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ttps://www.donga.com/news/Inter/article/all/20230224/118062328/1
위 링크 출처기사 이거 진짜 좋은 기사임. 관심있으면 한번 쭉 읽어보길 바람
나도 OTT기업들 최근 다 적자래서 그럼 대체 왜 사업을 안접을까 궁금했는데 이 기사가 어느정도 호기심 해결해줬다
그리고 글 제목 속 질문에 대해 답하자면, 디즈니가 디즈니플러스, OTT 사업 적자내도 계속하는 이유는
결국 단순히 OTT시장 공략보다는 이용자들의 시청패턴, 선호하는 콘텐츠 등 OTT에서 파생되는 소비자 정보 때문이란 말임.
저 정보를 자기들이 전개중인 다른 사업, 테마파크 사업(디즈니 최고의 효자상품은 영화, 애니가 아니라 테마파크 사업임) 같은데
적용하는게 목적이 더 크다는거 같음. 디즈니처럼 다방면으로 사업전개하는 기업 입장에서 OTT가 주는 정보들이 좋은 지표가 될 수 있다는거.
울나라로 치면 네이버가 네이버페이 같은 사업하는것도 단순히 온오프 결제시장을 공략하는거 자체보다는
소비자들의 결제정보를 분석해서 소비패턴 같은거 알아내고, 그 정보를 다른 사업에도 적용가능하다는게 더 큰 이점임.
디즈니 입장에선 OTT사업도 더 큰 그림보고 사업 전개하는게 맞는듯.
여담으로 넷플릭스가 계정공유 금지한 이유

계정공유 금지야 다들 예상했다시피 시장정체로 인해 더이상 소비자 늘릴 방법이 없으니 궁여지책으로 내놓은 대책인데
기사대로 업계에서 시장규모 예측 잘못했으면 정말 근 몇년내로 피바람 한번불고 사라지는 업체도 많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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