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중순...

올게 왔네요

네 바로 봄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온천료칸을 찾았습니다

호텔 오카다라고 하네요

로비

객실

객실에 개인노천탕이 딸려있는 방으로 골랐습니다

날이 좀 맑았으면 더할나위없이 좋았을텐데말이죠

온천 지지다 현기증 날거같으면 옆에 의자에 앉아서 휴식을 취해요

베란다쪽 정원풍경

아기자기하네요

침실(사용후)

방을 체크했으니 바로 대중탕부터 조지러 갑니다

걸어서 3분

돌아오는길에 족욕탕도 있길래 밤에는 료칸 시설인 족욕탕도 즐기고 왔습니다

료칸여행의 백미!

바로 카이세키 요리 아니겠습니까

이번엔 업글좀 해서 식당에 가서 먹는게 아닌 점원이 방에 직접 음식을 갖고와서 차려주는 서비스를 이용해보았습니다

땀을 너무빼서 그런지 사진도 제대로 안찍고 그냥 주구장창 먹었네요 ㅎㅎ

아 그래도 인증샷정도는 찍어줘야죠

에비스맥주는 진리라고 한다

다음날

아침일직 체크아웃 하고 도쿄시내로 돌아왔습니다.

북유럽 갬성이 취향인 눈나를 위해 어느 백화점의 전시회를 다녀왔습니다

멍하니 감성충만한 북유럽 가구모델룸을 감상중이신 마눌님

언제 함 북유럽 여행도 다녀오고싶네요

돌아오는길에 무인양품 콜라보로 생활용품 미니추어 전시회도 무료로 하길래 잠깐 들렀습니다

긔욤긔욤

긴자 일대를 저렇게 생활용품을 배치해서 미니추어 디오라마를 만들어놨네요

아이디어도 좋고 뭔가 엄청 귀여웠습니다.

이번주도 힘냅시다 직장인 여러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