고 있는 비실이

그림중 하나가 자신이 전에 그린 그림과 똑같다고 하는 노진구

당연히 쿠사리만 먹음

하지만 진짜로 진구는 닮은 그림을 그렸었다

하지만 예술적 가치가 하나도 없다면서 도라에몽에게 까인다

노무룩

도라에몽은 진구를 달래주기 위해 그림의 가치를 분석해주는 기계를 꺼냄

기계에서는 노진구가 그린 그림이 1944년 유럽에서 온 것이며 이 때의 기준으로는 무수히 높은 가치를 지녔을 것이라고 판단,

노진구는 타임머신으로 1944년 유럽에 가서 확인해보자고 하지만 이때는 2차 세계대전 도중이었기에

도라에몽은 이를 염려하지만 노진구는 신경쓰지 않고 1944년으로 향한다

오자마자 눈앞에서 터지는 폭격

도망가는 중 다리를 다친 여자아이를 발견해 치료해주는데

여자아이는 탱크 옆에 있는 건물에 할아버지가 있어서 데리고 나와야 한다고 말한다

안에서는 나치 독일군이 할아버지에게 그림을 그리라는 협박을 하고 있었다.

도라에몽은 "히틀러인척 할 수 있게 되는 사탕"을 써서 독일군을 내보내고

여자아이는 노진구가 가져온 그림을 보고 동생이 그린 그림으로 착각해서 할아버지에게 보여준다

여자아이의 동생이자 할아버지의 손자였던 이 남자아이는 나치 독일의 폭격에 휩쓸려 사망하였다

그림을 보고 갑자기 각성하는 할아버지

사실 이 할아버지가 비실이 집에서 봤던 그림의 작가였던 것

피카소 화풍으로 이슬이를 그리는 노진구로 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